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행암동에 있는 윤지화를 모신 사우.

[개설]

분산재는 광주광역시 남구 행암동에 있으며, 조신 중기 문신인 남촌(南村) 윤지화(尹之和)[1476~1558]를 모신 사우이다. 윤지화는 조선 연산군 때 호조정랑(戶曹正郎)으로 재임하다가 중종반종이 일어나자 현재 광주광역시 남구 행암동으로 와서 세상일에 관여하지 않고, 박상(朴祥)[1474~1530] 등 당시 광주 지역 유학자들과 교류하였다. 함양윤씨 후손이 윤지화를 기리기 위하여 1970년 현재 자리에 사우를 세우고 1995년에 중건하였다.

[위치]

분산재는 광주광역시 남구 행암동에 있다.

[변천]

분산재는 1970년 건립하고 1995년에 중건하였다.

[현황]

분산재는 대문과 담장이 없으며, 재실을 새로 세웠다.

[의의와 평가]

분산재는 현재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과 행암동 등에 있는 함양윤씨 집성촌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고, 입향조를 어떻게 모시는지 알아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