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여성 상담 기관.

[설립 목적]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광주여성인권상담소는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의 복지 증진과 가정, 직장, 사회에서 성평등을 이룩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여성이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평화와 민주사회 실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기관인 광주여성의전화 성폭력상담소로 문을 열었다. 2017년 광주가정폭력상담소[1999년 7월 개소]와 통합 운영하며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광주여성인권상담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7년 소식지 『함께』를 창간하였다. 2003년 1월 성폭력 가해자 치료 수탁 기관으로 지정되고 같은 해 3월 성매매 여성 지원 쉼터 한올지기를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광주여성인권상담소에서는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 폭력, 스토킹 피해에 관한 상담을 전화, 면접,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 오후 4시에는 무료 법률 상담을 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수사기관[경찰, 검찰]의 조사 동행, 경찰·검찰·법원에 피해자 상담 사실 확인서 및 의견서 제출 등의 법률 지원, 피해자와 심리 상담 센터 및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의료 지원과 함께 긴급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피해자와 가족 구성원을 보호 시설인 쉼터로 연계하는 사업도 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광주여성인권상담소에서는 한올지기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시설인 ‘바램’[2000년 개소], 성매매 피해 여성 자립 지원 공공생활 시설인 ‘하모니’[2009년 개소] 등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기관과 연계하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