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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전라남도 해남 출신의 시인. 고정희(高靜熙)[1948~1991]는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송정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고성애(高聖愛)이다. 해남 삼산국민학교와 중앙통신중·고등학교,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하였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또 하나의 문화' 동인으로 활동하며, 『초혼제』 등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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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반 광주광역시 지역에서 활동한 문학 동인. 광주 젊은벗들 시낭송기획실은 1980년대 초반의 암울한 정치적 상황에 맞서 문학 운동으로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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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고등교육기관에서 수학한 전라남도 해남 출신의 시인. 김남주(金南柱)[1946~1994]는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봉학리에서 태어났다. 군부독재에 항거하였던 저항 시인으로 남민전[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 전사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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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출신의 시인. 김하늬[1957~1999]는 1957년 8월 27일 전라남도 광산군 동곡면[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김종기이다. 광주서석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총회신학대학 목회과에서 수학하였다. 1970~1980년대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발하게 동인 활동을 전개하고, 『우리는 만나야 한다』 등의 시집을 발간한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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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김현승(金顯承)[1913~1975]은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남풍(南風), 다형(茶兄)이다. 아버지 김창국(金昶國) 목사가 광주 금정교회[지금의 광주제일교회]로 부임한 후 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광주 숭일학교와 평양 숭실중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숭실전문학교[지금의 숭실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숭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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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교육자 겸 시인. 문병란(文丙蘭)[1935~2015]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서은(瑞隱)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발한 시작 활동과 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직녀에게』 등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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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과 관련하여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 전라도 광주 지역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문학 작품의 산실이었다. 고전문학 분야에서는 주로 무등산이 중요한 소재이자 주제로 활용되어 무등산을 오르며 지은 한시와 시조, 무등산을 여행하며 쓴 유산기 등이 다수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호남 지방의 특성상 누정문학도 광주 문학의 중요한 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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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출신의 시인 박봉우(朴鳳宇)[1934~1990]는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으며, 필명은 추봉령(秋鳳嶺)이다. 광주서석공립국민학교와 광주서공립중학교,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54년 전남대학교 정치학과에 입학하였으나 1956년 제적되었다. 1950년대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동인 활동을 전개하고, 『휴전선』 등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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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 출신의 시인. 박용철(朴龍喆)[1904~1938]은 전라남도 광산군 소지면 소촌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서 태어났으며, 아호는 용아(龍兒)이다. 다양한 동인지를 발간하고 대표작 「떠나가는 배」 등의 시편을 남긴 1930년대 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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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근대 이후에 형성되고 발전한 문학 가운데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 시(詩)는 자연이나 인생에 대하여 일어나는 정서와 사상 따위를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현대시는 우리말을 지키기 위한 언어예술로서 서정시의 전통과 민족적 자부심을 지키기 위한 민족운동이라는 입장에서 식민지 상황과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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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광주광역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시 문학 동인. 시문학파는 『문예월간』과 『문학』에 참여한 문인들까지 포함시키키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시문학』 동인만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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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진태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제재로 하여 지은 시. 「5월 어느 날엔가」는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을 형상화하였으며, 제목을 통해 아들이 5.18광주민주화운동에 투신한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다. 2010년에 '문학들'에서 출간한 조진태의 두 번째 시집 『희망은 왔다』에 수록되었다. 조진태는 1959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1980년 「일어서라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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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시인들이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을 직간접으로 체험한 시인들은 "모든 것은 5월로 통한다."라는 믿음 아래에서 오월문학[시]을 창작하였다. 5월로 통하는 모든 것이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반으로 하여 촉발된 자유, 민주, 평화, 통일 등에 대한 기억과 사상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다.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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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90년대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였던 문학 동인. 5월시는 이영진, 김진경, 박주관 시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문학 동인이다. 5월시 동인 중 곽재구, 나종영, 나해철, 박몽구, 박주관, 이영진, 최두석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학교 문예부에서 활동하며 서로 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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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시인. 조태일(趙泰一)[1941~1999]은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원달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죽형(竹兄)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시작(詩作) 활동과 문단 활동을 전개하며 『국토』 등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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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에 설립된 광주고등학교 문예부를 시작으로 전라도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학생 문인 단체. 전라도 광주시 지역 고등학생의 학생 문단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특히, 광주고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인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한데 그 배경에는 광주고등학교 문예부가 있다. 6.25전쟁이 치열하던 1951년 9월 28일 광주고등학교가 개교하였고, 이듬해 광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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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 작가 및 전라도 광주 지역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문학 활동. 현대문학은 크게 시, 소설, 희곡 등으로 구성된다. 그중에서 시(詩)는 자연현상이나 사건에 대하여 일어나는 정서와 사상 따위를 함축적이고 운율적인 언어로 표현한 문학 양식이다. 소설은 작가가 개연성을 바탕으로 상상력과 구상력을 발휘해 창조해 낸 가상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