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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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州韓氏夫人孝烈碑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 556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희태 |
건립 시기/일시 | 1890년 - 청주한씨부인효열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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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청주한씨부인효열비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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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효열비 |
양식 | 석비 |
관련 인물 | 청주한씨 |
재질 | 석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에 있는 청주한씨 부인의 효열비.
청주한씨(淸州韓氏)는 29세 때 남편이 괴질에 걸리자 성심껏 간호를 하였고, 남편이 운명하려 하자 살을 베고 피를 주어 며칠을 연명하게 하였다. 남편이 운명하자 본인도 따르려 하였으나, 나이든 시부모를 모시기 위해 상례를 잘 치렀다. 시어머니가 병이 들자 극진히 간호하였고, 좌우 손가락을 베고[斷指] 피를 입으로 넣어 연명하게 하였다. 청주한씨의 효열을 기리기 위해 청주한씨 종중에서 비를 세웠다.
청주한씨 종중에서 1890년(고종 27) 효열비를 세웠고, 유림이 천거하여 찬양하였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 천동마을 어귀 길가에 있다.
장방형의 좌대 가운데 홈을 파고 비몸을 세웠고, 한옥 지붕형의 비머리를 얹었다. 앞에 비제를 새겼으며, 비문은 이병관(李炳觀)이 지었다.
앞면에 큰 글씨로 청주한씨부인효열비(淸州韓氏夫人孝烈碑)를 새겼고, 한문체의 비문이 있다.
효열을 실천한 청주한씨의 정신을 기려 세운 행적비로, 효열정신의 추숭활동을 알 수 있어 향토사적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