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소속 지역 본부.

[개설]

전국보건의료노조는 병원을 비롯한 보건 의료 현장의 부조리 및 비리 척결과 보건 의료 노동자의 생활 임금 확보, 고용 안정 쟁취, 노동 조건 개선 등을 위해 조직되었다. 조합원들은 간호사, 의료 기사, 간호조무사, 요양 보호사, 약사, 행정 사무 연구직, 시설 관리, 영양사, 조리사, 청소, 정신 보건 전문 요원 등 60여 개의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 정규직, 비정규직, 실업자, 퇴직자 등 고용 형태와 상관없이 조합원이 될 수 있다. 또한 의료의 공공성 강화와 복지 확대의 일환으로 2009년의 보호자 없는 병원 실현 운동을 펼쳤고, 그 결과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전국 병동에서 운영되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지역지부는 의료 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고 환자들의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동조합이다. 2009년 4월에 출범하여 광주·전남 지역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노사 간 쟁의 조정 등의 활동을 펼치며 보건 의료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다.

[설립 목적]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지역지부는 광주·전남 지역 보건 의료 종사자들의 전반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지역지부는 2009년 4월 16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전남 지역 의료 민영화와 의료 관광 사업 반대 운동 및 국립대 병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추진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19개의 산하 지부가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전남 지역의 병원 및 요양원 등 보건 의료계에 종사하는 모든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조합으로서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