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장애인 자활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열린케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 장애인도 보통 사람과 동일한 생활 양식을 가지고 스스로 삶을 주도할 뿐 아니라, 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에서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10월 4일 남구 주월동에서 열린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2004년 1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였다. 2007년 남구 봉선중앙로67번길 9[봉선동 455-1]로 이전하였다. 2008년 열린케어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9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하고 단체명을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열린케어센터로 변경하였다. 2012년 열린케어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다시 명칭을 바꾸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열린케어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주요 사업은 중증 장애인의 권익 옹호 지원, 동료 상담, 개인별 자립 지원, 거주 시설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지역사회 서비스 지원, 활동 보조 서비스 지원 등 총 6가지이다. 권익 옹호 지원 사업은 차별 예방 및 권리 침해 구제, 지역사회 역량 강화 활동을 중점으로 한다. 동료 상담은 개별·집단 상담과 동료 상담가 양성 교육, 상담 정보 제공 위주로 진행된다. 개인별 자립 지원 사업은 계획 수립 및 지원, 모니터링 및 사후 지원, 자립 생활 기술 훈련과 개인 자립 생활, 방문 지원 및 청소년 캠프 운영 등이다. 거주 시설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사업은 탈시설 장애인 자립 지원 기획 및 관리, 자립 생활 체험 홈 운영 지원을 통해 중증 장애인의 탈시설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지원 사업은 이동 서비스, 보장구 수리 및 지원, 해외 보장구 지원, 주택 개조 서비스 지원과 어울림 한마당, 장애인 여가 문화 활동, 자조 모임 운영을 주된 업무로 한다. 활동 보조 서비스 지원 사업은 명절 지원, 이용인 보수 교육, 활동 보조인 보수 교육,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열린케어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회원은 134명이며, 조직은 임원 11명, 상근 실무자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열린케어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광주광역시 남구 지역 중증 장애인의 자립 생활 지원과 권익 향상을 위하여 힘쓰는 단체이다. 열린케어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주요 사업인 자립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서비스 지원은 남구 지역 중증 장애인의 취미 생활 욕구를 충족시켜 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서비스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정된 서비스 지원이 아닌 다양한 개개인의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를 개설하여 실시하면 향후 전망이 밝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