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호남삼육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그리스도를 닮은 봉사하는 인재 육성', '세계화 시대에 맞는 능력 있는 인재 육성', '소질을 계발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육성', '긍정적 사고방식의 교육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인재 육성'에 있다. 교훈은 '서로 봉사하자'이다.

[변천]

호남삼육고등학교는 1953년 4월 20일 광주광역시 장동에서 호남삼육중학교로 개교하였다. 1954년 3월 13일 산수동으로 학교 이전 이후 1955년 4월 1일 문교 제486호로 호남삼육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1970년 9월 1일 주월동 신축 교사로 이전하였다. 2019년 9월 1일 제18대 백춘현 교장이 취임하였다. 2021년 1월 8일 제64회 졸업식을 통해 96명이 졸업하여 총 5,43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호남삼육고등학교는 인성교육을 통한 생활교육 혁신으로서 조회 시간을 통한 교훈 나누기 등 인성 함양을 위한 계획을 추진하여 운영한다. 학생이 중심이 된 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학생회 중심의 캠페인 활동, 축구 리그 실시, 탁구장 상시 개방을 통한 건강 증진 등을 전개한다. 또한, 교사와 학생 간의 상호 존중과 배려를 중심으로 한 교실문화 개선을 위하여 '토요 진로인성아카데미'를 시행하고 '생명 사랑 주간'을 운영한다. 참여와 소통 중심의 입체적이고 효과적인 생활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3무 운동'[쓰레기, 담배 연기, 왕따 없는]을 전개하고 행복 캠프를 운영한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인건/작곡 김부현]는 다음과 같다.

[1절] 무등산 정기 모아 이룩한 땅에/ 선지자 사무엘의 뜻을 받들어/ 이날도 배움터엔 새 날이 밝아

[2절] 한 알의 뿌린 씬들 못 가꿀손가/ 하늘의 영광스런 날을 위하여/ 진리의 배움터로 모이는 양들

[3절] 씩씩한 믿음으로 얽히어지는/ 고상한 이념 일손 에덴의 학원/ 오늘도 갈고 닦는 깨끗한 마음

[4절] 우리 몸 하나님의 성전이 되세/ 세 천사 나팔 소리 들리기 전에/ 진리의 낫을 들고 밭으로 가서

[후렴] 새롭게 자라나는 사랑의 동산/ 그 이름 영원하리 호남삼육교

2. 교화: '동백꽃'으로, '협동과 봉사를 위한 열정'을 상징한다.

3. 교목: '히말라야시다'로, '곧고 바르며 밝은 마음가짐'을 상징한다.

[현황]

호남삼육고등학교는 2021년 5월 기준 총 9학급에 273명[남 149명, 여 12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은 3학급에 86명, 2학년은 3학급에 93명, 3학년은 3학급에 9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7명으로 총 34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24,836㎡로, 교사 면적이 15,976㎡, 운동장 면적이 8,860㎡이며, 호남삼육중학교와 공동으로 사용한다. 영어인성관, 음악실, 국어실, 과학실, 컴퓨터실, 악기연습실, 체력단련실,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