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239 |
---|---|
한자 | 泳樂亭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로 12[유촌동 494-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현숙 |
건립 시기/일시 | 1948년 - 영락정 건립 |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14년 - 영락정 개축 |
현 소재지 | 영락정 -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로 12[유촌동 494-11] |
성격 | 정자 |
양식 | 팔각지붕 |
정면 칸수 | 1칸 |
소유자 | 유덕동 주민자치회 |
관리자 | 유덕동 주민자치회 |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에 있는 1948년에 건립된 정자.
[개설]
영락정(泳樂亭)은 정종태(程宗太), 김정곤(金晶坤), 정원채(鄭元采), 정찬규(鄭燦奎)를 중심으로 유덕동 마을 동민들이 원래 있던 영풍정(泳豊亭)이 쇠락하여 1948년에 다시 지은 정자이다.
[위치]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광주농협 유덕지점으로 향하면 농협 맞은편에 있다.
[변천]
정자가 서 있는 곳의 예전 풍광은 맑은 호수가 정자 아래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또한, 인근에 드넓은 백사장을 낀 극락강이 있어 1970년대까지도 해도 광주 지역 학생들의 소풍 장소로 애용되는 곳이었다. 그 밖에 광주 지역 사람들이 한번쯤 다녀온 장소로 덕흥나루가 있었는데, 1970년대까지 운영되었다고 한다.
영락정은 버드나무가 많고 멀리 나루터가 보이는 강변마을에 세워진 정자였다. 급격히 변화해 온 유덕동 버들마을 인근의 일대를 답사하는 2008년 탐방기 자료에도 사진이 남아 있어 그때까지도 존립하였음을 알 수 있다. 2014년에 팔각형 정자로 개축되었다.
[형태]
전면 2칸, 측면 2칸으로 높은 마루와 낮은 난간으로만 이뤄져 개방되었으며 지붕은 우진각이었다. 현재는 팔각형 정자로 중건되었다. 정내에는 영락정이란 현판도 걸려 있었다.
[현황]
모정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도시 속에 농촌마을의 흔적으로 남은 정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