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여성 정신 장애인 복지 기관.

[개설]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은 소화햇살둥지를 포함하여 총 6개의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 요양 시설인 소화누리와 발달장애인 거주 시설인 소화천사의 집과 소화성가정, 소화진달래집, 그리고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소화아람일터와 여성 정신질환자에게 주거를 제공하는 한편 재활을 돕는 소화햇살둥지가 그것이다. 소화자매원은 발달장애인이나 장애인, 정신질환자와 같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목적]

소화햇살둥지는 성인 여성 정신질환자에게 각종 재활 서비스와 주거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로 다시 복귀할 수 있게끔 돕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17년 11월 27일 소화햇살둥지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소화햇살둥지의 주요 사업은 총 다섯 꼭지로 분류하여 살펴볼 수 있다. 먼저 건강검진과 같은 건강 지원 사업이 있다. 다음으로 요리나 쇼핑, 청소와 같은 일상생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정 생활 지원 사업이 있고, 영화 관람이나 나들이를 통해서 심리·정서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 한 꼭지를 차지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인권 교육이나 요가 등을 통해 사회 재활을 지원하며 동사무소 방문과 같이 사소하지만 생활에 필수적인 활동을 훈련시킴으로써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소화햇살둥지에서는 주거가 불안정한 성인 여성 정신질환자들에게 안락한 주거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는 곳인 만큼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4명 정도로 한정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소화햇살둥지는 스스로 독립하여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성인 여성 정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규모일지라도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세세하게 케어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