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보호하는 남도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향토 의례 음식 기능 보유 장인. 남도의례음식장(南道儀禮飮食匠)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의례 음식은 사람의 일생에서 거치는 각종 통과의례마다 특성에 맞는 음식들이 정해지고 여성들을 중심으로 전승 보급되었다. 이러한 지역적 특징에 기반하여 지정된 것이 남도의례음식장이다. 남도의례음식장은 대표...
광주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보호하는 탱화(幀畫) 제작 장인(匠人). 탱화장(幀畵匠)은 광주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탱화장은 부처의 행적이나 불법의 존엄성을 불교 경전과 의궤에 따라 종이나 천에 그리는 일 또는 일에 종사하는 장인을 말한다. 탱화는 우리나라에 불교가 유입되기 시작한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어 조선 후기 전쟁으로 파괴된 사찰들을 새로 고치면...
명창의 소리에 북으로 장단을 반주하는 기법으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고법은 판소리 창자의 소리에 북으로 장단을 맞추는 반주법을 말한다. 고법의 선율은 맺고, 달고, 푸는 자연의 섭리를 닮았다. 판소리에서는 일고수이명창(一鼓手二名唱)이라 하여 고수의 역할을 중요하게 여겼다. 고수는 소리꾼의 소리에 맞춘 장단과 추임새를 운용하며, 장시간 지속되는 소리판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