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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집』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728
한자 月峯集
영어공식명칭 Wolbongjip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백지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860년연표보기 - 『월봉집』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소장처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지도보기
성격 문집
저자 고부천
간행자 고시좌
권책 9권 1책
행자 10행 20자[판심]
규격 21.4×15.8㎝
어미 상화문흑어미(上花紋黑魚尾)

[정의]

조선 중기 문신인 고부천의 문집.

[저자]

고부천(高傅川)[1578~1636]의 자는 군섭(君涉), 호는 월봉(月峯), 본관은 장흥(長興)이다. 1578년에 광주(光州) 압보촌(鴨保村) 옛집에서 고경명(高敬命)의 차자(次子)인 고인후(高因厚)의 아들로 태어났다. 15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부(祖父) 고경명과 부친 고인후가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우다 금산(錦山)에서 전사하였다. 1605년에 진사(進士)가 되고, 1615년에 알성문과(腦聖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 1624년에 진문사(秦聞使)의 서장관(書狀官)으로 중국 베이징[北京]을 다녀왔으며 이조좌랑(二曹佐郞), 병조정랑(兵曹正郞), 정언(正言), 전적(典籍), 흥양현감(興陽縣監) 등을 역임하다 1626년에 광주로 귀향하였다. 1628년에 직강(直講)이 되고 이어 장령(掌令), 승문원판교(承文院判校), 세자시강원필선(世子侍講院弼善), 성균관사예(成均館司藝) 등을 지냈다.

[편찬/간행 경위]

『월봉집』고부천의 아들 고회과(高悔過)가 원고를 수집하였고, 그 손자와 현손을 거치면서 음미증유시(哈味贈遺詩)를 추가하고 제가의 문집 및 기타 현판 등을 참고로 보편(補編)하였다. 이를 6세손 고시좌(高時佐)가 1860년에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월봉집』은 9권 1책의 목판본으로, 국립중앙도서관과 전남대학교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월봉집』은 권두에 송내희(宋來熙)·정경순(鄭景淳)의 서문 2편이 실려 있고, 권1에 시 72수, 권2에 정문(程文)과 시 2수, 표(表) 3편, 논(論) 1편, 권3에 소(疏) 6편, 계(啓) 20여 편, 권4에 응제(應製), 권5에 묘갈문, 권6~9에 부록으로 김상용(金尙容)·장유(張維)·김상헌(金尙憲)·최명길(崔鳴吉) 등의 제문과 만장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월봉집』은 학문이 고매하고 의리에 강직하였던 고부천의 학문과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 전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광주권문집해제』(광주직할시, 1992)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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