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제마을 위친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698
한자 眞堤-爲親契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인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60년대 - 진제마을 위친계 결성
최초 설립지 진제마을 위친계 - 전라남도 광주시 남구 진월동
현 소재지 진제마을 위친계 -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지도보기
성격 친목 모임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 있는 협동 단체.

[설립 목적]

진제마을 위친계(爲親契)는 계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 애경사 시 상부상조,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결성하였다.

[변천]

진제마을 위친계는 1960년대 진제마을 주민 80% 이상 이 모여 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내용]

진제마을 위친계의 가입 자격은 마을에 5년 이상 거주한 남자로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2/3 이상 찬성이면 입계가 가능하다. 창계 시 1인당 300원을 갹출하였고 1996년대 들어 신규 가입자는 60만 원 상당의 금액을 출자해야만 한다.

진제마을 위친계는 당고(當故)[부모님의 상을 당함], 소·대상 시 상부상조의 기능을 한다. 정기적인 갹출은 없고 당산제를 지낸 후 정월 보름날 마당밟기를 하며 추렴한 돈을 수입금으로 활용한다. 또 위친계 소유로 된 창고를 임대하여 연 250만 원의 임대료, 당고 시 불참자의 벌금을 수입금으로 넣는다. 계원들에게 대출은 없고 계자금을 은행에 예치하여 증식하고 있다. 정기 총회는 연 2회, 양력 5월 1일과 11월 1일에 노인당에서 개최한다.

[참고문헌]
  • 『光州의 契』(광주민속박물관, 1996)
  • 인터뷰(진제마을 주민 신영철, 남, 62세, 1996.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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