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있는 장애인 자활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0년 8월 10일 문을 열었다. 같은 해 9월 30일 계간지 『우리이웃』을 창간하였다. 2001년 7월 3일 자립을 원하는 장애인들에게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자 자립 생활 체험 홈을 오픈하였다. 2002년 2월 18일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였다. 2005년부터 중증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조례 제정 운동을 벌여 2006년 「광주광역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가 제정되는 데에 기여하였다. 2008년 장애인 활동 보조 파견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5월 27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의 자립생활 대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해 9월 8일 사회복지의 날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12월 2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 8월 5일 제11회 꿈틀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제6회 자립 생활 실천가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주요 업무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 정책 개발 및 연구 사업, 자립 생활 리더 양성 및 동료 상담 교육, 국내 및 국제적 관련 단체 간 연대 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사업, 주택 개보수 사업, 활동 보조인과 이용자 교육 및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자립 생활 기술 훈련 및 자립 생활 체험 홈 운영, 인적·물적 자원 개발을 위한 후원 사업 등이다. 특히 단체명에 맞게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자립 생활을 사업의 중점에 두고 있다. 자립 생활의 실천 과정은 가정·생활 시설 내 자립 생활 교육→자조 모임→세미나·토론회→자립 생활 기술 훈련[요리 실습, 숙박 체험, 자립 생활 체험 홈 생활]→주택 개조→살림 장만→활동 보조 서비스 신청→지역사회 자립 생활 시작이다.

[현황]

2021년 기준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회원은 204명이며, 임원 10명, 상근 실무자 10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우리이웃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년 이상 중증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활동 보조 서비스 사업을 지속해 올 정도로 광주광역시 지역 사회에 깊게 뿌리를 내린 대표적인 자립 생활 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