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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노씨세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734
한자 光州盧氏世稿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집필자 백지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892년연표보기 - 『광주노씨세고』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성격 시문집
권책 18권 4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29.9×19.8㎝[전체 크기]|20.5×16.3㎝[반곽]
어미 내향이엽화문어미(內向二葉花紋魚尾)

[정의]

광주노씨가(光州盧氏家)의 유고를 모아 엮은 시문집.

[개설]

노선경(盧善卿)으로부터 노봉문(盧奉文)까지 수대에 걸친 노씨 집안의 조손과 부자, 형제들 18명의 유고를 선택하여 각 선조에 대한 행장(行狀) 등을 부록으로 붙인 시문집이다.

[저자]

『광주노씨세고(光州盧氏世稿)』에 시문이 수록된 사람은 노선경을 비롯하여 노필(盧㻶)·노수민(盧秀民)·노수(盧遂)·노흠(盧欽)·노위(盧偉)·노극홍(盧克弘)·노극성(盧克誠)·노극복(盧克復)·노세후(盧世厚)·노해(盧垓)·노훈(盧壎)·노점(盧坫)·노석후(盧碩垕)·노석빈(盧碩賓)·노한석(盧漢錫)·노한보(盧漢補)·노의(盧嶷) 등이다. 책머리에 권연하(權璉夏)의 서(序), 책끝에 박치복(朴致馥)의 발문이 있다.

[편찬/간행 경위]

『광주노씨세고』는 1892년에 간행되었다.

[형태/서지]

『광주노씨세고』는 18권 4책의 목판본으로,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판식은 사주단변(四周單邊), 전체 크기 29.9×19.8㎝이고, 반곽(半郭) 20.5×16.3㎝이다. 계선이 있으며, 행자수는 10행 20자, 어미는 내향이엽화문어미(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광주노씨세고』는 대부분 작가의 개인적인 행적과 시(詩)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 수록된 향약은 비교적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으며 성(性)에 대한 설명도 비유적이면서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권1은 노선경(盧善卿)의 「동악고(東岳稿)」, 권2는 「묵재실기(墨齋實記)」, 권3은 「참봉공유적(參奉公遺蹟)」, 권4는 노수(盧遂)의 「소암고(小庵稿)」, 권5는 노흠(盧欽)의 「입재고(立齋稿)」, 권6은 노위(盧偉)의 「화암고(和庵稿)」, 권7은 노극홍(盧克弘)의 「옥촌고(沃村稿)」, 권8은 노극성(盧克誠)의 「매죽와고(梅竹窩稿)」, 권9는 노극복(盧克復)의 「월화당고(月華堂稿)」, 권10은 노세후(盧世厚)의 「월촌고(月村稿)」, 권11은 노해(盧垓)의 「국담고(菊潭稿」, 권12는 「사매당유적(四梅堂遺蹟)」, 권13은 노점(盧坫)의 「망호정고(望湖亭稿」, 권14는 노석후(盧碩垕)의 「송천고(松川稿)」, 권15는 노석빈(盧碩賓)의 「방곡고(芳谷稿」, 권16은 노한석(盧漢錫)의 「해은고(海隱稿)」, 권17은 노한보(盧漢輔)의 「송음고(松陰稿)」, 권18은 노의(盧嶷)의 「창랑고(滄浪稿)」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선경의 「상불삼(床佛森)」에는 고려 후기 불교의 병폐를 막고 유교를 권장함으로써 인간성 회복을 주장하며 당시 불교의 타락상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계문(金溪門)의 서당에 대해 쓴 노수의 「삼족당기(三足堂記)」는 호연자락(超然自樂)하는 기로(氣格)를 엮어 넣은 명문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의의와 평가]

『광주노씨세고』는 향약(鄕約)과 성리철학(性理哲學) 연구에 도움이 되는 자료집이다.

[참고문헌]
  • 전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광주권문집해제』(광주직할시, 1992)
  • 국립중앙도서관(https://www.n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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