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에서 조직된 향약계. 대촌 양과동계는 조선 시대 광주 지역의 양반과 유림들을 중심으로 교화적 사교를 위해 만든 향약계(鄕約契) 성격의 계이다. 1488년~1505년에 완성된 동적(洞籍)을 토대로 중국 진나라의 현이었던 남전(藍田)의 여씨향약(呂氏鄕約)을 본받아 성립된 계다. 초기 계안에 따르면 계의 가입 자격은 인근 30리[11.78㎞] 이내에 거주하는 양인(...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동 덕남마을 덕목계 계원들 상호 간의 관혼상제 부조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 덕남마을 덕목계(德睦契)는 회원들 간의 관혼상제 부조만을 위하지 않고 계금의 여유가 있을 때는 돼지를 잡아 경로잔치를 하거나 야유회를 가는 등 '경로'와 '친목' 기능도 가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의 송하마을 위친계 계원 중 불상사나 사망자가 있을 때 상여 제공 및 금전적 부조, 친목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 송하마을 위친계(爲親契)는 노동력뿐만 아니라 물질적으로도 큰 경비를 감당하기 쉽지 않아 50~60명이 상부상조하여 대사의 부담을 다소 경감시키고자 결성하였다....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에 있었던 마을 계원들 상호 간의 시나 문장을 즐기거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모임. 양과동 육육시계(良瓜洞 六六詩契)는 시(詩)나 문장(文章)을 지어 서로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의 진제마을 위친계 계원 중 불상사나 사망자가 있을 때 상여 제공 및 금전적 부조, 친목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 진제마을 위친계(爲親契)는 계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애경사 시 상부상조,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에서 초상 때의 상호 부조를 위해 조직된 계. 칠석동 상부계는 초상이 났을 때 서로 도움을 주기 위해 1965년에 조직한 계이다. 창계 당시 선대들의 상부계인 위친계가 이미 존재했지만, 젊은 주민들이 부모, 형 등을 모시려면 새로운 계가 필요하다면서 유근춘 등이 주도하여 결성하였다. 창계 당시 계원들은 마을에 거주하는 30대 전후의 남자 세대주 4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