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정신 건강 지원 기관.

[설립 목적]

광주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사회 정신 보건 사업[정신장애인 정신 보건 사업, 지역사회 청소년 정신 보건 사업]을 수행하는 모델형 정신보건센터로서 전남대학교와 협력하여 관·학 협력 모델의 지역사회 정신 보건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통합적인 정신 보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청소년정신보건센터로 개소하였는데, 2000년 광주광역시 정신 보건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 정신 보건 사업을 수행하였던 것이 시발점이었다. 개소와 동시에 전남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와 위탁 운영을 체결하였다. 2014년 국립나주병원과 위탁 운영을 체결하였다. 2018년 1월 2일 광주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명칭을 바꾸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개소 초반에는 청소년의 음주나 흠연과 같은 약물 중독 등에 관심을 기울였으나 현재는 정신질환자와 지역민의 정신 건강으로 확대하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정신증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정신 건강 증진 사업뿐 아니라 정신질환자의 상담이나 약물 치료, 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 복귀를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 등도 진행하고 있다.

[현황]

광주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 건강에 관심이 있거나 정신과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남구 지역 주민과 남구 지역 내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학교 부적응,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12월 기준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 절차는 상담 접수 후 전화 상담이나 내소 상담, 방문 상담, 온라인 상담으로 전환된 후 초기 상담 및 평가 이후 전문 요원 단기 상담이나 마음건강주치의 상담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