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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우유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740
한자 錦愚遺稿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백지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36년연표보기 - 『금우유고』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소장처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지도보기
간행처 학림정사 -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임동 산97-1 지도보기
성격 시문집
저자 임상희
권책 4권 2책
행자 11행 22자
규격 30.9×20.1㎝
어미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

[정의]

근대의 유학자 임상희의 유고를 모아 간행한 시문집.

[저자]

임상희(林相熙)[1858~1931]의 자는 국진(國珍)이고, 호는 금우(錦愚), 본관은 평택(平澤)이다. 1858년(철종 9)에 광산구 임곡면(林谷面) 등림(登任)에서 임영욱(林永郁)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천품이 특출나고 총명하며 효우가 두터웠다. 7세에 시를 읊어 보는 이들이 모두 칭찬하였으며, 13세에 상을 당하였을 때에도 예의를 잃지 않았다. 모친의 훈육에 따라 입신양명의 뜻을 스스로 기약하고 의지를 다지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인다. 때문에 남이 하나의 노력을 할 때 임상희는 백 가지의 노력을 하여 동문수학하는 이들이 모두 그를 우두머리로 생각하였다. 시간이 흐른 뒤 많은 이들이 따르기를 원하였고, 함께 어울리려는 무리가 많았다.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 후 과거시험이 폐지되자 몸을 자연에 숨기고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다. 문인록에 의하면 따르는 후학이 300여 명에 이른다.

[편찬/간행 경위]

『금우유고(錦愚遺稿)』는 임상희의 문인들이 발간한 것으로 보이며, 1936년에 학림정사(鶴林精舍)에서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금우유고』는 4권 2책의 석판본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전남대학교도서관에는 2권 1책의 낙질본(落帙本)[몇몇 권이 빠지고 없어 권수가 갖추어지지 아니한 책]이 소장되어 있다. 판식은 사주쌍변(四周雙邊), 전체 크기 30.9×20.1㎝이고, 계선이 있다. 행자수는 11행 22자, 어미는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금우유고』의 권1에는 칠언고시 1수, 오언절구 28수, 오언율시 6수, 칠언절구 4수, 칠언율시 150수가 수록되어 있고, 권2에는 서(書) 23편, 서(序) 2편, 기(記) 6편, 발(跋) 3편, 잡저(雜著) 9편 등이 있다. 권3에는 행장(行狀) 4편, 묘갈명(墓碣銘) 1편, 묘지명(墓誌銘) 1편, 제문(祭文) 5편, 축문(祝文) 2편, 상량문(上樑文) 7편 등이, 권4에는 부록으로 임상희의 행장(行狀) 및 제문(祭文)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금우유고』는 근대 지방사 연구의 기초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참고문헌]
  • 전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광주권문집해제』(광주직할시, 1992)
  •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http://www.gjsgcc.or.kr)
  • 국립중앙도서관(https://www.nl.go.kr)
  • 전남대학교도서관(http://lib.j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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