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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창작가요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3740
한자 五月創作歌謠祭
영어공식명칭 May Music Festa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유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10년 5월 21일연표보기 - 오월창작가요제 시작
행사 장소 광주광역시청 광장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치평동 1200]지도보기
행사 장소 전남대학교 대운동장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지도보기
행사 장소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 광주광역시 동구 필문대로 309[서석동 산57-1]지도보기
행사 장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민주광장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광산동 13]지도보기
행사 장소 5.18민주광장 -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 56[금남로1가 12-7]지도보기
행사 장소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 -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17[사동 177-39]지도보기
주관 단체 사단법인 오월음악 -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17[사동 177-39]지도보기
행사 시기/일시 매년 5월
전화 062-282-0518
홈페이지 오월창작가요제(http://maymusicfesta.net)

[정의]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2010년 광주광역시에 시작한 전국 단위의 민중가요 경연대회.

[개설]

광주광역시의 5.18민주화운동에서 민중가요의 역할과 영향을 빼놓을 수가 없다. 1980년 봄, 전라남도 광주에 있는 각 대학 캠퍼스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훌라송」과 「아침이슬」, 「흔들리지 않게」와 「투사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 1980년대 중반에 처음으로 이러한 노래들을 지칭하는 민중가요라는 용어가 생겨났고, 시위의 현장에 적절한 노래들이 창작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광주광역시에서는 1990년부터 5월 금남로에서 거리음악제가 개최되면서 5월 운동에 힘을 보탰다. 1997년에는 5월 18일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로 제정 발표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이 전국민적 차원의 민주화운동이었다는 역사적 평가 및 정당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하지만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이 투쟁을 위한 문화 운동에서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로 변화되면서 민주화 운동의 힘이 약화되고 민중가요의 공연과 창작도 시들해졌다. 시들해진 열기를 다시 되살리고자 광주광역시에서 노래 운동을 전개하던 박문옥, 김원중 등은 5월 정신을 담은 노래의 생산과 거리 음악제의 발전적 모형을 위하여 새로운 차원의 노래 운동을 모색하고 기획하기 시작하였다.

[연원 및 개최 경위]

2000년대 후반부터 광주광역시의 노래꾼들은 5.18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형태의 민중가요 공연을 실현하기 위하여 부단하게 노력하였다.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민주 인사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광주광역시청과 협의하면서 마침내 2010년부터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지원을 받고 첫 행사를 치르게 되었다. 첫 번째 오월창작가요제는 거리 음악제와 같이 광주 금남로 5.18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특설무대에 문제가 생겨 5월 21일 광주 상무지구에 있는 광주광역시청 광장에서 진행되었다.

[행사 내용]

오월창작가요제는 민주, 인권, 평화, 통일, 공동체, 사랑과 같은 5월 정신을 구현하는 새로운 노래 발표에 첫 번째 목적이 있다. 두 번째는 10여 년 이상 광주광역시 금남로망월동 묘역에서 진행되던 거리 음악제의 발전적 모형 찾기이다. 현재 오월창작가요제는 목적대로 조직위원회에서 연초에 전국적으로 행사의 개요를 알리고 응모 작품을 취합하여 2차에 걸친 예선으로 열 곡을 선정하여 본선에 올린다. 5월 정신의 구현과 음악성, 가창력을 심사하여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여하고 있다. 매회 가요제의 실황은 해당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현황]

오월창작가요제에는 2021년까지 해마다 300여 곡에서 500여 곡의 응모가 있었다. 제11회 오월창작가요제는 2021년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아 5월 29일에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개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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