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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3257
한자 無覺寺
영어공식명칭 Mugaksa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광주광역시 서구 운천로 230[쌍촌동 1268-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다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71년연표보기 - 무각사 건립
개칭 시기/일시 2015년 10월 1일연표보기 - 조계총림 송광사 광주 포교당 무각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광주분원 무각사로 개칭
최초 건립지 상무대 무각사 - 전라남도 광주시 치평동 지도보기
현 소재지 무각사 - 광주광역시 서구 운천로 230[쌍촌동 1268-1]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국방부
전화 062-383-0108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 송광사 소속 분원.

[건립 경위 및 변천]

무각사(無覺寺)광주광역시 서구의 팔경 가운데 하나인 여의산에 있다. 1990년대 이후 광주광역시의 행정, 문화, 상업이 여의산이 자리한 상무지구로 옮겨지면서 무각사는 광주 불교 1번지로 자리 잡았다.

'일이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여의산에는 본래 극락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었으나, 1950년대 초반 상무대[전투병과교육사령부]가 들어서면서 장병들의 훈련 공간이 되었다. 1971년 당시 송광사 방장인 승려 구산(九山)과 지역 불자의 원력으로 국민 총화 단결과 남북통일의 기원을 담아 민·관·군 정신교육의 장으로 무각사가 창건되었다.

1994년 도심 개발과 함께 상무대가 전라남도 장성군으로 옮겨지고, 무각사를 포함한 여의산 일대가 5.18 기념공원으로 명명되어 광주광역시 시민의 쉼터로 남게 되었다. 무각사도 불자와 시민들의 수행 도량으로 거듭나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5년 초대 주지(住持)로 승려 광민이 부임하였다.

2007년 승려 청학이 주지로 부임한 직후부터 시작한 제1차 천일 기도를 원만히 회향(廻向)하여 무각사를 대한불교 조계종단 소속으로 등기 이전하였으며, 광주광역시와 호남 지역의 중심 사찰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010년 5월 중창 불사 원만 성취를 발원하는 기도 입재를 하였다. 2013년 제2차 천일 기도를 원만히 회향해 근래 한국 불교계에 감동과 신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사부대중의 수행 풍토를 일신하였다. 2017년 2월 3차 천일 기도 회향으로 무각사는 기도 수행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도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무각사는 도심 사찰로 드물게 일주문, 사천왕문, 대웅전, 종각 등 전통 사찰의 형태를 여법(如法)하게 갖추고 있어 대가람(大伽藍)으로 손색이 없다. 이 밖에 일주문 옆에 자리한 광주불교회관에는 광주불교연합회를 비롯한 광주전남포교사단, 불교계 언론사 등 각종 신행 단체가 입주해 있다.

[활동 사항]

무각사는 광주광역시 시민들과 불자 모두에게 열려 있는 수행·문화 공간이다. 시민들을 위한 수행 공간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7년 1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에 불교대학 설립 신고 후, 신도전문교육기관으로서 인증받아 불교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제13회 졸업식을 거행하였으며, 1300여 명의 졸업생과 330여 명의 포교사를 배출하였다.

무각사 문화관은 2013년부터 매년 지역 청년 작가들의 등용문인 신인 작가 공모전을 열고 있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개인전 전시 공간과 관련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무각사 일주문, 사천왕문, 종각, 전통문화 체험관, 무각사 문화관, 전통찻집, 불교회관 등이 있다. 반지하 700평[약 2314㎡], 지상 120평[약 397㎡]으로 이루어진 전통문화 체험관 1층에는 설법전, 수안당, 수선당, 지장전이 갖추어져 있으며, 그 위에는 대적광전이 있다. 무각사 문화관은 1층 로터스 북카페와 로터스 갤러리, 2층 템플스테이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불교회관에는 광주불교연합회, 불교신문, 광주전남포교사단, 호남불교문화원, BTN 등 불교 관련 언론사와 신행 단체가 입주해 광주광역시 불교를 이끌고 있다.

[참고문헌]
  • 무각사 안내책자 및 내부자료
  • 인터뷰(무각사 사무장, 여,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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