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연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769
한자 -煉炭
이칭/별칭 남선산업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선봉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54년 5월 - 남선연탄공장 설립
설립 시기/일시 1972년 2월연표보기 - 남선연탄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77년 10월연표보기 - 남선연탄에서 남선산업으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1년 - 남선연탄 새마을 훈장 노력장 수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2년 - 남선연탄 광주시 시범 연탄 공장으로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3년 - 남선연탄 동탑산업훈장 수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6년 - 남선연탄 저축의 탑 은상 수상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8년 11월 - 남선정보산업 설립
현 소재지 남선연탄 -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 지도보기
성격 기업체
설립자 김용기
전화 062-234-2458
홈페이지 http://nsinfo.co.kr

[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에 있는 연탄 제조업체.

[개설]

남선연탄은 1954년 남선연탄공장으로 시작된 광주 지역의 대표적인 연탄 생산업체이다. 현재까지도 연탄을 제조 중인 유일한 기업이며, 향토 기업이다.

[설립 목적]

겨울철 서민의 대표적인 난방 연료인 연탄의 제조 및 판매를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1954년 남선연탄공장으로 문을 열었고, 1972년 연탄 제조업으로 남선연탄을 설립하였다. 1977년 3월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의 남선탄광을 매입하고 탄광사업을 시작하여, 4월에 사업 목적을 변경하고 9월에 시멘트 제조업으로 등록하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벽돌 및 블록 제조업으로 사업 목적 변경하여, 남선산업으로 개칭하고 시멘트 벽돌 및 블럭 공장을 가동하였다. 1984년 7월에는 시범 연탄 공장 제2호로 지정되었다. 1987년 6월 주식이 병합되었고, 1989년 1월 석유류 판매업 허가를 받아 6월부터 석유류 판매업을 시작하였다.

1992년 12월 석유류 판매업을 양도했고, 1993년 8월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정보 통신 기기 판매업을 시작하였다. 1999년 10월 51억 원의 자본 전입을 통한 무상 증자를 실시했고, 12월에는 전주에 지사를 설치하였다. 2000년 10월 남선콘크리트를 합병했다가, 2001년 7월 남선콘크리트 사업부를 매각하였다. 2013년 연탄 제조 및 판매 외에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정보 통신 기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였다. 2013년 12월 기준 납입 자본금은 61억 원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연탄의 제조 및 판매와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루 100만 장 생산 규모의 전 생산 라인을 통제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 국내 최고 수준의 검사 시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윤전기도 23대가 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윤전기 23대를 모두 가동해 한해 1억 50여 장의 연탄을 만들었지만, 연탄 사용량의 급감으로 현재는 윤전기 한 대만 가동하며, 하루 평균 8만 장의 주문 물량을 충당하고 있다.

매년 9월부터 2월까지는 최대 성수기로 주말 휴일을 제외한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반면, 연탄 수요가 적은 여름철에는 원예, 화훼 농가 등의 연탄 주문량을 고려해 일주일 기준으로 하루에서 이틀 정도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정보 통신 기기 판매 관련 사업 등도 하고 있다.

한편, 남선연탄에서 남선산업으로 상호 명칭을 변경한 후로는 아웃소싱 서비스, 전자 도서관 구축, 보안 솔루션, 디지털 기기 유통, 모바일 서비스 등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황]

1990년대 중반부터 대체 연료 일반화와 시대 흐름에 따라 연탄 제조업이 사양길에 접어들어 150여 명이던 직원을 20여 명으로 대폭 줄이고, 생산 라인을 감축하는 등 원가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연탄 생산량도 2015년 1470만 장, 2016년 1134만 장, 2017년 1065만 장 등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