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사람[진로교육], ‘고운 품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사람[인성교육],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력할 줄 아는 사람[감성교육]’을 육성하는 데 있다. 교훈은 ‘참되게, 새롭게, 부지런하게, 아름답게’이다.

[변천]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는 1947년 7월 25일 조선대학교부속중학원[6년제]으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48년 7월 31일 조선대학교부속중학원[48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51년에 학제 변경에 따라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분리 개편되면서 교명을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로 개칭하였다. 1977년 2월 26일에 광주시 동구 서석동 375번지에서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2020년 1월 9일에 제71회 졸업식을 통해 123명이 졸업하여 총 35,6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는 특색 사업으로 ‘자율 동아리 활동으로 스스로 꿈을 키워가는 진로교육, 나눔과 돌봄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인성교육, 관악 합주단 운영 활성화를 통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감성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기림/작곡 하길담]는 다음과 같다.

막는 것 산이거든 무느곤 못 가랴/ 파도건 눈보라 건 박차 헤치자/ 끓는 땀 부어서 일일이 다진 터/ 희망은 솟는다 조대부중/ 끓는 땀 부어서 일일이 다진 터/ 희망은 솟는다 조대부중

2. 교화는 동백이다. 겸손한 아름다움과 사랑을 상징한다.

3. 교목은 소나무이다. 오천 년 한민족의 기상과 전통문화를 상징한다.

4. 교색은 파란색이다. 미래의 꿈과 이상, 냉철한 이성과 학문을 상징한다.

[현황]

조선대학교부속중학교는 2021년 5월 기준 총 15학급에 38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8,071㎡로, 이 중 교사 대지 면적은 11,111㎡, 체육장 면적은 6,960㎡이다. 과학실, 미술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