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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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自動車-距離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자동차로 33[임동 11-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성진 |
개관|개장 시기/일시 | 200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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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자동차의 거리 - 광주광역시 북구 자동차로 33[임동 11-4] 일대 |
현 소재지 | 자동차의 거리 -
광주광역시 북구 자동차로 33[임동 11-4] 일대![]() |
성격 | 판매 시설[특화 거리] |
면적 | 1km 구간[북구 임동 오거리~신안동 사거리] |
전화 | 062-526-0770 |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에 있는 자동차용품점이 밀집한 전문·특화 거리.
광주광역시 자동차의 거리는 2003년 자동차 전문상점가로 지정되었다.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 오거리부터 신안동 사거리 1km 구간에 튜닝업체·세차·광택·공업사 등 자동차와 관련된 업체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자동차용품 전문상가로는 전국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다.
1980년대에는 자동차 관련 업체가 1~2곳에 불과했지만, 광주역과 (구)고속버스터미널[중흥동], 전남대학교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상점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해서 2010년대에는 170여곳으로 확대되기도 하였다.
자동차의 거리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동차 관련 업체가 생기면서 점포가 증가하였다. 자동차의 거리로 지정되기 전에는 침체현상을 보이다가 상인회와 북구청의 노력으로 자동차의 거리로 조성되며 활기를 되찾았다.
자동차의 거리에는 내비게이션과 선팅, 정비공장, 카센터, 부품, 튜닝, 세차, 광택 등 자동차와 관련된 대부분의 업종이 입주해 있다. 점포들이 집적화되어 편리함과 가격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고, 다른 지역에서 부품을 가져다 쓰는 번거로움 없이 한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폐업하는 상점이 발생하게 되면 옆 점포가 인수해 매장을 키우는 방식으로, 점포 규모의 대형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제 불황으로 상가 침체가 있었으나, 상인과 북구청의 노력으로 자동차의 거리로 지정되었다. 이후 상징조형물 설치 및 전용주차장 건립, 이벤트 등으로 지역 시민들에게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147개의 점포가 영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