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성당.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서구를 중심으로 농성2동 일대, 농성1동, 화정1동, 화정2동, 월산4동 일부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농성동성당은 1975년 4월 24일 월산동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초대 주임 신부로는 천노엘[패트릭 오닐 노엘] 신부가 부임하였다. 1975년 5월 5일 본당 기공식이 있었으며 12월 8일 윤공희 대주교 집전으로 성당 낙성 및 축성식이 이루어졌다. 초기 성당의 규모는 성당 60평[198㎡], 사제관 32평[106㎡], 수녀원 12평[40㎡], 차고 창고 6평[20㎡]이었다. 1977년 9월 4일 42평[139㎡] 규모의 강당 및 교리실이 준공되었다.

1985년 10월 1일 새 본당을 위한 기공식을 거쳐, 1987년 연건평 670평[2,215㎡]의 규모로 성당을 증축하여 현재의 성당 모습이 되었다. 5월 4일 윤공희 대주교 집전으로 성당 축성식이 이루어졌다. 이후 인근 지역 신자 수의 증가에 따라 1988년 2월 5일 염주동성당이 관할 분리되어 496세대, 신자 1,306명이 분가 전출하였다. 1992년 2월 6일에는 주월동성당이 관할 분리되어 429세대, 신자 1,392명이 분가 전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본당 미사는 일요일 오전 6시 30분, 오전 10시, 월요일 오전 9시,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 오전 10시, 목요일 오전 10시,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5시, 오후 7시 30분에 있다.

[현황]

2020년 기준 총 신자의 수는 5,054명이며 주임 신부는 성종명[빈첸시오] 신부이다. 수녀회는 샬르트 성 바오로 수녀회이다.

[의의와 평가]

농성동성당은 지역 속에서 복음을 실천하며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지역 신자들의 신앙 성숙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