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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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原尹女史義順孝行碑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광주광역시 남구 도금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희태 |
건립 시기/일시 | 1981년 6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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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남원윤여사의순효행비 -
광주광역시 남구 도금동 도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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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효행비 |
양식 | 석비 |
관련 인물 | 윤의순 |
재질 | 석재 |
소유자 | 삭녕최씨 종중 |
관리자 | 삭녕최씨 종중 |
광주광역시 남구 도금동 도촌마을에 있는 윤의순의 효행비.
윤의순(尹義順)은 조선 전기 형조판서, 좌참찬 등을 역임한 문신 윤효손(尹孝孫) 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윤병철(尹秉哲)이다. 타고난 자품이 순박 온후하고 자상하였다. 전라남도 광산군 대촌면 도촌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도금동]에 있는 삭녕최씨(朔寧崔氏) 최성한(崔成漢)에게 출가하였다. 윤의순은 시댁에서 남다른 부덕(婦德)을 쌓으며 가정을 잘 다스렸고, 후손을 교육하는 데 열성을 다하고 예법을 지켰다. 특히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던 중에 시어머니를 여의고 시아버지께 정성껏 효도를 다하였다.
시부모를 공경하며 모신 윤의순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광주유도회(光州儒道會)에서 1981년 6월 16일에 세웠다.
광주광역시 남구 도금동 도촌마을 입구에 있다.
방형 좌대 위에 비몸을 세우고 화문(花紋)을 새긴 비머리를 갖춘 일반적인 석비이다. 사방에 화강석 기둥을 세우고 한옥 팔작지붕 형태로 보호각을 세웠다. 둘레에는 보호책이 설치되어 있다.
앞면에 내려쓰기로 남원윤여사의순효행비(南原尹女史義順孝行碑)를 음각으로 새겼다. 뒷면에 국한문 혼용으로 지은 비문이 있다.
효행 정신의 계승과 추숭 활동에 대한 향촌 사회의 운영에 대해 알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