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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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牛山精舍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산 10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영미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17년 - 우산정사 개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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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우산정사 -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산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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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재지 | 우산정사 - 전라도 광주목 |
성격 | 정자 |
양식 | 골기와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관리자 | 행주기씨 문중 |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정자.
우산정사(牛山精舍)는 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의 향리(鄕吏) 행주기씨(幸州奇氏) 기정륜(奇梃崙)이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건립하였다. 우산정사가 건립된 정확한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송시열(宋時烈)이 액호(額號)를 써 주었다고 전하고 있어 대략적인 건립 시기를 추측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 종방마을 입구 도로변을 측면에 둔, 길 위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기정륜의 가옥에 있었지만, 가옥이 퇴락함에 따라 기정륜의 8세손 기경섭(奇景燮)이 현재의 터를 잡아 건립을 추진하다가 세상을 뜨자 기경섭의 아들 기세국(奇世國)이 1917년에 개축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골기와 팔작지붕 구조로 이루어졌다. 우산정사를 중심으로 정면으로 오동나무·배롱나무, 왼편에 대나무 숲, 오른편에 청솔나무가 둘러싸고 있다.
행주기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는 듯하고 일반 방문도 가능하다. 우산정사 뒤편에는 존성재라는 재각(齋閣)이 있으며 종친 모임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인근에는 효령노인복지타운과 광주도시공사 영락공원이 있다.
우산정사는 문중에서 관리를 하고 있어서인지 매우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작은 철문이 있지만 외부인들도 드나들 수 있게 열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