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석정동에 있는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소속 지부.

[개설]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는 1968년 7월 27일 사단법인 한국정신박약인복지협회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79년 대한정신박약인복지협회, 1987년 5월 대한정신박약자복지협회, 1993년 한국정신지체인애호협회, 2007년 10월 8일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산하에 15개 시도 협회 및 87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보호작업장은 중증 장애인의 작업 활동 및 직업 훈련을 도와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취업 알선 및 구직 활동을 통해 통합 고용을 유도하여 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에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변천]

2010년 7월 제1대 황일봉 원장이 취임하고 같은 해 11월 광주지적장애인보호작업장을 설치하여 본격적으로 활동하였다. 2012년 4월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2013년 2월 제2대 이정태 원장이 취임하였다. 2014년 6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프로그램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여러 복지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였으며, 2017년 2월 기관명을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변경하였다. 2017년 4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 장애인 고용 모델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8년 3월 광주광역시 장애인복지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설 보강을 추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보호작업장의 사업 부문은 크게 직업 재활 사업과 예방 사업으로 구분된다. 직업 재활 사업의 경우 직업 상담을 비롯하여 직업 평가, 직업 적응 훈련, 문제해결 훈련, 사회 적응 훈련, 직무 기능 향상 훈련, 직업 재활 훈련 등을 포함한다. 취업 지도와 함께 취업 후 지도도 제공한다. 예방 사업은 성폭력 예방 사업, 장애 예방 지도 계몽, 홍보 사업, 지적 장애인 조기 발견, 조기 훈련 및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2022년 1월 기준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보호작업장의 조직은 시설장 아래 총무와 직업재활팀, 관리운영·생산품사업팀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운영위원회와 인사위원회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보호작업장은 중증 장애인이 다양한 생산 활동의 기회를 얻는 데에 도움을 주며, 지역 사회에서 중증 장애인이 완전한 사회 참여를 이루어 내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