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노동자 지원 기관.

[개설]

광주광역시 노동센터는 광주광역시가 설립한 노동자 지원 기관으로 노동 단체가 수탁 운영한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노동센터는 광주 지역 취약 계층 노동자들의 노동 복지 향상과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2014년 1월 21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641-1번지에서 개소했고, 초대 센터장으로 신명근이 취임하였다. 2018년 1월 15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185-3번지로 이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취약 계층 노동자가 노동조합에 가입하거나 노동조합을 설립하여 스스로 노동 기본권을 보호하고 노동 조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동 관련 전문가들이 취약 계층 노동자들에게 발생하는 임금, 산재, 해고, 실업 등과 관련한 각종 불이익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과 다양한 법률적 지원 및 교육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노동 복지 향상과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노동자들의 근로 조건 및 노동 환경 등을 조사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대리 기사, 퀵서비스 기사, 보험 모집인 등 이동 노동자의 노동 인권 보장과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한 달빛쉼터를 운영한다.

[현황]

2022년 기준 조직은 센터장[이선화], 부센터장, 지원팀[법률지원팀, 교육지원팀, 상담·문화지원팀], 사무국장, 달빛쉼터, 교육부, 상담부, 총무부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 노동자들을 위해 법률 상담, 노동 인권 교육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권익 보호와 근로 조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