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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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歌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해숙 |
채록 시기/일시 | 1999년 - 「자장가」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 주민 김봉순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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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 시기/일시 | 1999년 - 「자장가」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김정순 홍화옥 등에게 채록 |
채록 시기/일시 | 2018년 - 「자장가」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박사순에게 채록 |
채록지 |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
채록지 | 화산마을 -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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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민요 |
가창자/시연자 | 박사순|김봉순|김정순|홍화옥 |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화산마을을 비롯하여 광주 지역에서 아이를 재우거나 어를 때 부르는 민요.
「자장가」는 2018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증보한국구비문학대계' 사업의 일환으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화산마을 박사순[1944년생]에게 채록하였고, 1999년에 『광주의 민요』 발간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 서구 양동 김봉순[1935년생], 광주시 서구 농성동 김정순[1911년생], 홍화옥[1913년생] 등에게 채록한 노래이다.
「자장가」는 독창으로 불리며, 사설은 4음절로 구성되어 있다.
「자장가」 사설 일부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 애기 잘도 잔다/ 울 애기는 꽃밭에다 재와 주고/ 놈 애기는 개똥밭에다 재와 주고/ 자장 자장 잘도 잔다/ 우리 아기 잘도 잔다
멍멍 개야 짖지 마라/ 꼬꼬 닭아 울지 마라/ 우리 아기 잘도 잔다/ 자공자공 우리 아기/ 엄마 품에 폭 안겨서/ 칭얼칭얼 잠 노래를/ 늦췄다가 또 하면서/ 쌔근쌔근 꿈나라로/ 저녁놀~ 사라지면/ 돋아오를 밝은 달이/ 우리 아가 잠든 얼굴/ 곱게 곱게 비춰 주네
「자장가」는 아이를 재우거나 어르면서 아이에 대한 건강과 무병을 기원하는 노래인데, 부모의 아이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기대가 한껏 표출되어 있다.
「자장가」는 지역에 따라 구술자에 따라 사설 내용은 다양하며, 오늘날에도 많이 구술되고 있는 노래로, 부모의 자식에 대한 애정이 구체적으로 표출된 대표적인 민요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