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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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아름 |
창작|발표 시기/일시 | 2016년 - 「오! 금남식당」 창작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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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시연장 | 민들레소극장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11[동명동 200-12] |
제작 단체 | 토박이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11[동명동 200-12] |
성격 | 5월 연극 |
작가(원작자) | 박정운 |
감독(연출자) | 박정운 |
출연자 | 송은정|박정운|강중원|임해정|김수현|임성재 |
주요 등장 인물 | 오금남|석은장|조미료|심심해|다너|안무거 |
공연(상영) 시간 | 60분 |
[정의]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 사람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어 먹었던 주먹밥에 담긴 이야기를 연극으로 풀어낸 작품.
[개설]
「오! 금남식당」은 금남관 주인인 오금남이 식당을 물려줄 새 주인을 뽑기 위한 요리 경연 과정을 담고 있다.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 사람들이 나누어 먹었던 주먹밥을 소재로 하여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공동체 정신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공연 상황]
2016년 극단 토박이가 민들레소극장에서 초연을 하였고, 이후 2020년까지 약 170여 회에 걸쳐 공연되었다. 원작 및 연출은 박정운이다.
[구성]
「오! 금남식당」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포함하여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롤로그는 요리 경연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1장~3장은 금남관의 주인 오금남이 준 세 번의 미션 진행 과정이다. 4장에서는 오금남과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사람들의 사연을 풀어낸다. 에필로그에서는 오금남의 내준 마지막 미션의 의미를 이해한 금남관의 새 주인이 뽑히며 요리 경연 대회가 마무리된다.
[내용]
금남관 주인인 오금남은 식당의 새 주인을 뽑기 위하여 요리 경연 대회를 연다. 석은장과 심심해는 요리 경연 대회 참가자이다. 금남관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세 번의 미션을 통과해야 한다. 첫 번째 미션은 김치를 만드는 것이고, 두 번째 미션은 김치 재료로 나만의 요리를 만드는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 미션은 주먹밥을 만드는 것이다. 경연자들은 주먹밥이라는 마지막 미션에 의아해한다. 오금남은 의아해하는 경연자들에게 주먹밥에 얽혀 있는 금남관과 자신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의의와 평가]
「오! 금남식당」은 노래, 춤, 난타 등의 퍼포먼스를 통하여 1980년 5월 전라남도 광주 시민들이 나누었던 주먹밥에 담긴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