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있는 지체 장애인 복지 기관.

[설립 목적]

씨튼수녀회사회복지원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신체적인 장애로 인해 자신의 잔존 능력과 잠재 능력을 개발하지 못하는 지체 장애인의 능력을 최대한 개발시켜 자아 실현 및 자립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사랑의 씨튼 수녀회에서 설립하였다.

[변천]

2001년 9월 25일 사회복지법인 씨튼수녀회사회복지원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다. 그해 12월 6일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를 열었고, 12월 24일 씨튼장애인주간보호소[현 씨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데레사의 집]를 설치하였다. 2002년 씨튼베이커리를 열었고, 2003년 식품 제조 가공업 허가를 받았다. 2013년 11월 29일 사회적기업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 4월 12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 표창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씨튼수녀회사회복지원에서는 2005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사회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2008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장애인들이 생산하는 유기농 제품의 보급에 힘쓰고 있다.

[현황]

2021년 11월 기준 씨튼수녀회사회복지원에서는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 씨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데레사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씨튼베이커리는 지체 장애인이 노동을 통한 기쁨과 보람을 누릴 수 있도록 씨튼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씨튼수녀회사회복지원에서는 지체 장애인이 신체 특성과 장애 상태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활용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