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 있는 아동 문학 단체.

[설립 목적]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아동문학 창작과 연구 및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회원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8월 21일 전남아동문학가협회, 광주전남아동문학인연합회를 통합하고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로 출범하였다. 설립 당시 회장은 윤창혁과 김삼진, 부회장은 김재용과 이봉춘, 정대연, 이성관, 사무국장은 이홍규가 맡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아동문학가들이 동시, 동화, 평론 등을 발표하면서 아동문학 창작과 연구에 관한 사업을 주로 한다. 설립 이후 매년 연간집을 출간하는데 2020년에는 제31호 『사랑섬 학교』를 출간하였다. 1996년 제1회 광주전남아동문학상을 신설하고 매년 문학상을 시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매월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하고 시화전과 글쓰기 대회 등을 개최하는 등 아동문학의 발전을 위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는 연간집 제32호 『봄이 오나 봐』를 출간하였다. 2021년 12월 기준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는 김목 회장을 중심으로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는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