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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송달수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한시. 「갑인초하 유서석산(甲寅初夏遊瑞石山)」을 지은 송달수(宋達洙)[1808~1858]의 호는 수종재(守宗齋),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8대손이며, 아버지는 송흠학(宋欽學)이고, 어머니는 정치환(鄭致煥)의 딸 연일정씨(延日鄭氏)이다. 강재(剛齋) 송치규(宋穉圭)에게 수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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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김천일(金千鎰)[1537~1593]의 시문집. 16세기 전라도 광주 근교에 살며 광주권 문인들과 교류를 나누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의병장으로 활약한 문신 김천일의 시와 문장류를 엮어 간행한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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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문신 박치도의 시문집. 『검암집(黔巖集)』은 조선 후기에 학문과 문장으로 명성이 높은 박치도의 행적과 시문을 후손들이 모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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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무등산의 생명력을 표현하고 있는 조태일의 시. 조태일(趙泰一)[1941~1999]이 지은 「겨울소식」은 친구와의 만남이라는 설정을 빌려와 전라남도 광주시와 무등산이 여전히 건재함을 확인하고자 한 작품이다. 1983년에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행한 조태일의 네 번째 시집 『가거도』에 수록되었다. 조태일은 전라남도 곡성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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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기학경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기학경(奇學敬)[1741~1809]의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중심(仲心), 호는 겸재(謙齋)이다. 기대승(奇大升)의 7세손이며, 아버지는 참의 기언관(奇彦觀), 어머니는 여흥민씨(驪興閔氏)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힘썼으며, 1783년(정조 7)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797년(정조 21)에 문학사로 선임되어 『대학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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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한학자 최윤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문집. 최윤환(崔允煥)[1898~1979]의 자는 덕선(德善), 호는 경당(敬堂),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1898년(고종 35)에 광주(光州) 이장리(泥場里)에서 출생하였다. 죽파(竹坡) 최기룡(崔基龍)에게서 경전을 배우고 현와(弦窩) 고광선(高光善)을 스승으로 삼았다. 우정(愚汀) 고광익(高光益), 지암(芝菴) 박재원(朴載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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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전라도 광주 무등산 일대에 있었던 경양방죽을 제재로 쓴 범대순의 시. 범대순(范大錞)[1930~2014]이 지은 시 「경양방죽」은 조선시대에 광주 무등산 일대에 구축되었던 경양방죽의 옛 모습을 그린다. 2010년 '문학들'에서 출간한 시집 『산하』에 수록되었다. 범대순은 1930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1965년 시집 『흑인고수 루이의 북』으로 등단하였다.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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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성리학자인 기대승의 시문집. 기대승(奇大升)[1527~1572]의 자는 명언(明彦)이고, 호는 고봉(高峯)·존재(存齋), 본관은 행주(幸州)이다. 1527년(중종 22)에 전라도 광주 소고룡리(召古龍里) 송현동(松峴洞)[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에서 부친 물재(勿齋) 기진(奇進)과 모친 진주강씨(晉州姜氏) 사이에서 5남 1녀 가운데 차남으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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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 시대부터 개화기 이전까지 전라도 광주 지역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문학 작품. 문학은 언어로 이루어진 예술이다. 언어에는 말로 이루어진 음성언어와 글자로 이루어진 문자언어가 있는데, 이에 따라 문학에는 말로 전하여 오는 구비문학과 문자로 전승되는 기록문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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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9년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던 저수지인 경양지(景陽池)를 지나면서 정약용이 쓴 오언율시. 정약용(丁若鏞)[1762~1836]의 자는 미용(美鏞), 호는 다산(茶山)·사암(俟菴)·여유당(與猶堂)·채산(菜山),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근기(近畿)[서울에서 가까운 지역] 남인 가문 출신으로, 정조 때 문신으로 벼슬살이를 하였으나, 청년기에 접했던 서학(西學)[조선시대 천주교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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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를 본향으로 하는 광산탁씨 일가 중 고려 후기 문인인 탁광무와 탁신 부자의 시문집. 탁광무(卓光茂)[?~?]는 고려 말의 문신으로 자는 겸부(謙夫), 호는 경렴정(景濂亭), 시호는 문정(文正)이고, 본관은 광주(光州)이다. 생몰년은 전하지 않지만, 1331년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1365년에 내서사인(內書舍人)이 되었다. 1366년에 좌사의대부(左司議大夫)에 제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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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학자인 김창흡이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한시. 김창흡(金昌翕)[1653~1722]은 서울 출신으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익(子益), 호는 삼연(三淵)이다. 형은 영의정을 지낸 김창집(金昌集)과 예조판서, 지돈녕부사 등을 지낸 김창협(金昌協)이다. 1673년 진사시에 합격한 뒤에 과거에 뜻이 없어 더 이상 과시 공부를 하지 않았다. 백악 기슭에 낙송루(洛誦樓)를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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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학자 이정회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위치한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시. 「광석대(廣石臺)」를 지은 이정회(李正會)[1858~1939]의 자는 중현(仲賢), 호는 심재(心齋), 본관은 광주이다. 1858년 전라남도 보성에서 아버지 이기영(李基榮)과 어머니 반남박씨(潘南朴氏)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정회의 문집으로 1954년에 편찬한 『심재유고(心齋遺稿)』가 있는데, 사위 양회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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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정찬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장편소설. 『광야』는 대한민국의 레드콤플렉스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발생 연원 및 운동 과정, 5.18광주민주화운동에서 드러난 인간 존재의 본질,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 등을 다룬 장편소설이다. 2002년에 문이당에서 간행하여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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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있는 문학 단체. 1996년 6월 18일 광일문학회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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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광주 출신 학자 송제민의 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제작한 목판. 송제민(宋齊民)[1549~1602]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극락면에서 출생하였으며, 자는 이인(以仁), 호는 해광(海狂), 본관(本貫)은 신평(新平)이다. 20세 이전에 성현의 글을 터득하고 양명학에 심취해 빈민 구휼과 애민 사상을 전파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천문, 지리, 의술 등 다방면에 조예가 깊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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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을 제재로 한 박선욱의 「광주」 연작시편의 두 번째 시이다. 박선욱(朴善旭)[1959~]이 지은 「광주 2」는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신군부의 폭력에 짓밟힌 광주와 시민들의 모습을 '햇살'과 대비시켜 표현한다. 총 8편으로 구성된 「광주」 연작시 중 두 번째 시이다. 1989년 '실천문학사'에서 발간한 박선욱의 시집 『다시 불러보는 벗들』에 수록되었다. 박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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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선욱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제재로 지은 시. 박선욱(朴善旭)[1959~]이 지은 「광주 1」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신군부의 무리한 진압으로 목숨을 잃은 어린아이의 모습과 살아남은 이들의 분노를 그리고 있다. 1989년 '실천문학사'에서 발간한 박선욱의 시집 『다시 불러보는 벗들』에 수록되었다. 박선욱은 1959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으며, 1982년 『실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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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반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활동한 문학 동인. 광주 젊은벗들 시낭송기획실은 1980년대 초반의 암울한 정치적 상황에 맞서 문학 운동으로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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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나해철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아픔을 품은 무등산과 영산강을 제재로 하여 지은 시. 나해철(羅海哲)[1956~]이 지은 「광주」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무등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광주 시민의 정서적 연대감을 그린다. 1984년 '창작과비평사'에서 출간한 나해철의 첫 시집 『무등에 올라』에 수록되었다. 나해철은 1956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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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성부가 고향인 전라도 광주에 대한 심경을 그린 시. 「광주」에서 이성부(李盛夫)[1942~2012]는 고향인 광주광역시라는 공간이 지닌 역사적 특수성에 기인한 복합적인 감정을 담고 있다. 1974년에 민음사에서 발행된 이성부의 두 번째 시집 『우리들의 양식』에 수록되었다. 이성부는 1942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고등학교 재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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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한국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 예로부터 광주광역시에서는 수많은 문화예술가를 배출하였다. 특히, 박용철·김현승·정소파·허백련·오지호·임방울 등은 한국문학과 미술, 국악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겼다.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은 이러한 광주광역시 출신의 문화예술가들이 남긴 예술 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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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남동에 있는 문학 단체. 광주광역시시인협회는 시를 통해 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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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노씨가(光州盧氏家)의 유고를 모아 엮은 시문집. 노선경(盧善卿)으로부터 노봉문(盧奉文)까지 수대에 걸친 노씨 집안의 조손과 부자, 형제들 18명의 유고를 선택하여 각 선조에 대한 행장(行狀) 등을 부록으로 붙인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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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주인석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발표한 중편 소설. 「광주로 가는 길」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놓고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시각과 말에 따라 달라지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1990년에 발표하였으며, 1995년 『문학정신』 12월호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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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학자 김종직이 전라도 광주 지역의 무등산을 대상으로 지은 한시. 「광주무등산(光州無等山)」을 지은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자는 계온(季昷), 효관(孝盥), 호는 점필재, 시호는 문충(文忠), 본관은 선산(善山)이다. 1431년에 아버지 김숙자와 어머니 밀양박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1453년 과거에 합격한 후 경연관(經筵官), 함양군수·도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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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문인인 오수영이 조선 전기 문신이자 학자인 김종직의 「광주무등산」 2수를 차운하여 지은 한시. 「광주무등산운」을 지은 오수영(吳守盈)[1521~1606]은 조선시대 학자로, 본관은 고창(高敞), 자는 겸중(謙仲), 호는 춘당(春塘)·도암(桃巖)이다. 1555년에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605년에 수직(壽職)[해마다 정월에 80세 이상의 관원이나 90세 이상의 백성에게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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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인 김윤식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한시. 「광주무등산천황봉(光州無等山天皇峯)」을 지은 김윤식(金允植)[1835~1922]의 자는 순경(洵卿), 호는 운양(雲養), 본관은 청풍(淸風)이다. 아버지는 김익태(金益泰),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숙부 청은군(淸恩君) 김익정(金益鼎) 아래에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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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부터 광주광역시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 광주광역시지회]에서 발행한 문예지. 『광주문학』은 5.18민주화운동 이후 겪는 여러 위기를 문화적 수단을 통해 극복하려는 시도와 노력에서 시작되었다. 광주광역시 문학의 활성화와 지역 문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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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경열로에 있는 광주광역시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문학상. 광주광역시 문단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는 작가와 그 작품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문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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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필 문학 단체. 광주수필문학회는 수필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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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준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지은 시. 「광주에 바치는 노래」는 시인 김준태(金準泰)[1948~]의 대표작으로, 1988년에 발표되었다. 김준태의 다른 '오월시'와 마찬가지로 종교적 상징을 기반으로 창작되었으며, 긴 호흡 속에서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이 겪어야만 했던 고통과 영광의 나날들을 여실히 담아내고 있다. 김준태는 1969년 『시인』에 시 「참깨를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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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성목이 광주광역시에서 다른 지역 사람이 겪는 낯선 길에서의 경험을 그린 시. 「광주에는 극락강이 있다」에서 이성목[1962~]은 타향 출신인 화자가 광주광역시에 있는 영산강 지류인 극락강을 건너면서 경험하였던 바를 형상화하고 있다. 2018년 '달아실'에서 발간한 이성목의 네 번째 시집 『함박눈이라는 슬픔』에 수록되었다. 이성목은 1962년 경상북도 선산에서 태어났으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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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은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지은 시. 고은(高銀)[1933~]은 「광주여 빛고을이여」에서 역사 속으로 전해져 오는 광주의 의미를 곱씹으며 '광주'가 민주주의의 '빛'을 품고 세상을 비추는 곳이라는 시적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1990년 간행된 5.18광주민중항쟁 10주년 기념시집 『하늘이여 땅이여 아아, 광주여』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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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수필 문학 단체. 광주여류수필문학회는 문학 창작 활동을 통해 광주 지역민의 정서 함양 및 지역 발전과 문화 예술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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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 있는 누정과 누정을 대상으로 제작된 문학작품. 누정은 누각을 의미하는 '누(樓)'와 정자를 의미하는 '정(亭)'을 합친 용어로, 주거 공간과 구분되는 별개의 건축물이다. 누정은 조선 중기 이전까지는 왕실이나 관(官)에서 운영한 공적 누정이 대부분이었으나. 16세기 이후부터 개인이 경영하는 사설(私設) 누정이 크게 증가하였다. 사설 누정이 증가하면서 출입하는 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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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설가들의 모임. 광주전남소설가협회는 소설 문학의 발전을 통하여 문학 중흥에 이바지하고 회원들의 권익 옹호와 화목을 꾀하며 문학 인구의 저변을 확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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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에 있는 문학 단체. 광주전남시조시인협회 회원들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목포시,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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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 있는 아동 문학 단체.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아동문학 창작과 연구 및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회원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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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한국작가회의 산하의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회. 광주전남작가회의는 표현의 자유와 사회 민주화, 참다운 민족 문학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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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를 본관으로 하는 광주정씨 일가의 문집. 『광주정씨세고(光州鄭氏世稿)』는 정두원과 정두경, 정시림 등 광주정씨 일가의 유사(遺事)와 시문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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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제재로 하여 지은 시. 이상인[1961~]이 지은 「광주화첩」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민주화운동을 마주하는 살아남은 자들의 심경을 그리고 있다. 2007년 '문학들'에서 출간한 시집 『연둣빛 치어들』에 수록되었다. 이상인은 1961년 전라남도 담양에서 태어났으며, 1992년 『한국문학』 신인작품상을 받으면서 등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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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창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연대하는 모습을 표현한 시. 「구두 닦아요」는 보통의 시민들이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참가하게 되는 모습과 연대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김창규[1954~]는 「구두 닦아요」를 통해 5.18광주민주화운동에서 스러져 간 수많은 민간인의 죽음과 그 와중에 보여주었던 시민들의 연대를 기억하고자 하였다. 「구두 닦아요」는 1984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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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김만영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그린 한시. 「구우희견무등산(久雨喜見無等山)」을 지은 김만영(金萬英)[1624~1671]의 자는 영숙(英叔), 군실(郡實), 호는 남포(南圃), 본관은 당악(唐岳)이다. 아버지는 송호(松湖) 김태흡(金泰洽)이며,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경전을 탐독하였고 시문에 능하였다. 남포당에서 학문에 전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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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조선 중기의 문신 오겸의 문집. 오겸(吳謙)[1496~1582]의 자는 경부(敬夫), 호는 지족암(知足菴), 또는 금양(錦陽)이며,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1496년에 부사(府使) 세훈(世勳)의 아들로 출생하여 서봉(西峯) 휴우(柳籍)에게 사사(師事)하였다. 1522년에 진사가 되고 1528년에 동부주부(東部主薄)에 올랐다. 1532년 별시문과(別試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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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산하 광주광역시 지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 광주광역시지회는 장애인의 문화 예술에 관한 국내 및 국제 간의 교류를 주도하고 장애인의 문화 창달과 진흥에 관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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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국제펜한국본부 산하 광주광역시 지부. 국제펜한국본부광주지역위원회는 문학 활동을 증진하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며 범세계적 작가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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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펜한국본부광주지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상. 국제PEN광주문학상은 표현의 자유 옹호를 위해 노력하고, 정치적 검열에 반대하며, 박해받거나 투옥된 작가를 보호하고 후원한다는 국제PEN클럽의 설립 목적을 따른다. 더 나아가 지역문학 발전과 지역 작가의 창작 욕구 촉진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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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기대승의 후손 기언관의 시문집. 기언관(奇彦觀)[1706~1784]은 고봉 기대승의 6대손으로, 1706년(숙종 32)에 광산 임곡 두정리에서 기정후(奇挺後)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1744년(영조 20)에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한림천거에 영조가 차점(次點)이 된 기언관을 고봉의 후예라 하여 1점을 가하여 입선시키려 하자 공평한 선례가 아니라며 거절하고 부름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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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윤요중의 시문집. 윤요중(尹堯重)의 호는 국헌(菊鬪),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면 가산리에서 태어났다. 윤요중의 생몰년 및 구체적인 성장 과정은 행장(行狀)이 없어 살필 방법이 없다. 다만, 권6에 오헌수(吳憲洙) 등 5명이 쓴 「국헌기(菊軒記)」 5장이 있는데, 이 기(記)가 쓰인 시기가 1935~1962년 무렵이며, 또 윤요중 자신이 「안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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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유광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유광천(柳匡天)[1732~1799]의 본관은 서산(瑞山)이고, 자는 군필(君弼), 호는 귀락와(歸樂窩)이다. 이조 판서를 지낸 유백유(柳伯儒)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나옹(懶翁) 유익서(柳益瑞), 할아버지는 생원(生員) 유지채(柳之采)이다. 아버지는 양기공(兩棄公) 유휘소(柳輝韶)이고, 어머니는 함평이씨(咸平李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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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문신인 김극기가 무등산에 있는 규봉사에 오르고 쓴 한시. 「규봉사(圭峯寺)」를 지은 김극기(金克己)[?~?]는 고려 명종[재위 1170~1197] 때의 시인으로, 본관은 광주(廣州)이고 호는 노봉(老峰)이다. 과거에 급제하였으나 벼슬하지 못하고 있다가 무신 정권 시기인 명종 때 용만(龍灣)[현 평안북도 의주]의 좌장(佐將)을 거쳐 한림(翰林)이 되었다. 문장이 뛰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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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소설가 심영의가 쓴 단편 소설. 「그 희미한 시간 너머로」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겪은 4명의 인물을 등장시켜 각자의 삶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성이 어떻게 일상화되고 있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2006년에 발표하여 제1회 5.18문학상을 받았다. 2007년 소설집 『그 희미한 시간 너머로』와 2012년 『5월문학총서 2』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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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시집 『두 하늘 한 하늘』에 수록되어 5.18민주화운동의 불씨를 진정한 민주화와 조국 통일 실현으로 이어 나가야 함을 노래하는 시. 문익환(文益煥)[1918~1994]은 1918년 만주 북간도(北間島)에서 목사인 아버지 문재린과 어머니 김신묵의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한신대학교와 미국 프린스톤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목회자의 삶을 살다가 1976년 명동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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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삼교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 소설. 「그대 고운 시간」은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난 광주를 배경으로 행방불명된 형과 누나를 찾는 시간을 동생의 눈으로 서술한 단편 소설이다. 1991년에 소설집 『돌멩이와 까마귀』에 수록하여 발표하였다. 2000년에 출간한 5.18 20주년 기념 소설집 『밤꽃』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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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문순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장편 소설. 『그들의 새벽』 은 문순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한 도시빈민을 소재로 쓴 장편 소설이다. 2000년에 발표하였으며 한길사에서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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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대흠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제재로 하여 지은 시. 이대흠(李戴欠)[1967~]이 지은 「그해 봄은」은 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 가족의 불안과 자신의 무기력함에 대한 좌절을 그리고 있다. 1997년 '창비'에서 출간한 시집 『눈물 속에는 고래가 산다』에 수록되었다. 이대흠은 1967년 전라남도 장흥에서 태어났으며, 1994년 『창작과비평』에 「제암산을 본다」 외 6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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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극락강을 소재로 삼아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아픔을 되새기는 하린의 시. 하린[1971~]이 지은 「극락강」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극락강을 매개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떠올리며 느끼는 화자의 죄책감과 5.18광주민주화운동이 낳은 상처가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형상화되어 있다. 2015년에 천년의시작에서 발간한 하린의 두 번째 시집 『서민생존헌장』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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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에 있는 극락강역 인근의 해질녘을 배경으로 쓴 강경화의 시. 강경화가 지은 「극락강역 인근」은 해질녘 극락강역을 통과하는 기차를 보며 밀려드는 그리움을 시화하고 있다. 2014년 고요아침에서 발간한 강경화의 첫 시집 『사람이 사람을 견디게 한다』에 수록되었다. 강경화는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2002년 『시조시학』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등단하였으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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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의 지류인 광주광역시의 극락강을 소재로 삶의 애환을 그린 서연정의 시조. 서연정(徐演禎)[1959~]이 지은 「극락교를 건너다」는 광주광역시에 있는 극락강의 명칭을 기반하여 상상력을 펼치고 있는 작품으로, 극락의 세계와 세속의 세계를 대조하며 삶에 대한 사유를 그리고 있다. 2017년 미디어민에서 발행한 서연정의 여섯 번째 시조집 『광주에서 꿈꾸기』에 수록되었다. 서연정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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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문인 이완상의 시문집. 이완상(李玩相)[1887~1953]의 자는 장백(長白)이고, 호는 극재(克齋)이다.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전라도 광주 황계리(黃鷄里) 출신이다. 부친 난곡(蘭谷) 이연관(李淵觀)과 모친 음성박씨(陰城朴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삼우당(三友堂) 이제백(李齊白)의 후손으로, 고조부는 운남(雲南) 이처인(李處仁), 증조부는 이규남(李圭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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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중기에 활동하던 김해의 시문집. 김해(金垓)[1555~1593]의 자는 달원(達遠), 호는 근시재(近始齋),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1555년(명종 10)에 광주(光州)에서 출생하였다. 관찰사 김연(金緣)의 손자로 어려서는 퇴계문에서 배운 바 있는 숙부 후조공(後彫公)에게 수학하였다. 1588년(선조 21)에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귀퇴하여 학봉, 서애와 같이 퇴계 문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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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문인 임규호의 유문을 엮어서 간행한 시문집. 임규호(林圭鎬)[1856~1929]의 자는 경지(京止), 호는 금광(錦狂), 본관은 평택(平澤)이다. 1856년(철종 7)에 광주(光州)에서 임기창(林基昌)과 동래정씨(東萊鄭氏)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백하(栢下) 양상형(梁相衡)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는데, 성격이 차분하고 공부에 열중하여 스승의 칭찬을 받았다. 학업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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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났던 현장 중 한 곳이었던 금남로 일대를 대상으로 지은 고은의 시. 「금남로」는 시인 고은(高銀)[1933~]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주요 장소인 금남로를 소재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노래한 시이다. 1984년 발표한 고은의 시집 『조국의 별』에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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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의 역사에 있어서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금남로를 배경으로 김준태가 지은 시. 김준태(金準泰)[1948~]는 시 「금남로 사랑」에서 금남로를 사랑과 평화, 그리고 조화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 거리로 묘사하면서 '어머니[자연]'에 비견될 만한 풍요로움과 조화로움의 거리라고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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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몽구 시인이 5.18광주민주화운동에서 군부의 총탄에 맞서 싸운 시민들의 모습을 표현한 시. 박몽구[1956~]가 지은 「금남로 탈환의 대낮」은 진정한 민주주의와 자유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저항은 무력 진압으로도 막을 수 없는 엄정한 시대의 요구이며 그 요구는 결국 관철될 것임을 노래한다. 1986년 출판사 '풀빛'에서 발간한 박몽구의 시집 『십자가의 꿈』에 수록되었으며, 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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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을 대하는 후대인들의 자세를 담고 있는 조진태의 시. 조진태[1959~]가 지은 「금남로에서 아카시아 꽃향기를 묻는 여인에게 답하다」는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깊은 성찰 없이 소모적이고 피상적으로 접근하는 이들을 비판하는 내용을 표현하고 있다. 2010년 문학들에서 발간한 조진태의 두 번째 시집 『희망은 왔다』에 수록되었다. 조진태는 1959년 전라남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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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유학자 임상희의 유고를 모아 간행한 시문집. 임상희(林相熙)[1858~1931]의 자는 국진(國珍)이고, 호는 금우(錦愚), 본관은 평택(平澤)이다. 1858년(철종 9)에 광산구 임곡면(林谷面) 등림(登任)에서 임영욱(林永郁)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천품이 특출나고 총명하며 효우가 두터웠다. 7세에 시를 읊어 보는 이들이 모두 칭찬하였으며, 13세에 상을 당하였을 때에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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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에 있는 문학 단체. 금초문학회 회원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여성 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금초문학회 회원이자 아동문학가인 안영옥은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일에서부터 문학인으로서의 자세에 이르기까지 글쓰기 전반에 거쳐 광주교육대학교 전원범 교수의 도움이 컸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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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도 광주 고룡리 출신의 유학자이자 의병 기의헌(奇義獻)[1587~1653]의 시문집. 기의헌은 16세기 말~17세기 초 전라도 광주 지역에 거주하면서 의병으로 활약한 향촌 유학자이다. 『기은유고』는 기의헌의 한시와 각종 문장류를 엮어 간행한 유고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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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에 있는 시인 김삿갓의 시비. 김삿갓은 조선 후기 시인으로 본명은 김병연(金炳淵), 호는 난고(蘭皐), 자는 성심(性深)이다. 김삿갓이라는 이름은 신분을 속이고 김립(金笠)이라는 가명으로 세상을 떠돌면서 붙은 속칭이다. 김삿갓은 1807년 권세 가문의 안동김씨 자손으로 태어나 1863년 세상을 떠났다. 1811년, 홍경래가 주도한 농민항쟁이 발생했을 때 선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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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 활동을 한 김덕령의 시문집. 『김충장공유사(金忠壯公遺事)』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크게 활약한 김덕령(金德齡)[1568~1596]의 시문과 각종 관련 자료를 엮은 시문집이다. 문집에는 김덕령이 남긴 문학 작품 외에 형 김덕홍(金德弘)과 아우 김덕보(金德普)의 유적과 시문도 함께 실려 있다. 또한, 후대인들이 김덕령에 관해 쓴 다양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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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6월 26일에 전라도 광주시 북구 금곡동 무등산 관음암 입구 도로변에 설치한 시인 김현승(金顯承)[1913~1975]의 시비. 다형(茶兄) 김현승은 1913년 4월 4일 김창국(金昶國) 목사의 둘째 아들로 평양에서 태어났다. 김현승은 아버지의 목회지[광주 금정교회]를 따라 7세 되던 해인 1919년에 전라도 광주로 이주하여 생애 대부분을 광주에서 살았다. 1938년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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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홍희담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중편소설. 「깃발」은 홍희담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노동자의 시선으로 쓴 중편소설이다. 군부 정권의 폭력성, 지식인의 이중적 태도, 미국의 위선적 태도를 폭로하고 있다. 1988년에 『창작과비평』 봄호에 발표되었으며, 1995년에 5월 광주 대표 소설집 『꽃잎처럼』, 2000년에 5.18 20주년 기념 소설집 『밤꽃』,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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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혜강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장편 소설. 『꽃잎처럼』은 소설가 박혜강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전후 이야기를 다룬 장편 소설이다. 박혜강은 2003년부터 3년간 『무등일보』에 「꽃잎처럼 눕다」라는 제목으로 연재하였던 것을 2010년 출판사 '자음과모음'에서 『꽃잎처럼』 전5권으로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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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남동에 있는 문화 단체. 나눔예술인협회는 재능이 있는 문학인이 글쓰기라는 재능 기부를 통하여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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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탄압하는 과정에서 군부 정권이 자행한 양민 학살을 고발하는 시. 고규태[1959~]는 「나는 첫아이였어요」에서 태어나지 못하고 죽은 아이를 화자로 삼아 5.18광주민주화운동 중에 군부 정권에게 무고하게 죽은 이들을 추모하고 군부 정권의 무자비한 살상 행태를 표현하고 있다. 이 시는 1985년에 발간한 동인지 『민중시』 제2집에 수록되었으며,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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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문신 기언정(奇彦鼎)[1716~1797]의 시문집. 『나와집(懶窩集)』은 전라도 광주의 두동(斗洞)마을[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 지역]에서 태어나 영조와 정조 시대에 문신으로 활약한 기언정의 시와 문장을 엮어 만든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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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기정룡의 시문집. 기정룡(奇挺龍)[1670~1738]의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현경(見卿), 호는 낙암(樂菴)이다. 아버지는 기진성(奇震省), 어머니는 평양박씨(平壤朴氏) 장령(掌令) 박상현(朴尙玄)의 딸이다. 1670년(현종 11)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외할아버지인 박상현에게 수학하였다. 기정룡은 외모와 학식이 그의 방조(傍祖)인 기대승(奇大升)을 닮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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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문인 박종정의 시문집. 『난계실기(蘭溪實記)』는 16세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태어나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약한 문인 박종정의 행적과 시문을 엮어 만든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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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김만식의 유고 문집. 김만식(金晩植)[1845~1922]의 자는 사성(司晟), 호는 난실(蘭室),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충무공(忠壯公) 김덕령(金德齡)[1567~1596]의 후손으로 광주광역시 충효동에서 태어났다. 고향에서 후학을 지도하며 평생을 살았다. 1890년(고종 27)에는 친족들과 함께 김덕령의 넋을 위로하고 기리기 위하여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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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남광주 고가도로 밑에서 전병 파는 여자를 보고 아버지를 기억하며 쓴 염창권의 시. 염창권[1960~]이 지은 「남광주 고가도로 밑」은 센베이 과자를 매개로 기억 속의 아버지를 현재의 자신에 투영시켜 보는 내용이다. 2011년 출판사 '나무아래서'에서 발행한 염창권의 두 번째 시집 『일상들』에 수록되었다. 염창권은 1960년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났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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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영옥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쓴 단편 소설. 「남으로 가는 헬리콥터」는 전주를 배경으로 광주에서 일어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두고 등장 인물들의 대립되는 인식을 다루고 있다. 1987년에 발표하였으며, 인동에서 간행한 『일어서는 땅』에 수록되었다. 또한 1989년에 동명의 소설집 『南으로 가는 헬리콥터』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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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김현의 문집. 김현(金晛)[1606~1683]의 자는 명원(明遠), 호는 낭옹(浪翁)이다. 문정공 김태현(金台鉉)[1261~1330]의 11대손으로, 김시주(金時柱)와 강화최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1624년(인조 9)에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관력은 없다. 전라도 장성 구화산 안동리(安東里)에서 초당을 짓고 은거하면서 많은 시문을 지었다. 양성이씨 영계(榮繼)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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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신운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소설. 「낯선 귀향」은 김신운이 5.18광주민주화운동과 고향 의식을 소재로 쓴 단편소설로, 1990년에 소설집 『낯선 귀향』에 수록되었다. 「낯선 귀향」은 쫓겨난 고향을 다시 찾아가는 병수의 회상을 통해 고향에서 쫓겨난 한 가족의 대를 이은 수난과 5.18을 겪는 광주의 수난을 구조적 상동의 관점에서 보여주는 형식으로 전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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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지은 곽재구의 시. 「내 마음의 오월」은 곽재구(郭在九)[1954~]가 전라남도 광주의 오월을 주제로 5.18광주민주화운동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는 내용의 시이다. 싱그럽고 화사한 생명의 계절인 5월의 봄에 느끼는 '1980년 5월' 이후 "이 땅의 슬픔들"을 노래하고 있다. 2012년 문학들에서 간행한 『5월 문학총서 1』에 수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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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정희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지은 시. 고정희(高靜熙)[1948~1991]가 지은 「넋이여, 망월동에 잠든 넋이여」는 5.18광주민주화운동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굿 형식을 띤 장시(長詩)이다. 1989년 창작과비평사에서 출간한 시집 『저 무덤 위에 푸른 잔디』에 수록되었다. 고정희는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으며, 1975년 『현대시학』에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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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문순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 소설. 「녹슨 철길」은 문순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비극을 녹슨 철길로 비유하여 쓴 단편 소설이다. 1989년 『문학사상』 10월호에서 발표하였으며, 2000년 5.18 20주년 기념 소설집 『밤꽃』과 2012년 『5월문학총서 2』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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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윤정모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청소년을 위해 쓴 장편소설. 『누나의 오월』은 성장소설 형식을 통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일깨우는 청소년 소설이다. 2005년에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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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용락이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군부 정권의 총탄과 구둣발에 짓밟히고 파괴된 고향의 봄날을 그린 시. 김용락(金龍洛)[1959~]은 「누님」에서 화자가 누님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형식을 취하여 평화롭고 아름다웠던 고향의 "오월"이 피로 물들었음을 고발하고 있다. 「누님」은 1987년 3월 '창작과비평사'에서 발간한 김용락의 시집 『푸른 별』에 수록되었으며, 1987년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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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해화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죽어 가는 오빠에게 수혈하는 누이를 통해 1980년 5월 광주의 모습을 그린 시. 「누이의 헌혈가」는 5.18광주민주화운동 중에 목숨을 잃은 수많은 젊은이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남겨진 이들이 끝까지 이 땅의 자유를 사수할 것임을 노래하고 있다. 김해화[1957~]는 화자의 입을 빌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유혈 사태에 느끼는 참담한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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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누정을 대상으로 창작한 문학작품. 전라도 광주 지역은 고려 말엽부터 누정이 등장하고 있다. 누정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의 약칭이다. 누정은 집이기는 하지만 일상적 주거지가 아닌, 특별한 별서(別墅) 공간이다. 누정이라고 부르는 건축물은 그 이름 끝에 누(樓)·대(臺)·각(閣)·정(亭)·당(堂)·헌(軒)·재(齋)·암(菴)·정사(精舍) 등을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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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에서 출생한 조선 전기의 문신 박상의 시문집. 박상(朴祥)[1474~1530]의 자는 창세(昌世), 호는 눌재(訥齋)이다. 본관은 충주(忠州)로, 1474년에 광주(光州) 서창면(西倉面) 사동(寺洞)에서 출생하였다. 1496년 진사가 되고, 1501년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교서관정자(校書館正字)로 보임받고, 박사를 역임하였다. 승문원교검(承文院校檢)·시강원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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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양호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장편 소설. 『늑대』는 박양호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비민주적인 사회를 비판하면서 지역감정 문제를 다룬 장편 소설이다. 2000년에 발표하였으며, 평민사에서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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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호재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발표한 단편 소설. 「다시 그 거리에 서면」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풍문과 가두방송 등으로 표현하면서 이를 둘러싼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987년에 80년 5월 광주항쟁소설집 『일어서는 땅』에 수록되었으며, 1990년에 광주민주항쟁 10주년 기념작품집 『부활의 도시』에도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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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사람들이 다시 금남로에 선 이유를 노래한 문병란의 시. 문병란(文炳蘭)[1935~2015]이 지은 「다시 금남로에서」는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살아남은 이들이 희생자들의 비통함을 증언하고, 민주와 역사의 역행을 경계하면서 궁극적으로 자유, 민주, 통일을 염원하는 시이다. 1990년 '한마당'에서 출간한 5월 항쟁 대표 시선 『마침내 오고야말 우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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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을 되새기며 쓴 조태일 시인의 시. 조태일(趙泰一)[1941~1999]이 지은 「다시 오월에」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되새기며 현재적 의의를 정의하고 있다. 1995년에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행한 조태일의 일곱 번째 시집 『풀꽃은 꺾이지 않는다』에 수록되었다. 조태일은 전라남도 곡성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김현승 시정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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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금동에 있는 김현승 시인의 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 사업회. 다형김현승시인기념사업회는 지성적 서정시의 고전을 개척한 다형 김현승 시인이 고향 광주에서 후진 양성과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고 광주광역시의 문화 인물로 브랜드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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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승철이 군부 정권 아래 암울한 상황 속에서 숨죽인 자들에게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상기시키며 잠에서 깨어나 움직일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쓴 시. 이승철(李承哲)[1958~]은 「당신은 한줌 재로 불타고, 우린 이렇게 살아 남아」에서 화자의 입을 빌어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거나 숨는 것을 택한 남겨진 이들에게 자유와 민주를 되찾아 "오월"의 약속을 지키자고 호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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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나도규의 유고를 모은 시문집. 나도규(羅熹圭)[1826~1885)의 자는 치문(致文), 호는 덕암(德岩),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1826년에 나주 계촌면 내동리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과업(科業)과 이학(理學) 공부를 병행하였고, 예학 문장에도 뛰어났다. 관직에는 나아가지 않은 채 당대의 성리학자인 기정진(奇正鎭)과 교류하면서 태극(太極)과 음양(陰陽)의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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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학자인 기대승이 무등산 봉우리 중 하나인 규봉에 올라 경관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한시. 「도규봉(到圭峯)」을 지은 기대승(奇大升)[1527~1572]은 전라남도 나주 출신으로,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명언(明彦), 호는 고봉(高峯)·존재(存齋)이다. 1549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1598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후 승문원부정자, 승정원주서 등에 제수되었다. 15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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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를 지키던 시민들의 연대와 의기를 예찬한 시. 「도둑 없는 거리」는 5.18광주민주화운동 중에 치안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여서도 광주 시민들은 불안해하기는커녕 오히려 대문을 활짝 열고 서로를 돕는 진정한 자치의 질서를 보여주고 있다. 1986년 출판사 '풀빛'에서 발간한 박몽구의 시집 『십자가의 꿈』에 수록되었으며, 1987년 출판사 '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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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있는 소외계층의 교육 및 문학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 동행 문학지교는 고령자와 국외 이주 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가 시를 매개체로 하여 한글과 말하기를 배우고 시 낭송을 통해 자신감을 찾아가는 ‘소통하는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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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범대순이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 있는 두암시장을 배경으로 지은 시. 「두암시장」은 범대순(范大錞)[1930~2014]이 지은 시로, 두암시장 어물전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삶의 진실을 사색하는 내용이다. 2010년 '문학들'에서 출간한 시집 『산하』에 수록되었다. 범대순은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1965년 시집 『흑인고수 루이의 북』으로 등단하였다. 시집 『무등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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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조인영이 전라도 광주 지역의 무등산을 오르고 쓴 한시. 「등광주무등산(登光州無等山)」을 지은 조인영(趙寅永)[1782~1850]의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희경(羲卿), 호는 운석(雲石)이다. 아버지인 이조판서 조진관(趙鎭寬)과 어머니 홍익빈(洪益彬)의 딸 사이에서 1782년에 태어났다. 형은 국구(國舅)[임금의 장인] 조만영(趙萬永)이다. 1819년 식년문과(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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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윤정모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소설. 「등나무」는 윤정모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지배·피지배 관계를 소재로 쓴 단편소설이다. 부자[서울]에게 종속된 빈자[고향]의 모습을 통해 부자와 빈자 모두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등나무」는 1988년 윤정모의 첫 작품집 『밤길』에 수록되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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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학자 구사맹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한시. 「등립석대(登立石帶)」를 지은 구사맹(具思孟)[1531~1604]의 자는 경시(景時), 호는 팔곡(八谷), 시호는 문의(文懿), 본관은 능성(綾城)이며, 인헌왕후(仁獻王后)의 아버지이다. 1531년에 영의정을 지낸 아버지 구순(具淳)과 의신군(義新君) 이징원(李澄源)의 딸인 어머니 전주이씨 사이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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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때 문인인 김시습이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한시. 「등무등산(登無等山)」을 지은 김시습(金時習)[1435~1493]은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청한자(淸寒子),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5세 때 이미 시를 지을 줄 알아 신동이라는 소문이 세종에게까지 알려졌다. 이에 세종이 시험해 보고 크게 쓸 재목이니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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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인 송순이 1520년에 전라도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한 뒤 지어서 박우에게 보여준 한시. 「등무등산(登無等山)」을 지은 송순(宋純)[1493~1582]은 조선 전기 때 문신으로, 본관은 신평(新平), 자는 수초(遂初), 호는 면앙정(俛仰亭)이다. 1519년에 급제하여 세자시강원설서, 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 등에 제수되었다. 1533년에 김안로(金安老)가 정권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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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문인인 양경지가 서석산을 유람하고 쓴 2수의 한시. 「등서석(登瑞石)」을 지은 양경지(梁敬之)[1662~1734]의 본관은 제주(齊州), 자는 중직(仲直), 호는 방암(方菴)이다. 소쇄옹(瀟灑翁) 양산보(梁山甫)의 5대손이자 고암(鼓岩) 양자징(梁子澂)의 현손(玄孫)[4대손]이다. 소쇄원에 거처하면서 제주 양씨 문중을 이끌었다. 문집으로는 「등서석」이 실린 『방암유고(方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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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이명한이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한시. 「등서석산 증고군섭(登瑞石山贈高君涉)」의 저자 이명한(李明漢)[1595~1645]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천장(天章), 호는 백주(白洲)이다. 1616년 문과에 급제한 뒤 승문원권지정자(承文院權知正字), 전적, 공조좌랑 등에 제수되었다. 인목대비 폐모론이 있어났을 때 정청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파직되었다가 다시 병조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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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의 문인이자 조선시대 문신인 김부륜이 무등산을 유람한 내용을 쓴 한시. 「등서석산(登瑞石山)」의 저자인 김부륜(金富倫)[1531~1598]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돈서(惇敍), 호는 설월당(雪月堂)이다. 아버지는 생원 김유(金綏)이며, 어머니는 순천김씨(順天金氏)로 김수홍(金粹洪)의 딸이다. 이황(李滉)의 문인으로 1555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1572년 유일遺逸)[학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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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전라남도 화순 출생의 한학자인 배현규가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한시. 「등서석산(登瑞石山)」의 저자인 배현규(裵鉉奎)[1841~1887]는 전라도 능주[현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출신으로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극서(極瑞), 호는 계와(溪窩)이다. 품성이 영리하고 뛰어났으며, 문장과 학문으로 고을에 이름이 났다. 특히, 성리(性理)를 깊이 연구하였다. 배현규는 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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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8년에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형제들과 함께 전라도 광주 지역 무등산을 유람하면서 쓴 오언배율의 한시. 「등서석산(登瑞石山)」을 지은 정약용(丁若鏞)[1762~1836]의 자는 미용(美鏞), 호는 다산(茶山)·사암(俟菴)·여유당(與猶堂)·채산(菜山),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서울 근교의 남인 가문 출신으로, 정조(正祖) 때 문신으로 벼슬살이를 하였으나 청년기에 접했던 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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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조종덕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등서석산기」를 지은 조종덕(趙鍾悳)[1858~1927]의 자는 성훈(性薰), 호는 창암(滄庵)이며, 본관은 옥천(沃川)이다. 아버지는 조형규(趙亨圭), 어머니는 임상휴(任相休)의 딸인 풍천임씨(豊川任氏)이다.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 심석(心石) 송병순(宋秉珣)에게 수학하였다.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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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인 박정이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부(賦). 「등서석산부(登瑞石山賦)」를 지은 박정(朴禎)[1467~1498]의 자(字)는 창국(昌國), 호(號)는 하촌(荷村), 본관은 충주(忠州)이다. 1492년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눌재(訥齋) 박상(朴祥)과 육봉(六峰) 박우(朴祐)가 동생으로, 삼 형제 모두 학행과 문장으로 이름이 났다. 당시 사람들은 박정·박상·박우 삼 형제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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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한학자인 김희수가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한시. 「등서석상봉(登瑞石上峰)」을 지은 김희수(金熙琇)[1883~1955]는 근대 한학자이다.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자는 남칠(南七)이며, 호는 동은(東隱)이다. 1915년 화재로 전라도 화순 절산(節山)으로 이주하였다가 1946년에 전라도 광주 충효(忠孝)마을로 이주하였다. 다시 1949년에 광주 학림동(鶴林洞)으로 이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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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권여선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장편소설. 『레가토』는 권여선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하여 학생운동을 했던 남녀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장편소설이다. 2012년 제45회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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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이자 화가인 이하곤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보고 느낀 정취를 노래한 한시. 「마상망서석산(馬上望瑞石山)」을 지은 이하곤(李夏坤)[1677~1724]의 자는 재대(載大), 호는 담헌(澹軒)·담헌거사(澹軒居士)·담옹(澹翁)·소금산초(小金山樵)·계림(鷄林),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아버지는 이인엽(李寅燁)이고 어머니는 조현기(趙顯期)의 딸이다. 1708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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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무신·학자인 정충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문집. 정충신(鄭忠信)[1576~1636]의 자는 가행(可行), 호는 만운(晩雲), 시호는 충무(忠武), 본관은 금성(錦城)이다.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정륜이고 어머니는 영천이씨(永川李氏)로, 고려의 명장 정지(鄭地)[1347~1391]의 7대손이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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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미란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쓴 단편 소설. 「말을 알다」는 중국에서 교환교수로 재직 중인 장형수가 미국인 교수 부인인 옌쯔량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과 중국의 문화대혁명을 다루고 있다. 2007년 『문학들』 겨울호에 발표하였다. 2009년 이미란의 작품집 『꽃의 연원』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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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남일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쓴 단편 소설. 「망명의 끝」은 학생운동을 하다가 체포되기까지 김태근이 숨어 지내는 농촌 생활을 그린 작품으로, 1980년 서울에서 펼쳐졌던 5월 연합시위, 구금과 고민,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발생 등이 주요 시국 사건으로 삽입되어 있다. 1987년에 발표하였으며, '80년 5월 광주항쟁소설집' 『일어서는 땅』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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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망월공원묘지를 찾아 5.18광주민주화운동으로 희생된 아들을 그리워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그린 강경화의 시. 「망월동에서」는 5.18광주민주화운동으로 목숨을 잃은 아들을 찾아 망월공원묘지에 간 어머니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2014년에 출간한 강경화의 첫 시집 『사람이 사람을 견디게 한다』에 수록되었다. 강경화는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2002년 『시조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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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망월공원묘지를 방문하고 느낀 감회를 그린 조성국의 시. 「망월묘지」에서 조성국[1963~]은 망월공원묘지의 한 봉분 앞에서 마음속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떠올리며 그 정신의 항구화를 표현하고 있다. 2007년 실천문학사에서 발간한 조성국의 첫 번째 시집 『슬그머니』에 수록되었다. 조성국은 1963년 전라남도 광주시 염주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조선대학교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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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산 출신의 근대 학자 송용만의 시문집. 송용만(宋用萬)[1888~1962]의 자는 현중(賢仲), 호는 매산(梅山)이며 본관은 여산이다. 전라도 광산군 본량면 매동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송경(宋坰)이고 어머니는 진주강씨 강익상의 딸이다. 청명하고 단정한 기질로 어려서부터 학문에 뜻을 두고 경전에 통달하였으며 오계수(吳繼洙)와 오준선(吳駿善)에게 수학하며 이기의 설에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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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나주 출신 송인휴의 문집. 송인휴(宋寅休)[1777~1854]의 자는 성윤(聖允), 호는 매헌(梅軒)으로 본관은 여산(礪山)이다. 1777년(정조 1)에 전라도 나주[지금의 광산] 매동리에서 출생하였다. 부친은 송상철이고 생부는 송상정이다. 양모는 광산김씨(光山金氏)로 김징봉의 딸이고 생모는 전의이씨(全義李氏)로 이명후의 딸이다. 배움의 길에 들어서는 공부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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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청해가 6.25전쟁, 5.18광주민주화운동 등과 같은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한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하여 쓴 중편 소설. 「머나먼 광주」는 한 남자가 고향을 찾는 여정을 통해 6.25전쟁,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등과 같은 한국 근현대사의 상처를 드러내고 있다. 1993년에 발표하였으며, 소설집 『빗소리』에 수록하였다. 또한 2000년에 5.18 2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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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송순이 면앙정의 주변 승경을 읊은 한글 가사. 면앙정(俛仰亭)은 송순(宋純)[1493~1582]이 1533년 잠시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전라남도 담양에 내려왔을 때 지은 정자이다. 세상을 굽어보고 우러러 하늘을 쳐다본다는 뜻으로 면앙(俛仰)이라 이름을 붙이고, 많은 문인과 교유하면서 「면앙정단가(俛仰亭短歌)」, 「면앙정삼십영(俛仰亭三十詠)」, 「면앙정잡가(俛仰亭雜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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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오희도(吳希道)[1584~1624]의 문집. 조선 후기 문신 오희도의 글과 기록을 9대손 오준선(吳駿善)이 편집, 간행한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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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문학 단체. 명금문학회는 광주광역시 지역의 시, 수필, 아동문학의 창작과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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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중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1987년에 발표한 단편 소설. 「모당」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아들을 시골로 피신시켰던 어머니가 아들을 찾아가는 행로를 그린 작품이다. 「모당」에는 1980년 5.18 때 계엄군의 발표 장면, 시민들의 시위 모습 등이 삽화로 제시되어 있다. 「모당」은 1987년에 발표되었으며, '80년 5월 광주항쟁소설집' 『일어서는 땅』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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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공선옥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 소설. 「목마른 계절」은 공선옥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광주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서민 계층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소설이다. 1993년 『창작과비평』 여름호에 발표하였으며, 1994년 공선옥 소설집 『피어라 수선화』, 1995년 『꽃잎처럼 ― 5월광주대표소설집』, 2012년 『5월 문학총서』 등에 수록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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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결성되어 광주광역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시문학 동인. 목요시는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젊은 동인들을 중심으로 호남의 시단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구체적인 설립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모든 상업주의를 거부한다. 두 번째, 시는 진실의 표현임을 재확인한다. 세 번째, 시가 민족 혹은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되었으면 한다. 네 번째,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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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환이 5.18광주민주화운동 중에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며 지은 시. 김정환(金正煥)[1954~]은 「몸통에서 분리된 모가지의 노래」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중에 죽은 이들의 육신은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나 그들의 정신만은 사라지지 않고 더 강렬해짐을 "모가지"가 "몸통에서 분리"되었어도 노래하는 것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몸통에서 분리된 모가지의 노래」는 1985년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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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에 있는 무등산을 둘러싼 다양한 의미를 성찰하고 있는 황지우의 시. 「무등」에서 황지우(黃芝雨)[1952~]는 시의 본문을 무등산 형태로 나열하면서 무등산의 의미를 폭넓게 사유하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형상화하고 있다. 1985년에 민음사에서 발행한 황지우의 두 번째 시집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에 수록되었다. 황지우는 전라남도 해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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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문학 단체. 무등문예창작연구회는 광주광역시 지역의 문학 발전을 위하여 지역 문학 현안 사업에 참여하며, 전문 문인을 육성하고 배출하기 위한 문예 창작 학교를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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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문학 단체. 무등문학회는 광주 지역 문인들의 문학 창작과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회원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질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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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무등산을 소재로 쓴 101편의 시를 엮은 범대순의 시집. 『무등산』은 범대순(范大錞)[1930~2014]이 평생 동안 무등산을 소재로 쓴 시를 전부 모아 펴낸 시집이다. 총 101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무등산의 원시적 생명력과 숭고함, 인간의 유한성에 대한 깨달음을 보여준다. 범대순(范大錞)[1930~2014]은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1965년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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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시조 작가이면서 사학자인 이은상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4일간 등정하고 기록한 기행 수필. 「무등산 기행(無等山紀行)」을 지은 이은상(李殷相)[1903~1982]은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났다. 1923년 연희전문학교 문과에서 수업하고 1925~1927년 일본 와세다대학 사학부에서 청강하였다.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에 연루되어 홍원경찰서와 함흥형무소에 구금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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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광주매일신문』에서 매년 개최되는 백일장. 무등산 문학 백일장은 청소년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문학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호남 선비들의 정신문화의 보고인 가사문학의 현대적 부흥을 위해 개최하였다. 2014년에 개최된 제1회 무등산 가사문학 백일장을 시작으로 2019년 제6회 무등산 가사문학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2020년 제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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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범대순이 광주광역시에 있는 무등산 서석대를 배경으로 지은 시. 「무등산 서석대」는 범대순(范大錞)[1930~2014]이 무등산 서석대에서 느낀 원시에 대한 향수와 순수에 대한 충동을 그린 시로, '정규철에게'라는 부제가 있다. 2010년 문학들에서 출간한 시집 『산하』에 수록되었다. 범대순은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1965년 시집 『흑인고수 루이의 북』으로 등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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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무등산의 옛길을 제재로 범대순 시인이 지은 시. 「무등산 옛길」은 범대순(范大錞)[1930~2014]이 태곳적 무등산의 모습부터 가난한 시인이 걷게 된 무등산의 모습을 시간순으로 그린 시로, 2010년 '문학들'에서 출간한 시집 『산하』에 수록되었다. 범대순은 1930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2014년에 사망하였다. 1965년 시집 『흑인고수 루이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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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인 김도수가 전라도 광주 지역의 무등산에 있는 원효사를 방문하고 쓴 한시. 「무등산(無等山)」을 지은 김도수(金道洙)[?~1742]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청풍(淸風)이고 자는 사원(士源), 호는 춘주(春洲)이다. 음보(蔭補)로 공조정랑, 지례현감(知禮縣監), 통천군수, 금산군수 등을 지냈다. 노론·소론·남인·승려에 이르기까지 당색이나 신분과 상관없이 많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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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인 나도규가 전라도 광주 지역의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한시. 「무등산(無等山)」을 지은 나도규(羅燾圭)[1826~1885]는 전라도 광주 출신으로,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치문(致文), 호는 덕암(德巖)이다. 1826년 부친 나희집(羅禧集)과 모친 전주이씨(全州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기정진(奇正鎭)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저서로는 나도규의 손자인 나종우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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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이자 의병장인 박대붕이 무등산을 두고 고봉 기대승을 기리며 쓴 시. 「무등산(無等山)」을 지은 박대붕(朴大鵬)[1525 ~1592]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의병장으로, 본관은 상주(尙州)이며, 전라남도 순천(順川) 출신이다. 1556년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여 벼슬이 주부(主簿)에 이르렀다. 1589년 기축옥사(己丑獄事) 때 정암수(丁巖壽)·박천정(朴天挺)·임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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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인 신익황이 전라도 광주 지역의 무등산을 대상으로 쓴 한시. 「무등산(無等山)」을 쓴 신익황(申益愰)[1672~1722]은 1672년 신명전(申命全)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평산(平山)이고, 자는 명중(明仲), 호는 극재(克齋)이다. 1692년 향시에 합격하였으나, 과거는 단념하고 학문에만 몰두하였다. 병조에서는 신익황의 재주를 아껴 과거에 응시할 것을 종용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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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에 있는 무등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이성부의 시. 이성부(李盛夫)[1942~2012]에게 고향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는 무등산으로, 시 「무등산」은 무등산과 관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무등산에 대한 애정을 시화하고 있다. 1977년에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행한 이성부의 세 번째 시집 『백제행』에 수록되었다. 이성부는 1942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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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직할시에 있는 무등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이성부의 시. 이성부(李盛夫)[1942~2012]에게 무등산은 고향을 상징하는 단어로 시 「무등산」은 무등산을 예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89년에 출판사 풀빛에서 발행한 이성부의 다섯 번째 시집 『빈 산 뒤에 두고』에 수록되었다. 이성부는 1942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고등학교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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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 장유가 정홍명과 했던 무등산 유람 약속이 공무로 인하여 무산되자 그에 대한 아쉬움을 쓴 한시. 「무등산(無等山)」을 지은 장유(張維)[1587~1638]는 조선시대 문신으로, 본관은 덕수(德水)이고, 자는 지국(持國), 호는 계곡(谿谷)·묵소(默所)이다. 1605년 사마시를 거쳐 1609년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호당(湖堂)[독서당의 다른 이름]에 들어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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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무등산의 비상을 염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조태일의 시. 「무등산」에서 조태일(趙泰一)[1941~1999]은 민중의 힘을 무등산에 비유하여 무등산을 끌어올리려는 표현에서 민중의 힘이 웅비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1999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행한 조태일의 여덟 번째 시집 『혼자 타오르고 있었네』에 수록되었다. 조태일은 1941년 전라남도 곡성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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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동양화가 허백련이 전라도 광주 지역의 무등산을 대상으로 쓴 한시. 「무등산(無等山)」을 지은 허백련(許百鍊)[1891~1977]은 남종화(南宗畫)의 대가로, 본관은 양천(陽川), 호는 의재(毅齋)이다. 전라남도 진도 출생으로, 한시·서예·동양화에 능하였다. 어린 시절 진도에서 허련(許鍊)의 아들인 허형(許瀅)에게서 묵화의 기초를 익힌 후 신학문을 배우고자 1913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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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 때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노래한 작자 미상의 가요. 「무등산가(無等山歌)」는 백제시대 때 가요로, 전라도 광주읍에 있는 무등산에 성을 쌓고 백성들이 안전하게 지내게 된 것을 즐거워하며 부른 노래이다. 작자와 가사는 전하지 않는다. 「무등산곡(無等山曲)」이라고도 하며, 「방등산가」, 「정읍」, 「선운산곡」, 「지리산가」 등과 함께 『고려사』 「악지(樂誌)」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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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무신 최희량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한시. 「무등산봉우(無等山逢雨)」를 지은 최희량(崔希亮)[1560~1651]의 자는 경명(景明), 호는 일옹(逸翁), 시호는 무숙(武肅), 본관은 수성(隋城)이다. 조부는 최영(崔瀛), 아버지는 최낙궁(崔樂窮)으로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다. 1594년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충무공(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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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한문으로 기록한 산문 형식의 문학. 광주의 진산(鎭山)인 무등산은 예로부터 많은 사람이 찾은 산으로, 별칭은 서석산이다. 산수 유람을 중시하였던 선조들은 명산을 유람하고 한시, 산문 등으로 본인의 경험을 형상화하였다. 무등산도 많은 사람이 찾아와 유람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겼다. 한문으로 기록한 무등산 유람기는 15~16세기로 추정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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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까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노래한 시문. 무등산은 호남의 명산이자 전라도 광주의 진산(鎭山)으로, 고려시대부터 서석산이라는 별칭과 함께 무등산이라 불렸다. 이러한 무등산을 노래한 시문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발견된다. 고려시대 작품으로는 대각국사(大覺國師)[1055~1101]의 「유제서석산규봉사(留題瑞石山圭峰寺)」, 김극기(金克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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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무등산을 대상으로 쓴 김남주의 시. 「무등산을 위하여」는 평생을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한 김남주(金南柱)[1946~1994]가 무등산을 배경으로 쓴 시이다. 무등산은 광주광역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마치 도시와 사람들을 굽어보는 듯한 형상으로 자리 잡고 있어 광주 사람들에게 무등산은 역사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 산으로 여겨진다. 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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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나해철이 무등산과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제재로 하여 쓴 시. 나해철(羅海哲)[1956~]이 지은 「무등에 올라」는 원시적인 산으로서의 무등산을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상처와 슬픔을 품은 공간으로 의미화한 시이다. 1984년 '창작과비평사'에서 출간한 나해철의 첫 시집 『무등에 올라』에 수록되었다. 나해철은 1956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다.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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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서정주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배경으로 지은 시. 「무등을 보며」는 서정주(徐廷柱)[1915~2000]가 6.25전쟁으로 전라도 광주에 피란을 내려와 조선대학교 문리대 교수로 재직하던 중 출근길에 바라보았던 무등산을 형상화한 시이다. 1952년 봄에 창작하여 1954년 『현대공론』에 수록하였다. 서정주는 전라북도 고창에서 태어났으며, 1936년 「벽」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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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은이 전라남도 광주의 명산이자 광주 시민들에게 있어 정신적 지주로 자리매김하는 무등산을 주제로 하여 쓴 시. 「무등의 노래」는 고은(高銀)[1933~]이 전라남도 광주와 담양 일대에 있는 무등산에 관해 쓴 작품이다. 고은은 4,001편에 달하는 대작 『만인보』를 비롯해 전국을 누비며 각지의 장소와 역사에 주목하여 시를 쓴 바 있는데, 무등산에 대한 관심은 남달랐던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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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 조선 후기 학자 유응수의 문집. 유응수(柳應壽)[1648~1677]의 자는 창노(昌老), 호는 묵와(黙窩), 본관은 서녕(瑞寧)이다. 유응수의 선조 유미(柳渼)가 충청도 서산(瑞山)에서 전라도 남원(南原)으로, 다시 유미의 아들 유익강(柳益江)이 남원에서 전라도 광주(光州)로 옮겨와 그 후부터 대대로 광주에 살았다. 유응수는 광주에서 유성익(柳聖翊)의 아들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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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문인 이정신(李鼎新)의 시문집. 『묵은유고(黙隱遺稿)』는 17세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며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켜 활동한 문인 이정신의 행적과 시문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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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있는 서은문병란문학연구소에서 제정한 문학상. 서은 문병란(文炳蘭)[1935~2015] 시인은 전라남도 화순에서 출생하여 1959년 10월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하였다. 저항 의식을 바탕으로 민족문학운동을 전개하였던 문병란은 1975년 자유실천문인협회에 가입하여 반독재 항쟁에 참여하였다. 서은문병란문학연구소에서는 이러한 문병란 시인의 문학적 사상과 얼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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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과 관련하여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 전라도 광주 지역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문학 작품의 산실이었다. 고전문학 분야에서는 주로 무등산이 중요한 소재이자 주제로 활용되어 무등산을 오르며 지은 한시와 시조, 무등산을 여행하며 쓴 유산기 등이 다수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호남 지방의 특성상 누정문학도 광주 문학의 중요한 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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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문학들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종합 문예지. 2003년에 설립된 심미안출판사는 2005년에 자회사로 문학들출판사를 설립하면서 종합 문예지 『문학들』을 창간하였다. 이후 계간지로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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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 있는 협동조합. 문학인협동조합은 광주광역시 지역민을 위한 문학 안내 사업과 지역의 작가와 작품을 알리기 위한 사업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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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 문신 김여옥(金汝鈺)[1596~1662]의 시문집. 『미산공실기』는 전라도 광주 창교리(滄橋里)에서 출생한 김여옥의 시문을 엮은 문집으로, 부친 김우급(金友伋)의 문집 『추담집(秋潭集)』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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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민족 교육 운동가로 활동한 송홍이 무등산을 오르고 쓴 한시. 「반제서석산(伴躋瑞石山)」을 지은 송홍(宋鴻)[1872~1949]의 본관은 신평(新平), 자(字)는 익중(翼仲), 호(號)는 운인(雲人)이다. 한말 학자이자 애국지사인 송병선(宋秉璿)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904년에 홍종영(洪鍾榮)·이범창(李範昌)·윤흥섭(尹興燮)·윤영섭(尹寧燮) 등과 함께 일본의 토지 침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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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윤정모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소설. 「밤길」은 윤정모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광주의 참상을 알리기 위해 외부로 가는 김신부와 수행원인 요섭의 처지를 그린 단편 소설이다. 1985년에 『가자, 우리의 둥지로』에 수록되어 발표되었으며, 1988년 작품집 『밤길』에도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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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임철우가 5.18광주민주화운동, 제주4.3사건, 보도연맹사건 등을 소재로 2004년에 발표한 장편 소설. 『백년여관』은 영도(影島)라는 섬에 있는 '백년여관'에서 3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 제주4.3사건, 보도연맹사건 이야기가 펼쳐진다. 2004년에 한겨레신문사에서 『백년여관』을 출간하면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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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학자 이홍근의 시문집. 이홍근(李弘根)[1875~1951]의 자는 성거(聖擧), 호는 백암(白庵)이며 본관은 전주이다. 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이태승(李泰承)이고 어머니는 장택고씨 고제수(高濟秀)의 딸이다. 전라도 광주 서석산 아래 서라곡(瑞蘿谷)에서 출생하였고 고해사(高海史), 정월파(鄭月波)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경술국치 때 나라를 회복하기 위해 도모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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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에서 출생한 문인 박광원의 시문집. 박광원(朴光元)[1659~1741]의 자는 사선(士善)이며, 호는 백야당(白野堂)이다.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1659년에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송시열에게 사사한 후 1699년에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1712년에 경기전참봉(慶基殿參奉)을 비롯하여 강릉진랑(康陵震郞), 종묘봉사(宗廟奉事) 등을 지냈다. 1720년에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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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난 이성부가 전라도를 삶의 기반으로 삼고 있는 민중의 연대에 대한 소망을 나타낸 시. 이성부(李盛夫)[1942~2012]는 「백제행」에서 남도에 뿌리내리고 살아온 민중들의 수난의 역사와 연대의 가능성을 노래하고 있다. 1977년에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행한 이성부의 세 번째 시집 『백제행』에 수록되었다. 이성부는 1942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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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부터 근대 개항기의 학자 양상형의 시문집. 양상형(梁相衡)[1833~1907]의 자는 자평(子平), 호는 백하(柏下), 본관은 제주(濟州)이다. 1833년(순조 33) 5월 25일에 나주 박산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에서 출생하였다. 7세에 부친 양찬영(梁纘永)에게 수학하였고 노사 기정진 선생을 찾아가 수학하였다. 1907년에 세상을 떠났으며, 용기치(龍起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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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정홍명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에 머물며 지은 한시. 「병서서석소감제벽(病棲瑞石小龕題壁)」을 지은 정홍명(鄭弘溟)[1582~1650]의 자는 자용(子容), 호는 기암 또는 삼치(三癡), 본관은 연일(延日)이다. 아버지는 송강(松江) 정철(鄭澈)[1536~1593]이고 어머니는 문화유씨(文化柳氏)로 유강항(柳强項)의 딸이다. 정홍명은 구봉(龜峯) 송익필(宋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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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임철우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쓴 단편 소설. 「봄날」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살아남은 자와 죽은 자에게 갖는 죄의식을 다루고 있다. 1985년 발표하였으며, 1987년 '80년 5월 광주항쟁소설집' 『일어서는 땅』, 2012년 『5월문학총서 2』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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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임철우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쓴 장편 소설. 『봄날』은 1980년 5월 광주 곳곳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돌발적 상황을 다루고 있다. 그러기에 임철우는 『봄날』을 완성하는 데 10년이라는 시간을 들였다. 1998년에 발표하였으며,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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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사 건립 이후 변화된 내용을 수록한 사우지(祠宇誌). 봉산사(鳳山祠)[광주광역시 서구 용두동에 있는 사당] 설립 과정과 배향 인물의 행적을 기록한 지방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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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지엽이 광주광역시 대인동을 배경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남겨진 이의 슬픔을 그린 시. 이지엽[1958~]이 지은 「부드러운 상징」은 광주광역시 대인동의 한 식당을 배경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삶의 일면을 제시하며 그 의의를 성찰하고 있다. 2001년 '세계사'에서 출간한 이지엽의 시집 『씨앗의 힘』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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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이 외쳤던 진실의 부활을 염원하고 이들을 기억해야 함을 노래한 문병란의 시. 문병란(文炳蘭)[1935~2015]의 시 「부활의 노래」는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을 기저로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신군부에 맞서 싸웠던 희생자들의 비통함을 증언함으로써 희생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1982년 5.18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 윤상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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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신 김춘택의 문집. 김춘택(金春澤)[1670~1717]의 자는 백우(伯雨), 호는 북헌(北軒),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증조부는 김익겸(金益兼), 조부는 숙종의 장인 김만기(金萬基), 아버지는 호조판서 김진구(金鎭龜)로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서포(西浦) 김만중(金萬重)[1637~1692]의 종손이며 그에게 문장을 배웠다. 김춘택의 집안은 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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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백성우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쓴 단편 소설. 「불나방」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부상자 가족이 겪는 삶의 애환을 그린 소설이다. 부상자인 남편을 오랫동안 간호하다가 급기야 그 남편을 혐오하게 되는 형수의 태도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외면하거나 곡해하는 외부인들의 시각을 대비하여 보여주고 있다. 1989년에 발표하였으며, 월간 『예향』에 수록되었다.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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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광헌이 5.18광주민주화운동 때부터 지금까지 각자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의기를 불로 상징하여 표현한 시. 고광헌(高光憲)[1955~]은 「불에게」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은 무력으로 진압되고 말았지만, 죽은 이와 남겨진 이들의 마음속에 때로는 빛으로 때로는 불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투쟁의 의지가 자리 잡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불에게」는 1985년 출판사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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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소설가 조성기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발표한 단편소설. 「불일폭포」는 지리산 쌍계사 근처 불일폭포를 배경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겪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1988년 발표하였으며, 조성기의 소설집 『왕과 개』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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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있는 문학 단체. 비타포엠은 문학을 사랑하는 광주광역시 시민 누구나 모여 문학적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 시와 문학의 대중화를 통해 창작 의욕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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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있는 문학 단체. 사래시문학동인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문학 창작과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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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유학자이자 문신인 박순(朴淳)[1523~1589]의 시문집. 『사암집(思庵集)』은 16세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성장한 박순의 시문을 엮어 만든 유고 문집으로, 본집 4권과 부록 3권 등 총 7권 3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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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시에서 태어난 곽재구가 '사평역'이라는 허구의 역사(驛舍)를 배경으로 지은 시. 「사평역에서」는 곽재구(郭在九)[1954~]가 '사평역'이라는 허구의 역을 설정하여 그곳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삶을 반추하며 삶의 애환을 곱씹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린 시이다. 1980년대 대표적인 서정시로 많은 사람에게 애송되었다. 1983년에 소설가 임철우가 「사평역에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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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설립된 문학 단체. 윤동석이 설립한 소규모의 민간 문학 단체로, 시를 창작하고 시집을 발간하면서 시민들에게 시를 보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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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시기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문인 송재학의 시문집. 『삼강집(三岡集)』은 20세기 초반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재야 학자 송재학의 시와 문장을 모아 엮은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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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지영규의 문집. 지영규(池永奎)[1839~1917]는 자는 문오(文五), 호는 삼산(三山), 본관은 충주(忠州)이다. 아버지는 지윤택(池崙澤), 어머니는 대구배씨(大丘裵氏)로,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성품이 인자하여 이웃과 재산을 나누었고 효성이 지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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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박노면의 문집. 박노면(朴魯冕)[1860~1913]의 자는 순여(純汝), 호는 상고헌(上古軒),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아버지는 박회동(朴繪東)이다. 광주 도랑리(道浪里)[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 도촌마을]에서 태어났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 관어헌(觀魚軒) 박양동(朴陽東),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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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에 시인 박봉우의 주도로 간행된 전라도 광주 지역 최초의 학생 동인지. 광주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인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며, 6.25전쟁기인 1951년에 개교하여 이듬해인 1952년에 문예부가 만들어졌다. 광주서중학교에서 문예부 활동을 하였던 박봉우·강태열·윤삼하·주명영 등은 광주고등학교에 진학하여 광주고등학교 문예부 1세대를 형성하면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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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출신 조선 후기 학자 오효석의 문집. 오효석(吳孝錫)[1620~1696]은 자는 선이(善詒), 호는 생로당(生老堂), 대명동인(大明洞人), 본관은 나주이며, 광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오이구(吳以久)이다. 1644년(인조 21)에 명나라가 멸망하자 나주에서 은둔하였다. 효심이 지극하였고 학문이 뛰어났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대명동(大明洞)[당시 전라도 나주읍 근처 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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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2가에 있는 한시 문학 단체. 서림음사는 한시를 연구하고 한시 작가를 적극적으로 양성하며, 한시를 널리 보급함과 동시에 회원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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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병자호란 때 의병으로 활약한 정지준이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한시. 서석산은 무등산의 별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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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때 문신인 권극화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규봉기(瑞石圭峰記)」를 지은 권극화의 생몰연대는 알 수 없다. 다만, 권극화의 작품이 수록된 책이 고려 후기인 14세기 후반에서 조선 초기인 15세기 중반까지의 산수 유람 관련 시문집인 것을 근거로, 권극화도 역시 같은 시기의 인물로 추정하고 있다. 「서석규봉기」의 제목에서 '서석'은 무등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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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김태석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기(瑞石記)」를 지은 김태석(金泰錫)[1872~1933]의 호는 난계(蘭溪),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저서로 『난계유고(蘭溪遺稿)』 4권 1책이 있다. 「서석기」는 권2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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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나도규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록(瑞石錄)」을 지은 덕암(德巖) 나도규(羅燾圭)[1826~1885]의 본관은 나주이며, 전라도 광산군[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촌면]에서 출생하였다. 기정진(奇正鎭)[1798~1879]의 제자로, 문집 『덕암만록(德巖漫錄)』 상·하 8권을 남겼는데, 「서석록」은 제7권에 수록되어 있다. 나도규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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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이정회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록」을 지은 이정회(李正會)[1858~1939]의 자는 중현(仲賢), 호는 심재(心齋)이며,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아버지는 이기영(李基榮), 어머니는 반남박씨(潘南朴氏)이며, 전라남도 보성에서 태어났다. 인산(仁山) 소휘헌(蘇輝憲), 중암(重庵) 김평묵(金平黙),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 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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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홍삼우당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록(瑞石錄)」을 지은 홍삼우당(洪三友堂)[1848~?]에 대한 행적은 자세히 알 수 없다. 저서로 『삼우당집(三友堂集)』이 있으며, 미간행 필사본으로 남아 있다. 「서석록」은 1886년 초여름 단오절 무렵에 여러 벗과 함께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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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임상덕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의 지공너덜을 노래한 한시. 「서석산 지공력(瑞石山 指空礫)」을 지은 임상덕(林象德)[1683~1719]의 자는 윤보(潤甫)·이호(彛好), 호는 노촌(老村),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명재(明齋) 윤증(尹拯)에게 수학하였다. 1705년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한 후 문학(文學), 진산군수(珍山郡守), 능주현감(綾州縣監), 대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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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의병이자 문인인 고부민이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한시. 「서석산(瑞石山)」을 지은 고부민(高傅敏)[1577~1642]의 자는 무숙(務叔), 호는 탄음(灘陰), 본관은 장흥이다. 고성후(高成厚)의 아들이다. 강항(姜沆)에게 글을 배우고, 김장생(金長生) 밑에서 성리학을 공부하였다. 1627년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고부립(高傅立), 고부필(高傅弼) 등과 함께 의병장 고순후(高循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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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의 문인이자 순국지사인 송병선이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한시. 송병선(宋秉璿)[1836~1905]의 본관은 은진(恩津)[현 충청남도 논산], 자는 화옥(華玉), 호는 연재(淵齋)·동방일사(東方一士)이다. 1877년 태릉참봉에 제수되었으나 사양하였다. 그 후에도 시강원자의(侍講院諮議), 사헌부대사헌 등에 선임되었으나 모두 거절하였다. 1884년 의제변개(衣制變改)가 단행되자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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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문신인 신즙이 정양필의 시 「서석산」을 차운하여 쓴 한시. 「서석산(瑞石山)」을 지은 신즙(申楫)[1580~1639]의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여섭(汝涉), 호는 하음(河陰)이다. 정경세(鄭經世)와 장현광(張顯光)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604년 이언적(李彦迪)을 변무(辨誣)[사리를 따져서 억울함을 밝힘]하는 일로 한양에 머물던 중 유생들을 위한 시험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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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문인인 유희경이 무등산을 등반하고 쓴 한시. 「서석산(瑞石山)」을 지은 유희경(劉希慶)[1545~1636]의 본관은 강화(江華), 자는 응길(應吉), 호는 촌은(村隱)이다. 박순(朴淳)에게서 당시(唐詩)를 배웠다.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싸운 공으로 포상과 교지를 받았다. 광해군 때 이이첨(李爾瞻)이 인목대비(仁穆大妃)를 서인(庶人)으로 강등하고자 유희경에게 상소를 올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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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에서 조선 전기 문신인 이순인이 고경명이 읊은 시에 차운하여 쓴 한시. 「서석산(瑞石山)」을 지은 이순인(李純仁)[1533~1592]의 본관은 전의(全義)[현 충청남도 연기군], 자는 백생(伯生)·백옥(伯玉), 호는 고담(孤潭)이다. 1533년 아버지 현령 이홍(李弘)과 어머니 죽산박씨(竹山朴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황(李滉)·조식(曺植)의 문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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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김호영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산기(瑞石山記)」를 지은 김호영(金鎬永)[1907~1984]의 호는 신재(愼齋),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학문에 조예가 깊고 새로운 학문 습득도 빨라서 해박하였다. 문집으로 아들 김성수와 김득수가 간행한 『신재만록(愼齋漫錄)』 2권이 있다. 「서석산기」는 『신재만록』 권2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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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송병선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산기(瑞石山記)」를 지은 송병선(宋秉璿)[1836~1905]의 자는 화옥(華玉), 호는 연재(淵齋), 동방일사(東方一士),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1607~1689]의 9세손이다. 태릉참봉, 경연관(經筵官)·서연관(書筵官)·시강원자의(侍講院諮議) 등에 임명되었으나 관직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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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양회갑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양회갑(梁會甲)[1884~1961]이 지은 「서석산기(瑞石山記)」는 전라도 화순에 있는 적벽에서부터 시작하여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유산기이다. 저자 양회갑의 자는 원숙(元淑), 호는 정재(定齋), 본관은 제주(濟州)이다. 양팽손(梁彭孫)의 후손이며, 조부는 양호묵(梁虎黙), 외조부는 안평환(安平煥),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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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인 김수항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 원효암 노승과의 인연을 그린 한시. 「서석산원효암노승영한위래상방(瑞石山元曉菴老僧永閒委來相訪)」을 지은 김수항(金壽恒)[629~1689]의 자는 구지(久之), 호는 문곡(文谷), 시호는 문충(文忠), 본관은 안동이다. 아버지는 김광찬(金光燦)이고, 어머니는 김내(金琜)의 딸이다. 우의정·좌의정·세자부(世子傅) 등을 지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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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인 신완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한시. 「서석산입석(瑞石山立石)」을 지은 신완(申琓)[1646~1707]의 자는 공헌(公獻), 호는 경암(絅庵), 시호는 문장(文莊),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아버지는 신여식(申汝拭)이며, 어머니는 이기조(李基條)의 딸이다. 후에 삼촌 신여정(申汝挺)에게 입양되었다. 박세채(朴世采)에게 수학하였으며, 영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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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나도규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속록(瑞石續錄)」을 지은 덕암(德巖) 나도규(羅燾圭)[1826~1885]의 본관은 나주이며, 전라도 광산군[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촌면]에서 출생하였다. 기정진(奇正鎭)[1798~1879]의 제자로, 문집 『덕암만록(德巖漫錄)』 상·하 8권을 남겼는데, 「서석속록」은 제7권에 수록되어 있다. 나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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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인쇄소를 운영했던 정일섭이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한시. 서석산은 무등산의 별칭이다. 「서석유람(瑞石遊覽)」을 지은 정일섭(丁日燮)[1898~1970]은 전라남도 화순 출신으로 호는 봉산(蓬山)이다. 1930년대에 광주 계림동에서 '삼기당(三奇堂)'이라는 이름으로 석판인쇄소를 운영하면서 전라도 광주 지역 출판문화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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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덕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유람기」를 지은 김운덕(金雲悳)[1857~1936]의 자는 명극(明克), 호는 추산(秋山),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과 심석(心石) 송병순(宋秉珣)에게 수학하였고,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 난와(難窩) 오계수(吳繼洙) 등과 교유하였다. 김운덕은 1907년 일본에 대항하여 의병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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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전라도 광주와 인근 지역의 유림 132명이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132편의 한시집. 1941년 여름 전라도 광주와 인근 지역에 있는 유림 132명이 무등산을 유람한 후 느낀 정취를 칠언율시의 한시로 남겼다. 『서석유록(瑞石遊錄)』의 서두에는 "공자가 한 것처럼 호연지기(浩然之氣)를 키우기 위하여 무등산에 올랐다."며 무등산 유람 동기를 밝히고 있다. 단순히 자연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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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인 김인후가 쓴 누정 연작 제영인 「면앙정삼십영」 중 한 수로, 무등산을 대상으로 쓴 한시. 「서석청람(瑞石晴嵐)」은 조선 전기 문신인 김인후(金麟厚)[1510~1560]가 송순(宋純)의 면앙정(俛仰亭)을 대상으로 쓴 누정 연작 제영인 「면앙정삼십영(俛仰亭三十詠)」 중 8번째 수이다. 면앙정은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인 송순이 건립한 누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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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인 박순이 쓴 누정 연작 제영인 「면앙정삼십영」 중 한 수로, 무등산을 주제로 쓴 한시. 「서석청람(瑞石晴嵐)」은 조선 전기 문신인 박순(朴淳)[1523~1589]이 송순(宋純)의 면앙정을 주제로 쓴 누정 연작 제영인 「면앙정삼십영(俛仰亭三十詠)」중 8번째 수이다. 면앙정은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에 있는 누정으로, 조선 전기 문신인 송순이 건립하여 만년에 벼슬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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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광주 출신 문신인 박광옥이 무등산을 대상으로 쓴 한시. 「서석청운(瑞石晴雲)」은 박광옥의 문집인 『회재유집(懷齋遺集)』 1권에 수록되어 있다. 서석산은 무등산의 별칭이다. 「서석청운」을 지은 박광옥(朴光玉)[1526~1593]은 본관은 음성(陰城), 자는 경원(景瑗), 호는 회재(懷齋)이다. 1546년 진사시에 합격했지만, 나주에 개산송당(蓋山松堂) 짓고 후학 양성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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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인 박노술이 무등산을 대상으로 쓴 한시. 「서석청운(瑞石晴雲)」을 지은 박노술(朴魯述)[1851~1917]은 조선 후기 학자로, 본관은 순천(順天)이고 호는 석음(石陰)이다. 1851년에 전라도 광주 안청리[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안청동]에서 아버지 관어헌(觀魚軒) 박양동(朴陽東)과 어머니 장흥고씨(長興高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문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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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이자 학자인 이황이 전라도 광주 마지면에 있는 풍영정을 대상으로 지은 한시. 「서석청운(瑞石晴雲)」은 조선 전기 문신이자 대유학자인 이황(李滉)[1501~1570]이 전라도 광주 마지면[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풍영정(風詠亭)의 주변 풍관을 대상으로 지은 누정 연작 제영인 「칠계십영(漆溪十詠)」 중 한 수 이다. 「서석청운」은 이황의 문집인 『퇴계선생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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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인 임억령이 쓴 누정 연작 제영 「식영정이십영」 중 한 수로, 무등산을 주제로 지은 한시. 「서석한운(瑞石閑雲)」을 지은 임억령(林億齡)[1496~1568]의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대수(大樹), 호는 임석천(林石川)이다. 1496년에 아버지 임우형(林遇亨)과 어머니인 박자회(朴子回)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1525년 문과에 급제한 뒤 부교리, 사헌부지평, 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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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최기량의 시문집. 최기량(崔基亮)[1878~1943]의 자는 인수(夤修), 호는 서암(瑞庵) 또는 산사(山史), 본관은 경주이다. 아버지는 최경환(崔瓊煥), 어머니는 나주임씨 정묵(政默)의 딸이다. 전라도 광주군 유등곡면 광곡리(光谷里)에서 출생하였고, 송사 기우만과 현와 고광선(高光善)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두문불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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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있는 문병란 시인의 정신과 사상을 기리기 위하여 설립된 문학 단체. 문병란은 1935년 전라남도 화순에서 태어났다. 1959년 10월 『현대문학』으로 등단하였고, 1961년 조선대학교 문리대학 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88년부터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부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07년 서은문학연구소의 소장직을 맡았다. 요산문학상, 낙동강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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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이희석의 시문집. 이희석(李熙奭)[1820~1883]의 자는 주보(周輔), 호는 서초(瑞樵)로 서산초부(瑞山樵夫)에서 따온 것이다. 휘는 희석(熙奭)으로 본관은 전의(全義)이다. 전라도 광주목 쌍류촌(雙柳村)에서 출생하였다. 2세에 대방용강 신기리(新基里)로 이사하였으며, 5세에 학문을 배우기 시작하여 7세에 소학 대의에 능통하고 송감강목(宋監綱目)의 구절을 능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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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학자 김성원의 시문집. 김성원(金成遠)[1525~1597]의 자는 강숙(剛叔), 호는 서하당(棲霞堂) 또는 인재(忍齋)이다.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광주 석서성촌에서 출생하였다. 1558년에 사마시에 합격하였지만 이후 과거에 응시하지 않았다. 1560년에 침랑(寢郞)이 되었고, 1581년에 제원도찰방(濟源道察訪)에 제수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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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안규용의 문집. 안규용(安圭容)[1860~1910]의 자는 공삼(公三), 호는 서헌(瑞軒)이다. 아버지는 안국환(安國煥)이며 광주 봉곡마을[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서 태어났다.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에게 수학하였으며, 일신(日新) 정의림(鄭義林)[1845~1910), 주목(州牧) 이희성(李羲性) 등과 교유하였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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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학자 정대현의 시문집. 정대현(鄭大鉉)[1873~1946]의 자는 익삼(益三), 호는 석계(石溪), 본관은 하동이다. 전라도 광주 오치리에서 아버지 정지초(鄭志楚), 어머니는 강화최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온후하고 행동거지가 단정하였으며, 효성과 우애가 지극하였다. 어려서부터 영민하여 날마다 책을 읽었는데 그 양이 수천 권에 이르렀다. 정대현은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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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주권 문인들과 활발히 교유한 문신 오이익의 시문집. 『석문집(石門集)』은 17세기 전라도 광주 지역 인근에서 거주하며 광주의 문인들과 문예적 교류가 활발했던 학자이자 문신인 오이익의 시와 문장류를 엮은 유고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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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김상기의 문집. 김상기(金相基)[1891~1954]의 자는 찬경(贊敬), 호는 석서(石西),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嘉善大夫), 한성부좌윤(漢城府左尹)을 지낸 초헌(蕉軒) 김용후(金容厚)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에는 부친 김용후에게, 그 후에는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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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원나라 연경의 광제선사 주지, 회암사 주지 등을 지낸 승려 나옹화상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 보조석굴을 방문하고 쓴 한시. 「석실 무등산(石室無等山)」을 지은 나옹화상(懶翁和尙)[1320~1376]의 속명은 아원혜(牙元惠), 호는 나옹(懶翁). 법명은 혜근(惠勤)이다. 21세 때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출가하여 전국의 사찰에서 정진하다가, 1344년 양주 천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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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출생의 근대 학자인 박노술의 시문집. 박노술(朴魯述)[1851~1917]의 본관은 순천(順天), 호는 석음(石陰)이다. 전라도 광주 안청리(安淸里) 출생으로, 안호(安湖) 박제방(朴濟邦)의 손자이자 관어헌(觀魚軒) 박양동(朴陽東)의 아들이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당시 추앙받은 문학절의(文學節義)로 세속과의 인연을 끊고서 자신이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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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정철의 10대손인 정해정이 전라도 무등산과 적벽 일대를 유람하고 지은 가사. 「석촌별곡(石村別曲)」은 개항기에 창평현[현 전라남도 담양 지역의 옛 이름] 사람인 정해정(鄭海鼎)[1580~1932]이 무등산과 적벽 일대를 배경으로 지은 가사 작품이다. 정해정의 자는 장일(章一), 호는 석촌(石村)·석당(石堂) 등으로, 정철(鄭澈)[1536~1593]의 3남 정진명(鄭振溟)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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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때 학자인 송익필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한시. 「설(雪)」을 지은 송익필(宋翼弼)[1534~1599]의 자는 운장(雲長), 호는 구봉(龜峯), 시호는 문경(文敬)이며 본관은 여산(礪山)이다. 조부는 송인(直長 宋璘), 아버지는 송사련(宋祀連), 어머니는 연일정씨(延日鄭氏)이다. 벼슬을 하지는 않았으나 머리가 좋고 시와 문장에 능하여 명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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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문신이자 유학자인 유사의 시문집 『설강유고』는 16세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유사의 행적과 시문을 엮어 1905년에 간행한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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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무등산 주변에 있는 환벽당과 식영정, 서하당 등에서 여름날 더위를 씻던 선비들의 모습을 담은 목판 그림. 「성산계류탁열도(星山溪流濯熱圖)」는 김성원(金成遠)[1525~1597]의 문집인 『서하당유고(棲霞堂遺稿)』에 실려있는 목판화이다. 그림을 통해 환벽당(環碧堂), 식영정(息影亭), 서하당(棲霞堂)에서 모임을 하며 여름 더위를 피하는 조선 전기 선비들의 생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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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태어난 문인 김성원의 문집 『서하당유고』에 수록된 그림. 「성산계류탁열도(星山溪流濯熱圖)」는 1590년(선조 23) 6월 복일(伏日)[초복, 중복, 말복이 되는 날]에 전라도 광주 근교인 전라남도 창평(昌平)의 식영정(息影亭)에서 김성원(金成遠)과 교유하던 호남 문인들이 가진 탁열(濯熱)[열을 식힌다는 의미] 행사를 그린 그림이다. 김성원의 시문집인 『서하당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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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이 전라도 광주 지역 무등산 일대에 있는 식영정·서하당 주변 풍경을 노래한 가사. 「성산별곡(星山別曲)」은 송강(松江) 정철(鄭澈)[1536~1593]이 성산[현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곡리]의 절경 속에서 묻혀 사는 서하당과 식영정 주인의 사시사철 산중 생활을 노래한 것으로, 강호은일가사의 성격을 띠고 있다. 원문은 『송강가사(松江歌辭)』, 『송강별집추록유사(松江別集追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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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장편 소설. 『소년이 온다』는 한강이 여러 초점 인물을 통해 1980년 5월과 그 이후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쓴 장편 소설이다. 2014년 발표하였으며, 창비에서 출간하였다. 이탈리아의 문학상인 말라파르테상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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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주 출신 최유환의 시문집. 최유환(崔有煥)[1825~1896]은 전라도 광주 유등곡 지산리에서 출생하였다. 자는 덕장(德章), 호는 소담(小潭), 본관은 경주이며 고운 최치원의 원예(遠裔)이다. 아버지는 익창(益昌), 어머니는 함양박씨 경현(璟鉉)의 딸이다. 부인은 평택임씨 임영환의 딸로 5남 2녀를 두었다. 어려서부터 언동이 신중하였고 학문을 할 때 실천을 근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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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출신이거나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가 광주광역시를 소재로 하여 사실 또는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적으로 꾸며 나간 산문체의 문학 양식. 광주광역시에는 2022년 기준 광주전남소설가협회, 광주전남작가회의, 한국문인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등 다수의 문학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 단체에 소속된 작가들은 표현의 자유와 민주화, 올바른 민족문학의 실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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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인 김인후가 소쇄원 원림 안의 경물을 대상으로 쓴 누정 연작 제영. 「소쇄원사십팔영(瀟灑園四十八詠)」의 배경이 되는 소쇄원(瀟灑園)은 양산보(梁山甫)[1503~1557]가 지은 별서 원림이다. 양산보는 기묘사화로 스승인 조광조가 사망하자 벼슬을 등지고 고향인 전라남도 담양으로 낙향하였다. 이후 소쇄원을 짓고 김인후(金麟厚)[1510~1560] 등 동시대 문인들과 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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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박중회의 문집. 박중회(朴重繪)[1664~1691]의 자는 수여(受汝), 호는 소은(素隱), 본관은 평양(平陽)이다. 아버지는 안촌(安村) 박광후(朴光後)이다.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난 박중회는 어려서부터 용모와 재주가 출중하였는데,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1607~1689]이 그의 영특함을 칭찬하였다. 26세 때 스승 송시열이 사약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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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노종룡의 문집. 노종룡(盧鐘龍)[1856~1940]의 자는 치운(致雲), 호는 소해(蘇海), 면수(勉修), 농아(聾啞),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아버지는 농암(聾岩) 노재규(盧在奎)이다. 광주시 북구 일곡동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1836~1905]과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1833~1906]에게 수학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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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박광일의 시문집. 박광일(朴光一)[1655~1723]의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사원(士元), 호는 손재(遜齋)이다. 송시열의 문인으로, 호남 지역에 송시열의 학문을 전파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출사하지 않고 학문에 몰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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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송기원이 5.18광주민주화운동에서 죽은 자와 남겨진 자의 슬픔을 표현한 시. 송기원[1947~]이 지은 「솔바람」은 짧은 형식 안에 시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파괴된 공동체를 형상화하고 있다. 「솔바람」은 1984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발간한 17인 신작 시집 『마침내 시인이여』에 수록되었으며, 1987년 출판사 '인동'에서 발간한 5월광주항쟁시선집 『누가 그대 큰 이름 지우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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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문병란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통일까지 이룩하자는 염원을 노래한 시. 「송가」에서 문병란(文炳蘭)[1935~2015]은 격앙된 어조로 5.18광주민주화운동 때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죽은 이들을 추모하고 민중 공동체를 찬양하고 있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은 민주 통일의 출발점이며 민족 항쟁의 선언임을 역설한다. 「송가」는 1986년 출판사 '청사'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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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학자 박영호의 문집. 박영호(朴泳鎬)[1858~1931]의 자는 명숙(明淑), 호는 송계(松溪), 본관은 함양(咸陽)이다. 아버지는 박정규(朴廷奎)이며 광산 삼도면(三道面) 신정리(新亭里)[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태어났다.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에게 수학하였다. 세상을 개탄하여 뜻이 맞는 친구들과 교유하면서 후진 양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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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소촌 출신의 근대학자 박용주의 시문집. 박용주(朴用柱)[1871~1930]의 자는 용지(用之), 호는 송사(松史), 본관은 충주이다. 전라도 광주 소촌에서 출생하였으며, 나경환(羅景煥)에게 수학하였다. 18세에 명경과에 급제하였고 홍문관교리에까지 이르렀다. 민응식(閔應植)·김병연(金炳溎)·김정규(金定圭)·민병승(閔丙承) 등과 교유하다가 부친이 위급하다는 급보를 듣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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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월남동에 있는 시조 시인 송선영(宋船影)[1936~]의 시비. 송선영은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현대 시조 시인으로, 1936년 11월 20일 전라남도 광산군 극락면 운암리 대내마을[현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996]에서 태어났다. 1953년에 광주서중학교를 졸업하고, 1956년에는 광주사범학교를 졸업하였다. 1959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휴전선(休戰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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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문인 유평의 시문집. 『송암유고』는 16세기 말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태어나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때 의병으로 활약한 문인 유평의 행적과 시문을 모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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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박하형의 문집. 박하형(朴夏炯)[1891~1971]의 자는 춘엽(春曄), 호는 송애(松厓), 본관은 충주(忠州)이다. 아버지는 박기주(朴琪柱)이다. 광산군 서창면(西倉面) 사동리(寺洞里)[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일대]에서 태어났다.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 후석(後石) 오준선(吳駿善), 현와(弦窩) 고광선(高光善)[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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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에서 출생한 문인 정윤길의 문집. 『송월당집(松月堂集)』은 18세기 영조대와 정조대 전라도 광주에서 효행으로 이름난 문인 정윤길의 행적과 시문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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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유홍렬의 문집. 유홍렬(柳洪烈)[1890~1968]의 자는 경찬(京燦), 호는 송은(松隱), 본관은 문화(文化)이다. 아버지는 경은(耕隱) 유인옥(柳寅玉)이고 어머니는 광산정씨(光山鄭氏)이다. 광주 금호리(琴湖里)[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덕림동]에서 태어났다. 우애가 좋고 효성이 지극하여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였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꾸준히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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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리 유곽 작부의 모습을 그린 박현덕의 시조. 박현덕[1967~]이 지은 「송정리시편 1」은 송정리 미군 기지촌 주변에서 "맨몸으로 버"텨야 하는 한 여성의 삶과 현실을 절제된 시어로 보여주는 시조이다. 총 12개의 시조로 구성된 연작 시조 「송정리시편」 중 첫 번째 작품으로, 2001년 시조집 『밤길』과 2010년 시조집 『스쿠터 언니』에 수록되었다. 박현덕은 전라남도 완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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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고부민과 고두경의 문집. 고부민(高傅敏)[1577~1642]의 자는 무숙(務叔), 호는 탄음(灘陰), 본관은 장흥(長興)이다. 아버지는 죽촌(竹村) 고성후(高成厚)이고 어머니는 성정함양박씨(星精咸陽朴氏)의 딸로 광주의 압촌에서 태어났다. 수은(睡隱) 강항(姜沆)[1567~1618],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1548~1631]에게 수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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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으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활동한 문인 노문규(盧汶奎)[1850~1935]의 시문집. 『송해유집(松海遺集)』은 전라도 광주 일곡리(日谷里)에서 태어난 향촌 문인 노문규의 시와 문장을 모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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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민주화운동 중에 희생된 이철규 열사를 추모하는 내용을 담은 조성국의 시. 「수선화 피는 망월28-2번지」는 시인 조성국[1963~]이 어린 딸의 손을 잡고 방문한 고(故) 이철규 열사의 무덤 앞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며 살아남은 자의 아픔을 시화하고 있다. 2020년 '문학수첩'에서 발간한 조성국의 네 번째 시집 『나만 멀쩡해서 미안해』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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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문신 고정봉의 시문집. 『수촌집(水村集)』은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태어나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문신으로 활약한 고정봉의 행적과 시문을 모아 엮은 유고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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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철이 광주광역시에 있는 망월동 묘지를 방문하며 느끼는 슬픔과 그리움을 표현한 시. 「순례」에서 강형철[1955~]은 5.18광주민주화운동으로 희생되어 광주광역시에 있는 망월동 묘지에 묻힌 이들을 추모하고 있다. 「순례」는 1987년 출판사 '인동'에서 발간한 5월광주항쟁시선집 『누가 그대 큰 이름 지우랴』에 강형철의 미발표작으로 소개되었고, 1989년 출판사 '모아드림'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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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안종기의 문집. 안종기(安鐘基)[1881~1949]의 자는 중술(仲述), 호는 술재(述齋), 본관은 죽산(竹山)이다. 아버지는 서헌(瑞軒) 안규용(安圭容)이다. 광주 봉곡리(鳳谷里)[현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서 태어났다.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 상고(上古) 박노원(朴魯寃), 부해(浮海) 안병택(安秉宅)[1861~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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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 있는 스토리텔링 창작 단체. 스토리킹은 지역의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창작 및 콘텐츠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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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정찬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중편소설. 『슬픔의 노래』는 1980년 광주민중항쟁 때 진압군에 참여하였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중편소설이다. 1995년 『현대문학』 5월호에 발표하여 제26회 동인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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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근대 이후에 형성되고 발전한 문학 가운데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 시(詩)는 자연이나 인생에 대하여 일어나는 정서와 사상 따위를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현대시는 우리말을 지키기 위한 언어예술로서 서정시의 전통과 민족적 자부심을 지키기 위한 민족운동이라는 입장에서 식민지 상황과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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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여성 문인 단체. ‘시누대’가 붓의 재료로 이용된다는 점에서 좋은 글을 써 보자는 취지로 ‘시누대여성문학회’로 이름하였다. 시누대여성문학회의 상징은 민들레인데, 이는 바람을 타고 날아가 땅에 묻힌 뒤 3~4년이 지나야 새싹이 돋는 민들레처럼 부단한 준비와 노력을 통해 좋은 글을 싹 틔우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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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에 있는 문학 단체. 시류문학회는 시문학의 순수성을 보존하고 남도 문학의 진흥과 한국 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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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있는 시립무등도서관 일대를 배경으로 지은 시. 「시립무등도서관과 이스탄불무인텔 사이」는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있는 시립무등도서관과 그 일대의 풍경을 시화한 작품으로, 고성만의 지역성에 대한 관심과 고찰이 돋보이는 시이다. 특히 고성만은 작품의 말미에 "광주시 북구 면앙로 소재 시립무등도서관은 5.18 직후에 지어졌다."라고 주를 달아 놓음으로써, 「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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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광주광역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시 문학 동인. 시문학파는 『문예월간』과 『문학』에 참여한 문인들까지 포함시키키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시문학』 동인만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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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에 있는 문학 단체. 시와 바람 모꼬지는 ‘예향’의 도시 광주광역시에서 풀뿌리 단체들의 문화 공연을 진행하고, 단체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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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출판사 '시와사람'에서 발행하는 시 전문 문예지. 2021년 6월 『시와사람』 2021 여름호[제100호]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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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시 문학 단체. 시와사람시회는 광주 정신의 핵심인 ‘생명성’을 문학적으로 형상화시켜 구현하며, 시를 향수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시라는 문학 장르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며 시 문학과 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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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9월 5일에 김현승·이동주·박흡 등 전라도 광주와 목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중심으로 창간된 시 전문 문예지. 『시정신(詩精神)』을 통해 총 49명의 시인이 시와 산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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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의 무등산을 비롯한 식영정 주변 풍경 20곳을 택하여 임억령·김성원·고경명·정철 등이 각각 20수씩 지은 연작 한시. 「식영정이십영(息影亭二十詠)」은 스승 임억령(林億齡)[1496~1568]과 제자 김성원(金成遠)[1525~1597], 고경명(高敬命)[1533~1592], 정철(鄭澈)[1536~1593]이 식영정(息影亭)에서 누릴 수 있는 20가지의 경관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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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인 이연관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신묘유서석록(辛卯遊瑞石錄)」을 지은 이연관(李淵觀)[1857~1935]의 자는 동국(烔國), 호는 난곡(蘭谷),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아버지는 이인석(李麟錫), 어머니는 노씨(盧氏)이며, 유복자로 태어났다. 언제나 책을 가까이하였으며 행동을 조심하였다. 18세부터 문장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19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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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시기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광주문화사에서 발간한 문예지. 6.25전쟁 시기에 전국적으로 동인지나 문예지 발간이 중단된 상태에서 박용철의 미망인 임정희의 지원을 받아 시인 김현승과 백완기 등이 주도하여 출간한 문예지이다. 1951년 6월 1일 전라도 광주에 있는 광주문화사에서 발간하였다. 초기에는 호남 작가들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제3집부터는 전국 규모로 확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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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박종언의 문집. 박종언(朴宗彦)[1716~1783]의 호는 신재(新齋), 음성인(陰城人)이다. 회재(懷齋) 박광옥(朴光玉)의 종7대손이자, 아버지는 박만정(朴萬挺), 어머니는 영월신씨(寧越辛氏)이다. 광산군 서창면 태곡리[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태어났다. 참봉(參奉) 고한원(高漢元), 도곡(陶谷) 이양원(李養元)[1708~1764]에게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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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학자 양계묵의 문집. 양계묵(梁啓黙)[1882~1941]의 자는 내심(乃心), 호는 심암(心菴), 본관은 제주(濟州)이다. 학포(學圃) 양팽손(梁彭孫)[1488~1545]과 송천(松川) 양응정(梁應鼎)[1519~1581]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양상홍(梁相洪)이다. 광산구 박산리 박호[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에서 태어났다. 백하(栢下) 양상형(梁相衡)[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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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최남선이 지리산을 중심으로 전라도 광주 지역 일대와 호남 지역을 순례하고 쓴 견문록. 『심춘순례(尋春巡禮)』를 지은 육당(六堂) 최남선(崔南善)[1890~1957]은 일제강점기 지식인이다. 1902년 경성학당에서 수학한 후 1904년 대한제국 황실 유학생으로 일본에 유학 및 퇴학 후 1906년에 귀국하였다. 이후 『소년(少年)』, 『붉은 저고리』, 『아이들보이』,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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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정도상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 소설. 「십오방 이야기」는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학생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갇힌 운동권 학생들의 교도소 생활을 그린 단편 소설이다. 감옥에 갇힌 사람들의 대화를 통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대략적인 얼개를 보여 주고 있다. 정도상의 등단작으로 1987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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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이희용의 문집. 이희용(李熙容)[1853~1931]의 자는 국서(國瑞), 호는 쌍석(雙石), 본관은 전의(全義)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에서 태어났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에게 수학하였다. 후에 쌍석정(雙石亭)을 세우고 현와(弦窩) 고광선(高光善)[1855~1910], 석음(石陰) 박노술(朴魯述)[185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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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공선옥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중편 소설. 「씨앗불」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이 끝난 후 시민군으로 활동하였던 도시 하층민이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고 겪는 정신 병리, 울화, 궁핍, 죄책감, 허망함 등을 이야기한다. 「씨앗불」은 공선옥의 등단작으로 1991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발표되었다. 1995년 『꽃잎처럼 ― 5월광주대표소설집』, 2012년 『5월 문학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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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나종영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지은 시. 나종영[1954~]이 지은 「아 5월! 광주는 끝나지 않았다」는 19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난 참상을 재현함으로써 그러한 만행을 저지른 권력의 부당함을 고발하고, 부당한 권력으로부터 민주주의의 정의를 실현한 광주 시민들의 의지를 시적으로 형상화하였다. 제목처럼 '광주의 5월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것을 시의 주요 동기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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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아시아 문학의 미학적 지평을 높이는 데 기여한 작품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문학상.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아시아문학상은 아시아문학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폐막일에 시상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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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문학 축제. 아시아 여러 나라는 강대국의 침략을 받고 오랫동안 식민 지배를 받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아시아 각국의 문학은 식민 지배로 인하여 암울한 삶 속에서 폭력에 저항하고 아울러 평화의 염원을 기록해왔다. 세계문학의 역사는 유럽 문학을 중심으로 쓰였으며, 유럽 문학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미덕으로 여겨왔으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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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남동에 있는 문학 단체. 아시아서석문학회는 문학을 나누고 문학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광주광역시 지역의 문학 창작과 연구 및 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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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쓴 김준태의 시.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는 1980년 6월 2일 자 『전남매일신문』[지금의 『광주일보』]에 발표된 시로, 5.18광주민주화운동에 관한 내용을 최초로 공공의 성격을 지닌 지면에 발표한 작품이다.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를 지은 김준태(金準泰)[1948~]는 기독교의 죽음과 부활을 모티브로 하여 5.18광주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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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인 박광후의 문집. 박광후(朴光後)[1637~1678]의 본관은 순천(順天)으로, 자는 사술(士述)이고 호는 안촌(安村) 또는 외성당(畏省堂)이다. 아버지는 박천용(朴天用)이고, 어머니는 의령남씨(宜寧南氏) 남이령(南以寧)의 딸이다. 전라도 광주(光州) 아산리(鵝山里)에서 태어났으며, 1666년(현종 7)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성균관에 입학하였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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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박제방의 시문집. 박제방(朴濟邦)[1808~1886]의 자는 순문(舜聞), 호는 안호(安湖),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효성으로 세인의 칭송을 받은 의현(懿鉉)과 행주기씨(幸州奇氏) 기태희(奇泰熙)의 딸 사이에서 1808년(순조 8)에 출생하였다. 태어난 자질이 독후(篤厚)하였고, 성품이 온화하면서도 엄하고, 후하면서도 소탈하였다. 기정진(奇正鎭)에게 수학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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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출신 소설가 김경욱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장편소설. 김경욱이 2013년에 출판사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장편소설이다. 『야구란 무엇인가』는 1980년 5월 동생을 죽인 공수부대원을 찾아가 복수하려는 과정을 통해 용서란 무엇인지를 탐문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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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한 문인 이정태의 시문집. 『야은유고(野隱遺稿)』는 17세기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 거주하며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켜 활약한 문인 이정태의 행적과 시문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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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유학자 정오도의 문집. 정오도(鄭吾道)[1647~1736]의 자는 일관(一貫), 호는 약포(藥圃)이며, 본관은 하동(河東)이다. 조부는 증사복시정(贈司僕寺正) 정한주(鄭翰周)이며, 부친은 증승정원좌승지(贈承政院左承旨) 정석현(鄭碩賢)이다. 모친은 사과(司果) 문화유씨(文化柳氏) 유우길(柳佑吉)의 딸이다. 정오도는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문하에서 성리학을 배웠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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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성리학자인 기대승이 사단칠정(四端七情) 및 이기(理氣)에 대해 이황과 왕복한 편지글을 모아 놓은 서간집. 『양선생사칠이기왕복서(兩先生四七理氣往復書)』는 기대승(奇大升)[1527~1572]이 이황(李滉)[1501~1570]과 주고받은 편지 중에서 1559년(명종 14)부터 1566년(명종 21)까지 8년 동안 이루어진 사단·칠정·이기에 관한 논변만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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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학자 김혁수의 시문집. 김혁수(金赫洙)[1867~1928]의 본관은 광산으로, 전라도 광주 방혜촌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김영문(金永文)이고 어머니는 삼남 박롱수(朴瓏壽)의 딸이다. 연재(淵齊) 선생과 심석(心石) 선생 밑에서 주자 등을 공부하였다. 나라에 큰 혼란이 생기자 우국충정의 발로에서 두 번의 상소를 올렸고 고종과 순종이 사망하자 산에 올라가 북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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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신경림이 지배자의 간교한 논리에 짓밟히고 갈라진 민중들이 그 힘을 회복하여 자유와 민주주의, 통일을 이룰 것임을 노래한 시. 신경림(申庚林)[1936~] 은 「어깨로 밀고 나가리라, 아우성으로 밀고 나가리라」에서 민중이 시대의 억압을 깨뜨릴 때까지 온몸으로 밀고 나아가기를 염원하고 있다. 「어깨로 밀고 나가리라, 아우성으로 밀고 나가리라」는 1985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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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채희윤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쓴 단편 소설. 「어느 오월의 삽화」는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광주 중앙로에 있는 한 병원에서 벌어진 사건을 중심으로 쓴 단편 소설로, 1995년에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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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승원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쓴 단편 소설. 「어둠꽃」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공수부대원 출신의 가해자인 남편과 피해자인 아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외상[트라우마(Trauma)]과 치유를 다루고 있다. 1985년에 발표하였으며, 『해변의 길손』[1999], 5.18 20주년 기념 소설집 『밤꽃』[2000], 『5월 문학총서』[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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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의 시공간을 암시적으로 소환하여 재생의 시공간으로 명명하고 표현한 조진태의 시. 「어머니, 금남로, 은행나무」에서 조진태[1959~]는 특정한 시공간을 생명력있는 것으로 묘사하여 5.18광주민주화운동이 화석화되는 것을 지양하고자 하고 있다. 2010년 문학들에서 발행한 조진태의 두 번째 시집 『희망은 왔다』에 수록되었다. 조진태는 1959년 전라남도 광주시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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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순원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쓴 단편 소설. 「얼굴」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진압 작전에 투입되었던 한 공수부대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5.18 광주의 이야기를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시선으로 엮고 있다. 1993년에 발표하였으며,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한 소설집 『얼굴』에 수록되었다. 또한 1995년에 풀빛에서 출간한 5월 광주 대표 소설집 『꽃잎처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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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준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지은 시. 「여자의 사랑은 총알보다도 더 멀리 날아간다」는 사회적 유혈 사태를 야기하는 자로서 남성성을 그 안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여성성과 대립적으로 제시하면서 여성성에서 보이는 생명력을 예찬하고 있다. 김준태(金準泰)[1948~]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소용돌이에서 연약해 보이지만 그 무엇보다 강한 여성들의 모습에 주목하여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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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에서 활동한 조선 후기 학자 차계일의 문집. 차계일(車啓馹)[1823~1883]의 자는 내유(乃有), 호는 염은(染隱),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광주광역시 광산에 선대의 묘가 있으며 이 지역에서 오랜 기간 생활하였다. 차계일의 호는 젊은 시절에 자신이 행한 몇 가지 일에 대한 뉘우침에서 비롯된 것으로, 차계일의 「염은자서(染隱自序)」에서 상세히 밝히고 있다. 평소 과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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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2월 1일에 전라도 광주에서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한 동문 중심으로 발간한 시 동인지. 6.25전쟁 이후 1955년에 전라도 광주에서 광주고등학교 문예부 출신 박성룡·정현웅·김정옥·강태열·주명영·박봉우 등이 시 동인지 『영도』를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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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60년대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문학 단체. 영도동인은 동인 활동을 통해 문학적 세계와 입지를 구축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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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오늘산책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독립 서점과 독립 출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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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부터 전라남도 담양군과 한국가사문학관이 발행·후원하는 가사문학 전문지. 『오늘의 가사문학』은 지역에서 고전시가(古典詩歌), 특히 가사문학(歌辭文學)과 관련한 유일한 문학 잡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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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황석영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장편소설. 『오래된 정원』은 황석영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지식인의 후일담 형식으로 다룬 장편소설로, 1999년 『동아일보』에 연재되었으며, 2000년에 창작과비평사에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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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전용호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쓴 단편 소설. 「오리발 참전기」는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20사단 수색대 장교였던 한 전라도 출신 계엄군이 1979년부터 5·18까지의 경험을 회고하면서, 5·18을 일으켰던 세력들의 역사 부정을 풍자적으로 규탄하는 시각으로 서술하고 있다. 2019년에 발표하였으며, 전용호의 창작집 『오리발 참전기』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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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가 5.18광주민주화운동에서 스러져 간 이름 없는 한 시민군의 죽음을 조명한 시. 김형수[1959~]는 「오리발과 빨간 넥타이」에서 한 시민군의 죽음과 그 시민군의 사회적 위치를 함께 제시하여 독자에게 보통의 시민이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하게 되었던 이유를 생각하게 한다. 또한 민중이 조직을 이뤘을 때 갖는 힘을 강조하면서 민중이 조직을 꾸리고 그 조직을 중심으로 뭉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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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이용헌의 문집. 이용헌(李龍憲)[1851~1895]의 자는 운오(雲五), 호는 오산(梧山), 본관은 함풍(咸豊)이다. 아버지는 이민형(李敏炯), 어머니는 장택고씨(長澤高氏) 시홍(時洪)의 딸이다. 광주 오치면 방축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서 태어났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에게 수학하였고,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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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대흠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제재로 하여 지은 시. 이대흠(李戴欠)[1967~]이 지은 「오월」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살아남은 자들의 부끄러움과 죄책감을 그린 시로, 1997년 '창비'에서 출간한 시집 『눈물 속에는 고래가 산다』에 수록되었다. 이대흠은 1967년 전라남도 장흥에서 태어났으며, 1994년 『창작과비평』에 「제암산을 본다」 외 6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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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진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제재로 하여 지은 시. 「5월 어느 날엔가」는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을 형상화하였으며, 제목을 통해 아들이 5.18광주민주화운동에 투신한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다. 2010년에 '문학들'에서 출간한 조진태의 두 번째 시집 『희망은 왔다』에 수록되었다. 조진태는 1959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1980년 「일어서라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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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선욱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지은 시. 박선욱[1959~]이 지은 「오월 초하루 신새벽에」는 5월이 다가올 때마다 떠오르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참상과 화자의 비장한 각오를 그린 작품이다. 1985년 시집 『그때 이후』에 수록되었다. 박선욱은 1959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으며, 1982년 『실천문학』에 「누이야」, 「그때 이후로」, 「가려거든」, 「잠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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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나종영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지은 시. 나종영[1954~]이 지은 「5월, 광주여, 영원한 깃발이여!」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회상하며, 다시금 "5월 광주"의 정신인 민주와 인권, 평화를 되새기며 그에 대한 행동을 촉구하는 내용의 시이다. 1993년 5월, 『광주매일』에 발표하였다. 나종영은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81년 '창작과비평사'에서 출간한 1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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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쓴 김사인의 시. 「오월로 가는 길」을 지은 김사인(金思寅)[1956~]은 충청북도 보은에서 태어났다. 1982년 동인지 『시와경제』를 통하여 등단하였으며, 이후 광주의 오월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시화해 왔다. 「오월로 가는 길」은 강한 페이소스(Pathos)를 불러 일으키는 구절들로 이루어진 시이다. 5.18광주민주화운동 중 희생된 사람들,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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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주요 역사적 사건인 5.18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소설 문학. 오월문학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발생 이후 이에 대한 역사적 재해석과 상처의 치유, 명예 회복과 진상 규명을 목표로 발표된 일련의 소설들이다. 광주 및 호남 출신의 작가들과 그 외 지역의 작가들이 폭 넓게 참여한 오월 소설은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들이 발표되어 질적 양적 면에서 큰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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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시인들이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을 직간접으로 체험한 시인들은 "모든 것은 5월로 통한다."라는 믿음 아래에서 오월문학[시]을 창작하였다. 5월로 통하는 모든 것이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반으로 하여 촉발된 자유, 민주, 평화, 통일 등에 대한 기억과 사상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다.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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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90년대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였던 문학 동인. 5월시는 이영진, 김진경, 박주관 시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문학 동인이다. 5월시 동인 중 곽재구, 나종영, 나해철, 박몽구, 박주관, 이영진, 최두석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학교 문예부에서 활동하며 서로 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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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재종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지은 시. 고재종(高在鍾)[1957~]이 지은 「오월시편 5」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식칼 장수 그 사람'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1987년 고재종의 첫 시집 『바람 부는 숲속에 사랑은 머물고』에 수록되었다. 또한 1990년에 출판사 '황토'에서 출간한 5.18 광주 민중항쟁 10주년 기념시집 『하늘이여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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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홍인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중편 소설. 「오월의 도시」는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광주교도소에서 목격한 사실을 바탕으로 쓴 중편 소설이다. 1982년에 습작으로 써 놓았던 작품이며, 1988년 국회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상조사특별위원회가 광주교도소로 조사를 나왔을 때 국회의원들 앞에서 작가가 진술하였던 내용이다. 2004년에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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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송기숙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장편소설. 『오월의 미소』에서 송기숙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실상과 오늘날의 위상을 짚고, 응보와 화해를 말하고 있다. 2000년에 창작과비평사에서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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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쓴 시. 「오월이 가면」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부당한 권력의 폭력과 광기에 희생되었던 시민들과, 아울러 그러한 폭압에도 결코 굴하지 않고 맞서 싸웠던 시민들을 여실하게 묘사함으로써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이다. 1986년에 출간한 고은의 시집 『시여, 날아가라』에 수록되어 있다. 「오월이 가면」을 지은 고은[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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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양성우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제재로 하여 지은 시. 양성우(梁性佑)[1943~]가 지은 「오월제」는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신군부에 학살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부활을 염원하는 마음을 남성적 어조로 쓴 시이다. 1986년 '청사'에서 출간한 시집 『오월제』에 수록되었다. 양성우는 1943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다. 1970년 전남대학교 4학년 재학 중 시전문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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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5.18기념재단과 한국작가회의, 계간 『문학들』에서 공동 주관하여 제정한 문학상. 5.18문학상은 문학성이 뛰어난 작품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오월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오월 문학 창작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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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에 터를 잡고 광주 지역의 문예를 이끈 오지호 화백을 예찬하는 이성부의 시. 이성부(李盛夫)[1942~2012]가 지은 「오지호 화백」은 조선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지내며 광주 예술계에 큰 영향을 끼친 오지호 화백에 대한 소회를 담고 있다. 1981년에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행한 이성부의 네 번째 시집 『전야』에 수록되었다. 이성부는 1942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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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금당산 옥녀봉을 중심으로 원시적 생명력을 노래하고 있는 조성국의 시. 「옥녀봉」은 조성국[1963~]의 고향 마을에 자리한 옥녀봉이라는 산봉우리를 둘러싼 성적 해석에 주목하여 그 원시적 생명력을 강조하고 있다. 2020년 '문학수첩'에서 발간한 조성국의 네 번째 시집 『나만 멀쩡해서 미안해』에 수록되었다. 조성국은 전라남도 광주시 염주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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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정찬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 소설. 「완전한 영혼」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청각을 잃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 소설이다. 1992년 『문학과사회』 가을호에 발표되었으며, 1995년 『꽃잎처럼 ― 5월광주 대표소설집』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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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고한주의 문집. 고한주(高漢柱)[1871~1959]의 자는 방서(邦瑞), 호는 외당(畏堂), 본관은 장흥(長興)이다. 아버지는 고제인(高濟寅)이고, 어머니는 하동정씨(河東鄭氏) 정찬묵(鄭燦黙)의 딸이다. 전라도 광주 장산리(長山里)에서 태어났다. 간재(艮齋) 전우(田愚)[1841~1922]에게 수학하였는데, 학문을 대하는 고한주의 태도를 보고 외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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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승철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떠올리며 죽은 이들을 추모하고 남겨진 이의 회한을 쓴 시. 이승철(李承哲)[1958~]이 지은 「용봉동의 삶」은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하였던 보통의 사람들과 그들의 죽음, 현재 진행형으로서의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표현하고 있다. 1983년 출판사 '시와현실'에서 발간한 무크지 『민의』 제2집에 수록되었으며, 1987년 출판사 '인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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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용아 생가에서 매년 개최되는 백일장. 「떠나가는 배」의 시인으로 잘 알려진 용아(龍兒) 박용철(朴龍喆)[1904~1938]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박용철의 민족문예운동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전국의 초중고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대회이다. 지역문학 발전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는 데에도 목적이 있다. 광산문화원,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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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산 출신 근대 학자 김상은의 시문집. 김상은(金相殷)[1884~1959]의 자는 대중(大仲), 호는 우석(友石), 본관은 광산이다. 전라남도 광산 등길리에서 출생하였는데 아버지는 김우택(金禹澤)이고 어머니는 인동장씨로 장문추(張文樞)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경학에 능통하여 향시에 합격하였다. 송유옥(宋維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김용수(金鏞洙), 유정석(柳正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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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문학 단체. 우송문학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문학 창작과 그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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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인 이민서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그린 한시. 「우음(偶吟)」을 지은 이민서(李敏敍)[1633~1688]의 자는 이중(彛仲), 호는 서하(西河),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극강(李克綱), 할아버지는 동고(東皐) 이유록(李綏祿), 아버지는 백강(白江) 이경여(李敬輿), 어머니는 박임경(朴任景)의 딸이다. 뒤에 이후여(李厚輿)에게 입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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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송기숙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소설. 「우투리」는 송기숙이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참여하게 되는 노동자의 시선을 소재로 쓴 단편소설이다. 노동자이자 방관자였던 현도의 시선을 통해 5.18의 참상을 그리고 있다. 1988년 『창작과비평』 여름호에 발표되었으며, 2012년 『5월문학총서. 2』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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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박상현의 문집. 박상현(朴尙玄)[1629~1693]의 자는 경초(景初), 호는 우헌(寓軒),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아버지는 박수림(朴遂林), 어머니는 봉산이씨(鳳山李氏)로 이부민(李傅敏)의 딸이다.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1607~1689]과 이기(理氣)에 대해 논할 정도로 경전에 밝았다. 주희의 학문을 근본으로 삼아 중국 명나라를 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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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인 김진현의 문집. 김진현(金珍鉉)[1878~1966]의 자는 경유(景儒), 호는 운파(雲坡),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광주 서방(瑞坊)[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부근]에서 출생하였으며,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에게 수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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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인 최수화의 문집. 최수화(崔洙華)[1885~1962]의 자는 성관(聖觀), 호는 운파(雲波),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광주 지산리(芝山里)[지금의 광주직할시 광산구 지산동]에서 출생하였고, 어려서부터 조부에게 엄격한 교육을 받았다. 임종에 "효제충신(孝悌忠信) 넉 자는 일생을 써도 남음이 있으니 성현이라고 하여도 이를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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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문학 동인. 1967년 1월 5일 김현승의 제자인 윤삼하와 정현웅을 포함하여 박홍원, 문병란, 구창환, 손광은 등이 주축이 되어 원탁문학회를 결성하였다. 1967년 『원탁문학』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1970년 원탁문학회를 원탁시회로 개칭하였다. 『원탁문학』은 시뿐 아니라 소설과 평론 등을 주로 다루었으나 1970년 『원탁시』로 제목을 바꾸고 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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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이시성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 내의 원효사를 묘사한 한시. 「원효사(元曉寺)」를 지은 이시성(李時省)[1598~1668]의 자는 자삼(子三), 호는 기봉(驥峯),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백사(白沙) 이항복(李恒福)의 종손으로 이항복에게 수학하였다. 1650년에 문과에 급제한 후 회양부사, 첨지중추부사를 지냈다. 천성이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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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문신인 고부천의 문집. 고부천(高傅川)[1578~1636]의 자는 군섭(君涉), 호는 월봉(月峯), 본관은 장흥(長興)이다. 1578년에 광주(光州) 압보촌(鴨保村) 옛집에서 고경명(高敬命)의 차자(次子)인 고인후(高因厚)의 아들로 태어났다. 15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부(祖父) 고경명과 부친 고인후가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우다 금산(錦山)에서 전사하였다.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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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문신인 이안눌이 전라도 광주 지역의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한시. 「유무등산(遊無等山)」을 지은 이안눌(李安訥)[1571~1637]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자민(子敏), 호는 동악(東岳)이다. 좌의정 이행(李荇)의 증손이다. 18세에 진사시에 수석 합격하였으나, 동료들의 모함을 받자 관직을 포기하고 공부에 열중하였다. 이 시기에 동학인 권필(權韠)과 선배인 윤근수(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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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문신인 조팽년이 전라도 광주 지역의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연작시. 「유무등산(游無等山)」을 지은 조팽년(趙彭年)[1549~1612]의 본관은 한양(漢陽)이고 자는 경로(景老), 호는 계음(溪陰)이다. 1573년에 생원이 되었고 1576년에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전의현감에 재임하였다가 조급하고 절도가 없다[조망(躁妄])는 이유로 사간원의 탄핵을 받아 파직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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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때 학자인 조봉묵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기행문. 「유무등산기(遊無等山記)」를 지은 화교(華郊) 조봉묵(曺鳳黙)[1805~1883]은 전라남도 능주[전라남도 화순의 옛 지명]에서 태어났다. 많은 글을 남겼다고 전해지지만, 1894년에 대부분 유실되었다. 저서로 『화하집(華下集)』, 『화교유고(華郊遺稿)』 등이 있다. 「유무등산기」는 조봉묵이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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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인 정지반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한시. 「유서석(遊瑞石)」은 정지반(鄭之潘)[1464~1517]이 형 정지유(鄭之游)에게 서석산 유람을 권유받고 유람한 뒤 서석산을 대상으로 쓴 한시로, 정지반의 문집인 『면와공유고(勉窩公遺稿)』에 수록되어 있다. 『면와공유고』에는 정지유의 「유서석」과 형 정지유가 쓴 무등산 유산기 「유서석산기(遊瑞石山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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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자 고재붕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유서석기」를 지은 고재붕(髙在鵬)[1869~1936]의 자는 윤거(允擧), 호는 익재(翼齋)이며, 본관은 제주(齊州)이다. 아버지는 고광규(高光奎)이며, 광주의 안청리[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에서 태어났다. 간재(艮齋) 전우(田愚)에게 수학하였다. 평생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을 닦는 데 힘썼다. 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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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인이자 의병장인 고경명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유서석록(遊瑞石錄)」은 제봉(霽峰) 고경명(高敬命)[1533~1592]이 1574년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무등산을 등반하고 일기 형식으로 쓴 글이다. 고경명은 광주목사 갈천(葛川) 임훈(林薰)[1500~1584]과 일정을 함께하였는데, 임훈의 나이를 고려하여 증심사 승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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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실학자인 위백규가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한시. 「유서석산(遊瑞石山)」을 지은 위백규(魏伯珪)[1727~1798]의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자화(子華), 호는 존재(存齋)·계항(桂巷)이다. 장흥 관산에 있는 장천재(長川齋)에 기거하면서 공부에 전념하였고, 1750년 학행으로 향천(鄕薦)[지방 수령 등이 그 고을의 유능하고 평판 좋은 유생 등을 중앙에 천거하는 일]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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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문인인 정운희가 무등산을 오르고 읊은 한시. 「유서석산(遊瑞石山)」을 지은 정운희(丁運熙)[1566~1635]의 본관은 영광(靈光), 자는 지회(之會), 호는 고주(孤舟)이다. 1566년에 아버지 정호(丁浩)와 어머니 고성채씨(固城蔡氏) 사이에서 출생하였다. 1589년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1597년 정유재란 때 이순신(李舜臣)의 휘하에서 활동하면서 시인 백진남(白振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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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조찬한이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한시. 「유서석산(遊瑞石山)」을 지은 조찬한(趙纘韓)[1572~1631]의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선술(善述), 호는 현주(玄洲)이다. 1572년에 아버지는 조양정(趙揚庭)과 어머니 청주한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1606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성균관학유(成均館學諭)를 거쳐 형조좌랑, 호조좌랑, 사간원정언, 영암군수, 영천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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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양재경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유서석산기」를 쓴 양재경(梁在慶)[1859~1918]의 자는 여정(汝正), 호는 희암(希庵)이며, 본관은 제주(齊州)이다. 조선 전기의 문인 학포 양팽손(梁彭孫)의 후손, 아버지는 양후연(梁後然)으로 화순군 능주면 쌍봉리에서 태어났다.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 심석(心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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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인 양진영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글. 「유서석산기(遊瑞石山記)」를 지은 만희(晩羲) 양진영(梁進永)[1788~1860]은 학포(學圃) 양팽손(梁彭孫)[1488~1545]의 10세손이다. 1859년 사마시에 합격한 양진영은 제자백가(諸子百家)와 노불(老佛)의 학설을 섭렵하고, 특히 역(易)을 깊이 연구하여 『대연추책(大衍推策)』을 지었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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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염재신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유서석산기」를 지은 염재신(廉在愼)[1862~1935]의 자는 경여(敬汝), 호는 과암(果庵)이며, 본관은 파주(坡州)이다. 아버지는 염민환(廉民煥)이고, 전라남도 보성군 봉덕면 내동리[현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양동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부모를 잃고 큰아버지인 염길환에게서 성장하였다. 월파(月波)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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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8년에 다산 정약용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서석산(瑞石山)[무등산의 다른 이름으로, 고려시대부터 불림]을 유람하고 지은 기행문. 「유서석산기(遊瑞石山記)」는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1762~1836]이 화순현감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화순에 머물던 1778년에 형제들과 무등산을 등반하고 남긴 작품이다. 정약용은 총 60편 이상의 기문을 남겼는데, 그중 유산기가 10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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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학자 정지유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 유람에 관하여 지은 글. 「유서석산기(遊瑞石山記)」를 지은 정지유(鄭之遊)[1456~1526, 생몰 연대는 1988년 간행된 경주정씨 문헌공파 족보에 근거하여 추정]이다. 그러나 「유서석산기」에서 "그래서 이번 늦봄에 동생은 드디어 남쪽을 유람할 것을 생각하였다[故今暮春者 阿季遂大擬南遊節]"라는 내용을 보면 정지유가 직접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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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 박상이 무등산을 유람한 기억을 시로 써서 정만종에게 준 한시. 「유서석산운(遊瑞石山韻)」을 지은 박상(朴祥)[1474~1530]의 본관은 충주(忠州), 자는 창세(昌世), 호는 눌재(訥齋)이며, 1501년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시강원사서, 병조좌랑, 전라도사 등을 지냈다. 1506년 사간원헌납(司諫院獻納)이 되었을 때 종친들의 중용을 반대하다 하옥되었다가 재신들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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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인인 이해조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증심사에서 머물며 겪은 밤의 흥취를 쓴 한시. 「유숙증심사(留宿證心寺)」를 지은 이해조(李海朝)[1660~1711]는 조선 후기 학자로,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자동(子東), 호는 명암(鳴巖)이다. 1681년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1689년 기사환국으로 벼슬을 단념하였다가 1694년 갑술환국 이후 빙고별검(氷庫別檢), 전주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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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문신인 강항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한시. 「유인시무등산가구화(有人示無等山歌求和)」를 지은 강항(姜沆)[1567~1618]의 자는 태초(太初), 호는 수은(睡隱), 본관은 진주(晋州)이다. 강희맹(姜希孟)의 5대손이며, 아버지인 강극검(姜克儉)과 어머니인 김효손(金孝孫)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성혼(成渾)과 신응시(辛應時)의 문하에서 수학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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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국사인 의천이 무등산 규봉암에 머물렀던 내용을 쓴 한시. 「유제서석산규봉사(留題瑞石山圭峯寺)」를 지은 의천(義天)[1055~1101]의 속명은 왕후(王煦), 호는 우세(祐世), 법명은 의천이다. 1055년 고려 문종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11세에 출가를 자원하고 1065년 불일사(佛日寺)에서 구족계(具足戒)[비구와 비구니가 지켜야 할 계율]를 받았다. 1085년 중국 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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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인 박해량의 문집. 박해량(朴海量)[1850~1886]의 자는 도겸(道謙), 호는 율수재(聿修齋),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아버지는 농와(農窩) 박정현(朴鼎鉉)이다. 광산 하남 장수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수동]에서 태어났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1833~1907], 고산(鼓山) 임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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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문학 단체. 음유시 포럼은 시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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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양성우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민중들이 시대 의식을 각성하였음을 노래한 시. 양성우(梁性佑)[1943~]는 「이제 다 알아요」의 화자인 "우리"가 1980년 5월의 싸움이 "야만의 밤"을 끝내고 시대의 "새벽"을 앞당기기 위함임을 인지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민중들의 시대 인식을 시화하였다. 「이제 다 알아요」는 1986년 출판사 '청사'에서 발간한 양성우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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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홍희담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중편소설. 「이제금 저 달이」는 홍희담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피억압자의 노동 연대를 그리고 있다. 1989년에 발표한 「이제금 저 달이」는 『사상운동』 창간호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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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20세 초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유학자 고재붕의 시문집. 『익재집(翼齋集)』은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태어나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 동안 유학자로 이름을 남긴 고재붕(高在鵬)[1869~1936]의 행적과 시문을 모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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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문순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소설. 「일어서는 땅」은 1941년 전라남도 담양에서 출생한 문순태(文淳太)[1941~]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소설이다. 1986년 『외국문학』 10호와 1987년에 출간된 『일어서는 땅 ― 80년 5월 광주항쟁소설집』에 수록되었다. 문순태는 1965년 『현대문학』에 「천재들」로 추천을 받아 시인으로 등단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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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진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하여 지은 시. 「일어서라 꽃들아」는 조진태[1959~]가 1980년에 5.18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광주의 상황을 시화한 뒤, '조지형'이라는 필명으로 유인물을 만들어 전라남도 공주시 시내에 배포하였던 작품이다. 5.18광주민주화운동 중에 군부의 총탄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숨진 것에 분노하며 군부의 잔혹한 탄압에 굴하지 않고 민중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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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인 정제만의 문집. 정제만(鄭濟萬)[1872~1942]의 자는 시일(始一), 호는 일와(一窩), 본관은 광주이다. 아버지는 송은처사(松隱處士) 정해석(鄭海錫)이다. 나주적량방[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북산동]에서 태어났다. 정제만은 일신재(日新齋) 정의림(鄭義林)[1845~1910], 월파(月坡) 정시림(鄭時林)[1839~1912] 등과 학문을 강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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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학자 진경문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한시. 「자서석규봉지염불사(自瑞石圭峯至念佛寺)」를 지은 진경문(陳景文)[1561~1642]의 본관은 여양(驪陽), 호는 섬호(剡湖)이다. 어려서부터 문장에 재능이 있어 시인으로 명망이 높았다. 1689년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켰으며, 1642년 이괄의 난이 일어났을 때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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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렬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쓴 시. 「장대같은 비가」는 안락한 삶에 젖어 있던 어느 날,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떠올리며 자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형렬(高炯烈)[1954~]은 비를 매개로 현재와 과거를 연결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자리하고 있다. 「장대같은 비가」에서 화자는 자신의 안락한 삶을 경계하며 5.18광주민주화운동의 그날을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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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명한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2001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저격수」는 동네 통장으로 활동하면서 시위대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송달수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겪으면서 시민의 편에 서서 싸우게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2001년 발표하였으며, 이명한의 소설집 『황톳빛 추억』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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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최윤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1988년에 발표한 중편 소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는 소설가 최윤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중편 소설로 최윤의 등단작이다. 2011년 발표한 소설집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와 2012년 『5월 문학총서』에 수록되기도 하였다.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는 1996년 장선우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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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 근대 학자 최승모의 문집. 최승모(崔勝模)[1868~1949]의 자는 성언(成彦), 호는 전은(田隱),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성재(性齋) 최순후(崔順厚),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후석(後石) 오준선(吳駿善)[1851~1931],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1846~1916], 현와(弦窩) 고광선(高光善)[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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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성리학자 송정황의 시문집. 송정황(宋庭篁)[1532~1557]은 본관은 홍주(洪州), 자는 천경(天擎)이다. 김인후(金麟厚)의 문인이며, 1545년에 향시에서 장원을 하였으며, 1555년(명종 10)에 사마시에서 일등으로 합격하였다. 1556년 별시에 합격하여 괴원(槐院)에 발탁되었으나, 윤원형(尹元衡)의 미움을 받아 교서(校書)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당시의 문란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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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조선 후기 무신인 정충신이 지은 시조 3수. 시조 3수를 지은 정충신(鄭忠信)[1576~1636]의 자는 가행(可行), 호는 만운(晩雲), 시호는 충무(忠武), 본관은 금성(錦城)이다. 고려 명장 정지(鄭地)의 9대손으로, 아버지는 정윤(鄭綸)이고 어머니는 영천이씨이다.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17세의 나이로 권율의 휘하에 들어가 의병으로 활약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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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신 고경명의 시문집. 『제봉집(霽峰集)』은 광주에서 태어나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참전하여 순절한 고경명의 시문을 엮어 1617년(광해군 9)에 간행한 시문집이다. 서(序)와 발(跋)을 제외하면 문집 전체가 고경명의 시문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생전의 행적을 기록한 행장·연보 등을 수록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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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승려 금명 보정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의 증심사를 그린 한시. 「제증심사벽상(題證心寺壁上)」을 지은 보정(寶鼎)[1861~1930]의 성은 김씨(金氏), 자는 다송(茶松), 법명은 보정, 호는 금명(錦溟) 이다. 1875년에 출가하여 송광사(松廣寺) 금련(金蓮)의 제자가 되었고, 경파(景坡)에게서 구족계(具足戒)를 받았다. 송광사, 화엄사를 비롯하여 호남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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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배경으로 김남주가 지은 시. 「조국은 하나다」는 김남주(金南柱)[1946~1994]가 '남민전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전주교도소에 있을 때 쓴 시로 1988년에 발표하였다. 김남주는 반유신과 민주화, 그리고 민족해방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철학을 형성하였다. 특히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개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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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 김종량의 시문집. 김종량(金宗亮)[1596~1671]은 전라도 광주에서 출생하였다. 자는 용경(龍卿), 호는 주인(酒人), 관향(貫鄕)은 광산이다. 학어집(學語集)의 해석에 뛰어났고 문장이 호방하며 재기가 있었다. 젊은 시절 다보사(多寶寺)에서 공부하면서 3년간 문밖을 나오지 않았다. 여러 번 향시에 합격하였지만 숙부인 좌랑공이 허균의 옥사로 인하여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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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성리학자인 기대승이 『주자대전』을 발췌하여 엮은 문집. 『주자문록(朱子文錄)』은 16세기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난 성리학자 기대승이 주희(朱熹)의 『주자대전(朱子大全)』 중에서 중요한 문장을 발췌하여 본집 3권과 속집 1권으로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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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금동에 있는 시 문학 단체. 죽란시사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지역의 시 문학 창작과 연구 및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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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조 때의 문신 고성후의 문집. 고성후(高成厚)[1549~1602]의 자는 여관(汝寬), 호는 죽촌(竹村), 본관은 장흥(長興)이다. 1549년(명종 4)에 광주(光州) 유등곡(柳等谷) 압보촌(鴨保村)에서 태어났다. 1554년(명종 9)에 6세 때부터 조부 고중영(高仲英)에게 수학하고, 1583년(선조 16)에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사헌부감찰이 되었다. 1584년(선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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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인 최기룡의 시문집. 최기룡은 1843년 광주 지산리에서 최유환(崔有煥)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자는 찬서(贊瑞)이고 호는 죽파(竹坡)이며, 본관은 경주이다. 과거에 뜻을 두지 않고 1888년 호남에 흉년이 극심할 때 광주목사와 몇몇 고을 유림과 의논하여 광양에 있는 세미(稅米)를 옮겨 굶주린 백성을 구휼하였다. 1896년에 부친상을 당하고 1899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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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근대 학자인 이춘복의 문집. 이춘복(李春馥)[1889~1957]은 목은 이색(李穡)의 후손으로 1889년(고종 26)에 광산 본량 선동(仙洞)[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동]에서 출생하였다. 자는 명부(明夫), 호는 죽헌(竹軒), 본관은 한산(韓山)이다. 석촌 기충현(奇忠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나, 벼슬하지 않고 후학 양성에 힘썼다. 1957년 69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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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조태일 시인을 기리는 사업회. 조태일은 1941년 9월 30일 전라남도 곡성에서 태어났다. 광주서중학교, 광주고등학교,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6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활동하였으며, 대표 시집으로 『아침선박』, 『식칼론』, 『산속에서 꽃속에서』, 『혼자 타오르고 있었네』 등이 있다. 조태일은 독재 정권에 맞선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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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인 신최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소재로 지은 한시. 「증별창평조사군자방지임(贈別昌平趙使君子芳之任)」을 지은 신최(申最)[1619~1658]의 자는 계량(季良), 호는 춘소(春沼),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조부는 상촌(象村) 신흠(申欽)이고, 아버지는 신익성(申翊聖)이며, 어머니는 선조의 딸인 정숙옹주(貞淑翁主)이다. 1635년(인조 13) 진사시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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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인 나윤후가 전라도 광주 지역의 무등산에 있는 증심사에 올라 지은 한시. 「증심사(證心寺)」를 지은 나윤후(羅允煦)[1853~1913]의 자는 양서(陽瑞), 호는 금파(錦坡)이다. 1853년에 전라도 나주시 거평면[현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에서 태어났다. 나윤후는 건재(健齋) 김천일(金千鎰)[1537~1593]의 후손인 김용수에게 수학하였다. 1904년 인릉참봉(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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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인 신익전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 내의 증심사를 그린 시. 「증심사(證心寺)」를 지은 신익전(申翊全)[1605~1660]의 자는 여만(汝萬), 호는 동강(東江),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조부는 신승서(申承緖), 아버지는 신흠(申欽), 어머니는 이제신(李濟臣)의 딸 전의이씨(全義李氏)이다. 김상헌(金尙憲)에게 수학하였고, 1636년에 별시문과(別試文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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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학자인 김성원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 내의 증심사에서 읊은 시. 「증심사시유시보(證心寺示劉施普)」를 지은 김성원(金成遠)[1525~1597]의 호는 서하(棲霞),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1558년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한 후, 제원도찰방(濟原道察訪), 동복현감(同福縣監) 등을 지냈다. 전라남도 담양 창평면[현 전라남도 가사문학면 지곡리]의 성산에 서하당을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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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인 노수신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 내의 증심사를 그린 한시. 「증심사증조선(證心寺贈祖禪)」을 지은 노수신(盧守愼)[1515~1590]의 자는 과회(寡悔), 호는 소재(蘇齋)·이재(伊齋)·암실(暗室)·여봉노인(茹峰老人), 시호는 문의(文懿)·문간(文簡), 본관은 광주(光州)이다. 1543년 식년문과(式年文科)에 장원 급제한 후 시강원(侍講院) 사서 등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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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학자인 고경리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한시. 「증심죽루차구운(證心竹樓次舊韻)」을 지은 고경리(高敬履)[1559~1609]의 자는 이척(而惕), 호는 창랑(滄浪), 본관은 장흥(長興)이다. 아버지는 고계영(高季英), 어머니는 양응기(梁應箕)의 딸이다.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1548~1631]에게 수학하였다. 1591년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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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운동가 백기완이 무력으로 진압당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떠올리며 굴복하지 않는 투사의 의기를 노래한 시. 백기완(白基琓)[1932~2021]은 「지기는 누가 졌단 말인가」에서 군부 정권의 총탄이 육신은 빼앗을 수 있어도 정신은 빼앗을 수 없음을 보여주며 불복의 정신과 투쟁의 의지를 형상화하고 있다. 「지기는 누가 졌단 말인가」는 1985년 출판사 '풀빛'에서 발간한 백기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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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산 출신 조선 후기의 학자 이지호의 시문집. 이지호(李贄鎬)[1836~1892]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 자는 동현(東賢) 호는 지남(芝南)이다. 전라도 광산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양 오랑캐에 대응하여 자주적인 사상을 내세운 존왕양이론(尊王攘夷論)의 대표 인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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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임철우가 1980년대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쓴 단편 소설. 『직선과 독가스』는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던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만화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984년에 발표하였으며, 1995년 문학과사상사에서 이상문학상 수상 작가 대표 작품선으로 『직선과 독가스』를 출간하였다. 또한, 2013년에 출판사 아시아에서 『직선과 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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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김남주가 군사 독재 정권의 폭력 앞에 놓인 신념을 소재로 지은 시. 「진혼가(鎭魂歌)」는 유신시대 온몸으로 저항하고 이를 시로 남김으로써 주목받았던 시인 김남주(金南柱)[1946~1994]의 등단작 중 하나이다. 김남주는 유신헌법이 선포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1973년 지하신문 『고발』을 제작하였다. 이를 빌미로 같은 해 3월에 체포된 김남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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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학자인 임제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그린 시. 「차제무등산승축(次題無等山僧軸)」을 지은 임제(林悌)[1549~1587]의 자는 자순(子順), 호는 백호(白湖), 겸재(謙齋), 풍강(楓江), 소치(嘯癡), 벽산(碧山),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조부는 임붕(林鵬), 외조부는 허목(許穆), 아버지는 임진(林晋)이다. 대곡(大谷) 성운(成運)에게 수학하였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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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학자 고경리의 시문집. 고경리(高敬履)[1559~1609]의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이척(而惕), 호는 창랑(滄浪)이다. 아버지는 진사 고계영(高季英)이며, 어머니는 양응기(梁應箕)의 딸이다.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으로, 1591년(선조 24)에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광해군이 즉위한 후 집권한 대북세력(大北勢力)이 서인 학통을 공격하자 최영경(崔永慶)을 죽이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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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 중에 사망한 윤상원 열사를 추모하는 서연정의 시조. 서연정의 시조 「천동마을 어머니」는 5.18광주민주화운동 중에 사망한 윤상원 열사 생가의 모습과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아픔을 그리고 있다. 제목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천동마을'은 윤상원 열사가 태어난 곳이고, 시에서 언급한 "1980년 5월 27일"은 윤상원 열사가 사망한 날이다. 천동마을 윤상원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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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산 출신 근대 학자 김조의 시문집. 김조(金晁)[1880~1948]의 자는 경주(暻宙), 본관은 광산이다. 아버지는 김봉언(金鳳彦)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 박병기(朴炳起)의 딸이다. 1880년(고종 17)에 광산 두암리(斗巖里)에서 출생하였다. 간재 전우(田愚)와 글로 성리학을 논하기도 하였다. 1948년에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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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말기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시대 상황과 대학의 학생운동을 배경으로 소설가 김남일이 쓴 장편 소설. 『청년일기』는 1979년 7월부터 1980년 5월까지의 주요 정치 상황과 이에 대응하는 학생운동의 흐름을 전개하고 있다. 1987년에 발표하였으며, 출판사 풀빛에서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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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산 출신 근대 학자 박민호의 시문집. 박민호(朴岷鎬)[1884~1938]는 박선용(朴善龍)의 아들로 1884년(고종 21)에 광산 석남리(石南里)에서 출생하였다. 자는 공선(公先)이고 호는 청담(淸潭),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족보 관련 일을 하였으며, 1931년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석남리 석남마을 뒤편에 풍영정(風詠亭)을 짓고 후학 양성에 힘썼다. 1938년 5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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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신운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장편소설. 『청동조서(靑銅調書)』는 김신운이 5월 광주 학살과 청동기적 시대의 폭력을 결부하여 쓴 장편 소설이다. 2000년에 찬섬출판사에서 출간하였다. 김신운은 1975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이무기」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장편소설 『땅끝에서 며칠을』, 『율치연대기』, 『대필작가』, 『소설가 구보 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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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문신이자 의병장 고용후의 시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고용후(高用厚)[1577~1648]는 본관은 장흥(長興)이고, 자는 선행(善行), 호는 청사(晴沙)이다. 의병장 고경명(高敬命)의 막내아들로, 두 형도 아버지를 따라 의병 활동 중 전사하였다. 1605년(선조 38)에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1606년(선조 39)에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이듬해 예조좌랑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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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후반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활동한 시문학 단체. 초점시 동인회는 시를 즐겨 쓰던 김평옥, 이경인, 임학송 세 사람이 광주 충장로[현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 있는 판문점 다방에서 차를 마시다가 시를 한 편씩 써서 서로 돌려 읽고 토론도 해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임학송의 제안으로 결성하게 되었다. 1957년 3월 정식으로 결성된 초점시 동인회의 회장은 김평옥, 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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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문순태가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소설. 「최루증」은 1941년 전라남도 담양에서 출생한 문순태가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 소설이다. 1993년에 『현대문학』 7월호에 발표한 「최루증」은 2012년에 출간된 『5월문학총서 소설편』 수록 작품이기도 하다. 문순태는 1965년 『현대문학』에 「천재들」로 추천받아 시인으로 문단에 등단한 후, 1974년 『한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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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노해가 5.18광주민주화운동 때 군부와의 마지막 항전을 앞두고 있는 시민군의 모습을 그린 시. 박노해(朴勞解)[1957~]가 지은 「최후의 만찬」은 군부와의 마지막 항전을 앞두고 자신의 몸을 던져 민주주의를 쟁취하겠다는 시민군의 결연한 의지를 강한 어조로 드러낸다. 1989년 『노동해방문학』 제5권에 수록되었다. 박노해는 현장 노동자이자 얼굴 없는 노동 시인, 사회주의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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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산 출신 근대 학자 김영태의 시문집. 김영태(金永台)[19세기 후반~20세기 전반]의 호는 춘강(春岡)이며, 광산 사람이다. 아들 김종수(金鍾洙)가 쓴 발에 “김영태의 나이가 연로해도 기력이 강녕하고 정신이 다하지 않아 매일 동산에서 소요하며 손님이 오면 대작하고 시를 읊었다”라고 되어 있다. 김영태의 나이는 1965년을 기준하여 90세로 추정된다. 생전에 문집이 간행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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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으로 개항기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문인 기동준(奇東準)[1860~1918]의 시문집. 『춘담문집』은 전라도 광주 광곡리(廣谷里)에서 태어난 기동준의 시와 다양한 문장류를 아들 기근섭(奇近燮)이 엮어 간행한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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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김덕령이 옥중에서 지었다는 시조. 「춘산곡(春山曲)」의 작가는 김덕령(金德齡)[1568~1596]이다. 자는 경수(景樹), 본관 광산(光山), 시호는 충장(忠壯)으로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이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권율(權慄)의 막하에서 곽재우(郭再祐)와 함께 영남 서부 지역을 지켰다. 1596년 이몽학(李夢鶴)[?~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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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가에 있는 향토 서점. 충장서림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가에서 40여 년 동안 운영 중인 향토 서점이다. 나라서적·삼복서점과 함께 광주광역시의 3대 대형 서점이었으나, 나라서적과 삼복서점이 폐점하거나 장소를 옮기고 충장서림만이 남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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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 범윤중의 시문집. 범윤중(范潤中)[1883~1951]의 자는 학노(學魯), 호는 취강(翠崗), 본관은 금성이다. 전라도 광주 생룡에서 출생하였다. 젊어서 학동들에게 학문을 가르쳤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지방관리를 맡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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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문인인 석주(石洲) 권필(權韠)[1569~1612]이 김덕령(金德齡)[1567~1596] 장군의 시집을 읽는 꿈을 꾸고 난 뒤에 지었다는 시. 「취시가(醉時歌)」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으나, 무고로 억울하게 죽은 김덕령의 원통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취시가」와 권필의 화답 시는 '취가정(醉歌亭)'에 시액(詩額)으로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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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 조선 후기 문인 정덕필의 시문집. 정덕필(鄭德弼)[1725~1800]은 전라도 광주 오치리에서 정대중(鄭岱重)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자는 사량(士良), 호는 취은(醉隱), 자연당(自然堂), 본관은 하동이고, 약포 정오도(鄭吾道)의 손자이다. 1756년(영조 32)에 생원이 되고 1762년(영조 38)에 문과에 급제하여 이듬해 오수찰방, 1766년(영조 42)에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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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정도상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중편 소설. 「친구는 멀리 갔어도」는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학생운동을 하다가 강제 징집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제도화되고 통제된 군대 병영을 배경으로 쓴 정도상의 중편 소설이다. 분단 현실이 만들어낸 이데올로기적 의식 구조와 군대의 억압적 체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1988년 창작집 『친구는 멀리 갔어도』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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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문순태가 노비 세습제 폐지, 나주 궁삼면 소작쟁의, 동학농민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등을 소재로 쓴 장편 소설. 『타오르는 강』은 문순태가 영산강 지류에 있는 마을에서 펼쳐지는 농민들의 삶과 노비 세습제 폐지[1886], 동학농민운동[1894], 목포 개항[1897], 광주학생독립운동[1929] 등 민중운동을 다루고 있다. 1975년 『전남매일신문』에 「전라도 땅」이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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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재야 학자 신덕균의 시문집. 『탁청유고(濯淸遺稿)』는 19세기 말에 태어나 일제강점기에 전라도 광주권 유학자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의리를 실천한 학자 신덕균의 시문을 엮은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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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환이 5.18광주민주화운동에서 모두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진 젊은이들의 숭고한 죽음을 편지글의 형식으로 쓴 시. 「편지」에서 김정환(金正煥)[1954~]은 자신들의 죽음이 "아름다운" "미래의 모습"을 선명히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살아남은 어머니가 이 싸움의 끝을 눈을 부릅뜨고 확인하기를 당부하고 있다. 「편지」는 1985년 '백산서당'에서 발간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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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산 출신 조선 후기 학자 유적의 시문집. 유적(柳迪)[1721~1800]은 설강 유사(柳泗)의 7세손이자 송암 유평(柳坪)의 5세손이다. 전라도 광산 동곡에서 유지민(柳之敏)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자는 윤길(允吉), 호는 폐와(閉窩), 본관은 서산이다. 과거에 나가지 않고 사문의 진흥에 힘썼다. 1769년(영조 45)에 현석 박세채(朴世采) 문묘 배향 상소로 삼수(三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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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양호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소설. 「포경선 작살수의 비애」는 1948년 강원도 홍천에서 출생한 박양호가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쓴 단편소설이다. 1993년에 간행된 창작집 『포경선 작살수의 비애』에 수록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0년에 간행된 5.18 20주년 기념 소설집 『밤꽃』에도 수록되었다. 박양호는 1974년 『현대문학』에 「거북이의 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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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에 있는 포충사 소장 자료로, 김상헌이 고경명의 충절을 추앙하여 지은 시가. 「포충사우가(褒忠祠宇歌)」는 1614년(광해군 6) 10월 그믐에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1570~1652]이 제봉(霽峯) 고경명(高敬命)[1533~1592]의 충절을 추앙하여 지은 글이다. 일종의 일대기 형식의 시가(詩歌)이다. 포충사는 임진왜란에서 순절한 고경명, 고종후(高從厚)[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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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인 최부의 중국 표류기. 『표해록(漂海錄)』은 1488년(성종 19)에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전라도 나주로 향하던 중 풍랑을 만나 14일간 바다에서 표류하게 되는데, 중국 명나라 태주부(台州府) 임해현(臨海縣)에 도착하였다가 다시 중국 베이징을 거쳐 조선으로 돌아온 행적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여행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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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고운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고운(高雲)[1479~1530]의 본관은 장흥(長興)이고, 자는 종룡(從龍), 호는 하천(霞川)이다. 아들은 대사간 고맹영(高孟英), 손자는 의병장 고경명(高敬命)이다. 1519년(중종 13)에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나 조광조(趙光祖) 등과 친교로 기묘사화(己卯士禍)에 연루되었다가 후에 형조좌랑(刑曹佐郞)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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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지은 김남주의 시. 「학살」은 김남주(金南柱)[1946~1994]가 연작 형태로 지은 5편의 시이다. 「학살」은 처음에 4편으로 구상되어 1987년 인동에서 출간한 시집 『나의 칼 나의 피』에 발표되었는데, 김남주가 출옥한 후 1989년 풀빛에서 출간한 시집 『솔직히 말하자』에 「학살 5」가 추가되면서 총 5편의 시로 완성되었다. 이후 김남주는 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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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에 설립된 광주고등학교 문예부를 시작으로 전라도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학생 문인 단체. 전라도 광주시 지역 고등학생의 학생 문단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특히, 광주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인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한데 그 배경에는 광주고등학교 문예부가 있다. 6.25전쟁이 치열하던 1951년 9월 28일 광주고등학교가 개교하였고, 이듬해 광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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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의 광주광역시 지부. 한국문인협회 광주광역시지회에서는 시화전과 시 낭송회, 문학 기행, 문학 강좌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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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시 낭송 모임. 한국시낭송진흥회 광주광역시지회는 광주광역시 지역의 시 문학과 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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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호남동에 있는 문학 단체. 한국지역문학인협회는 남도 문학의 발전과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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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금동에 있는 문학 재단. 한림문학재단은 지역의 우수한 신인 작가를 발굴, 육성하고 정기적으로 문학지를 발간하여 문학인들에게 창작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문단을 활성화하여 우리나라 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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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송기원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시대의 억압과 고통으로부터 소중한 가족을 지키려는 강렬한 의지를 표현한 시. 송기원(宋基元)[1947~]은 「한파」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한파'로 비유하여 화자를 한파에 맞서 불을 지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으로 표현하였다. 그리하여 "더 이상 빼앗길 수 없는" 민중의 강렬한 저항 의지를 형상화하고 있다. 「한파」는 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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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남도 하남에 거주한 박봉구의 시문집. 박봉구(朴鳳求)[1887~1959]는 1887년(고종 24)에 전라남도 하남에서 균영(均永)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자는 순소(舜韶)이고, 호는 행담(杏潭)이며 본관은 밀성(密城)이다. 천성이 강직하고 성실하여 농사를 지으면서도 틈틈이 고대의 전적을 탐독하고 성인의 교훈을 상고하였다. 옛 집터를 지켜 사당을 중수하고 조상에게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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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유학자 유승(柳乘)[1677~1746]의 시문집. 『현강유집(玄岡遺集)』은 18세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유승의 시와 서간문으로 이루어진 필사본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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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 작가 및 전라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문학 활동. 현대문학은 크게 시, 소설, 희곡 등으로 구성된다. 그중에서 시(詩)는 자연현상이나 사건에 대하여 일어나는 정서와 사상 따위를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이다. 소설은 작가가 개연성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구상력을 발휘해 창조해 낸 가상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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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남도 광주에 거주한 고광선의 시문집. 고광선(高光善)[1855~1934]은 1855년(철종 6)에 광주 복촌에서 호은 고박주(高璞柱)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노사 기정진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905년(고종 42) 을사늑약 체결 후 세상과 단절하고 광산 서창 봉산에 은거하였다. 1906년(고종 43)에 엄이재(掩耳齋)를 건립하여 후학을 교육하였다. ‘엄이’란 귀를 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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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남도 광산에 거주한 송일현의 시문집. 송일현(宋一賢)[1788~1874]의 자는 희성(希聖), 호는 호은(湖隱), 본관은 홍주(洪州)이다. 송수영(宋守永)의 아들로 전라도 광산 석양리에서 출생하였다. 49세 때 홍직필(洪直弼)에게 강학을 요청하였고, 노사 기정진(奇正鎭)과 교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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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소설가 강무창이 1988년에 발표한 단편소설. 「화려한 휴가」는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압 작전에 특전사 지역 대장으로 투입되었던 한 남자의 행적을 그린 작품이다. 1988년에 발표되었으며, 인문당에서 출간한 소설집 『화려한 휴가』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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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이자 학자인 유계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위치한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한시. 「화함경기대이운(和咸卿寄大而韻)」을 지은 유계(兪棨)[1607~1664]의 자는 무중(武仲), 호는 시남(市南), 시호는 문충(文忠), 본관은 기계(杞溪)이다. 1630년 진사과에 합격하고, 1633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에 등용되었다. 1636년 병자호란 때 척화를 주장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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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성리학자 범세동이 원천석과 함께 고려 후기 학자 신현의 학문과 행적을 조선 전기에 공동 편집한 문집. 『화해사전』은 고려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성리학자 범세동(范世東)[?~?]이 원천석(元天錫)과 함께 신현(申賢)[1298~1377]의 학문과 행적, 그의 문인들의 언행 등을 모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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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에서 출생한 유학자 최신지의 시문집. 『황파유고(黃坡遺稿)』는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엽까지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유학자 최신지의 행적과 시문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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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인 조선 중기 문신 박광옥의 시문집. 박광옥(朴光玉)[1526~1593]의 본관은 음성(陰城)이며, 자는 경원(景暖), 호는 회재(懷齋)이다. 대대로 광주에 세거하였는데, 10살에 정황(丁橫)과 조광조(趙光祖)에게 수학하였고, 1546년에 진사시에 합격하여 성균관 유생이 되었다. 1578년에 전라도·충청도의 도사, 1579년에 예조정랑, 1580년에 지평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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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20세기 초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송정묵의 시문집. 『후해유고』는 일제강점기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 거주하며 재야 지식인으로 활동한 송정묵의 시와 문장류를 모아 엮은 문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