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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씨세고』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735
한자 光州鄭氏世稿
이칭/별칭 광산세고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조선/조선,근대/개항기
집필자 백지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14년 - 『광주정씨세고』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소장처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지도보기
성격 문집
저자 정두원|정두경|정시림
편자 정규종|정종석
간행자 정규종
권책 8권 4책
행자 10행 23자
규격 30.0×19.6㎝[전체 크기]|23.7×16.4㎝[반곽]
어미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

[정의]

전라도 광주를 본관으로 하는 광주정씨 일가의 문집.

[개설]

『광주정씨세고(光州鄭氏世稿)』는 정두원과 정두경, 정시림 등 광주정씨 일가의 유사(遺事)와 시문을 엮은 문집이다.

[저자]

정두원(鄭斗源)[1581~?]은 조선 인조 때의 문신이며, 1616년(광해군 8)에 문과에 급제하여 성천부사, 전관사(轉館使)를 지냈다. 1630년(인조 7)에 진주사(陳奏使)로 중국 명나라에 갔다가 귀국할 때 화포·천리경(千里鏡)·자명종 등 서양 기계와 이탈리아 신부 로드리케즈(Johannes Rodorigue)로부터 마테오리치의 『천문서(天文書)』, 『직방외기(職方外記)』, 『서양국풍속기(西洋國風俗記)』, 『천문도(天文圖)』, 『홍이포제본(紅夷砲題本)』 등 서적을 가지고 왔다.

정두경(鄭斗卿)[1597~1673]은 이항복(李恒福)의 문인이며, 인조 때의 문신으로 1629년(인조 6)에 문과에 급제한 후, 부수찬(副修撰)·정언(正言)·직강(直講)·교리(敎理)를 지내고, 1669년에 홍문관제학과 예조참판, 공조참판 겸 승문원제조 등을 거쳤으며, 시문과 서예에 뛰어난 인물이다.

정시림(鄭時林)[1833~1912]은 노사 기정진의 고족제자로 시서예악과 공맹정주를 학문의 사표로 본받아 문풍교화와 전통윤리교육의 진흥에 헌신하였으며, 경술국치 당시 조선 신민으로서 지조와 절의를 꺾지 않았던 의인이기도 하다.

[편찬/간행 경위]

『광주정씨세고』는 정규종(鄭圭綜)·정종석(鄭鍾錫)이 1914년에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광주정씨세고』는 8권 4책의 목활자본이다. 판식은 사주쌍변(四周雙邊), 전체 크기는 30.0×19.6㎝이고, 반곽은 23.7×16.4㎝이다. 계선이 있으며, 행자수는 10행 23자, 어미는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전남대학교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광주정씨세고』는 시문(詩文) 및 행장(行狀), 할계(割啓), 소(疏), 서(書), 서(序), 기(記), 제문(祭文), 상량문(上探文), 효열전(孝烈傳), 묘기명(墓磯銘), 교서(敎書) 등 각 인물들에 관한 기록이 수록되어 있다. 권1에는 시(詩), 권2에는 소(疏), 계(啓), 서(書), 서(序), 제문(祭文), 상량문(上樑文), 명(銘), 잡저(雜著), 권3에는 사실(事實), 가장(家狀), 행록(行錄), 권4에는 행장(行狀), 시장(諡狀), 전(傳), 권5에는 묘지명(墓誌銘), 묘지(墓誌), 묘명(墓銘), 권6에는 묘갈명(墓碣銘), 묘갈음기(墓碣陰記), 권7에는 묘표(墓表), 권8에는 노포(露布), 교서(敎書), 기(記), 축문(祝文), 만사(輓辭), 만시(輓詩), 증시(贈詩), 습유(拾遺), 발(跋)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정씨세고』광주정씨 일가의 유사와 시문을 통해 여러 세대에 걸친 정치, 경제, 사회, 사상 연구에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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