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호남동 천주교회 내 불상대좌·석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363
한자 湖南洞天主敎會內佛像臺座石材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광주광역시 동구 천변우로 393-17[호남동 67]
시대 고려/고려
집필자 최원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상
재질 석재
크기(높이) 대좌- 79㎝[길이]|43㎝[폭]|장대석 1- 198㎝[길이]|43.5㎝[너비]|장대석 2- 106㎝[길이]|34.5㎝[너비]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호남동 천주교 광주대교구 호남동성당 입구에 있는 연꽃 문양 석재와 장대석.

[개설]

호남동성당 입구 왼쪽에 있는 야외 등나무 휴게실과 돌담 사이에 있는 불상 대좌와 석재들이다.

[건립 경위]

호남동 천주교회 내 불상대좌·석재(湖南洞天主敎會內佛像臺座石材)가 있는 호남동성당은 일제강점기 당시 대부호였던 현준호(玄俊鎬)의 저택이 있었던 곳이라고 한다. 현재 연꽃 문양이 새겨진 석재와 길게 다듬어 놓은 장대석(長臺石) 2기 등 총 3기의 유물이 남아 있는데, 석재는 불상의 대좌를 구성하는 부재(部材)로 여겨지며, 조성 시기는 고려시대로 추정하고 있다.

석재가 이곳에 자리하게 된 경위에 대하여는 기록이나 증언이 남아 있지 않지만, 현준호가 증심사석조보살입상(證心寺石造菩薩立像) 등을 담양 서봉사지(瑞峯寺址)에서 옮겨 왔다는 말이 전하는 것으로 보아, 다른 폐사지에서 수습되어 옮겨 왔을 가능성이 크다.

[형태]

연꽃 문양이 새겨진 석대는 불상의 연화 대좌로 일부분이 결실되었으며, 크기는 길이 79㎝, 폭 43㎝로 지면에 9㎝ 정도 노출되어 있다. 전면과 좌우 측면에는 연꽃잎을 두 겹 이상 겹치고 아래쪽을 향해 뒤집어진 연꽃 문양인 중판복련(重辦伏蓮)을 새겨 놓았다. 장대석 1점은 길이 198㎝, 너비가 43.5㎝이고, 다른 1점은 길이 106㎝, 너비 34.5㎝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