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 있는 음악 단체.

[설립 목적]

해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젊은 연주자와 신진 국내 연주자들의 바람직한 활로 개척, 클래식 음악을 통한 국민정서 순화와 클래식 음악 활성화를 위하여 수준 높은 공연,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 후진양성 및 청소년의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변천]

2004년 창단 테마음악회 ‘어머니를 위한 모닝콘서트’는 우리나라 ‘브런치콘서트’의 시발이 되었으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영광원자력발전소의 장기 후원계약(년간 20~40회)으로 문화예술소외지역 찾아가는 음악회와 심야음악회 등을 개최하였다.

2006년에 중국에서 활동했던 ‘항일 음악가 정율성’을 조명하는 학술대회와 2007년도에는 카자흐스탄의 ‘고려인 음악가 정추’를 조명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지역 음악계의 현실적 어려움 극복과 전문 연주자로서의 순수한 예술을 사랑하는 클래식 공연단체로서, 음악을 통한 정서순화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기획과 참신한 조직의 운영을 위하여 ‘한국예술인협동조합’과 ‘문화신포니에타합창단’, ‘광주국제음악제’ 등을 조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클래식음악 활성화를 중심으로 전문예술인 일자리 창출, 신진예술인 진출무대 제공, 지역민의 클래식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획일화 되어있는 공연예술에 새로운 분야를 개발하여 다양한 테마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연시장 활로개척에 힘쓰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단장 1명, 합창단장 1명, 운영위원 4명으로 임원진이 조직되어 있으며, 공연은 소규모(4~5인조)부터 대규모(150명)까지 유연하게 구성하여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정통 클래식공연 중견 전문예술단체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