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537
한자 達摩山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기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1989년 - 「달마산」 광주직할시 광산구 삼도동 주민 임익주에게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1990년 - 「달마산」 광주직할시에서 간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
관련 지명 달마산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지도보기
관련 지명 가산마을 -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 지도보기
채록지 신동마을 -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지도보기
성격 설화|지명전설
주요 등장 인물 장군
모티프 유형 특별한 지형의 지명 유래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전해 오는 달마산 관련 이야기.

[개설]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 가산마을에 있는 달마산은 달리는 말의 형세를 띠고 있다고 붙여진 지명이며, 주변에는 달마산과 관련한 지명이 많이 전해 온다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신동마을에 거주하는 제보자 임익주의 이야기를 1989년에 채록해서 1990년 발행한 『광주의 전설』에 수록했다.

[내용]

달마산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 가산마을에 있는 산이다. 산의 모양이 말이 달리는 모습을 띠고 있다고 해서 달마산이라 불렸다. 샘이 가산마을 앞에 있는데, 말이 물을 마신다고 해서 구시샘이라고 불렸다. 금바위라 불리는 바위는 말을 탄 장군이 칼을 갈았던 장소이다. 달마산 주변에는 장군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전승되고 있다. 장군은 마을 주변에 있는 망우산에 가서 망을 보았고, 달마산에 와서 신을 삼았다. 장군이 달마산에서 신을 삼은 장소가 아직도 남아 있는데, 너비가 넓다. 또 장군이 오줌을 눈 흔적이 남아 있는 곳도 있다.

[모티프 분석]

「달마산」은 달리는 말의 형세를 띠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전설이다. 지명전설은 장군 모티프와 결합하여 주변의 특이한 지형과 지물에 다양한 지명을 만들어 낸다. 마을 사람들은 마을의 구시샘을 말이 물을 마신 장소로, 금바위를 장군이 칼을 갈았던 장소로 이야기한다. 「달마산」은 지형과 장군 모티프가 결합된 지명전설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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