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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553
한자 電子-距離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광주광역시 동구 독립로 264번길 26-1[금남로5가 86-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성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7년연표보기 - 전자의 거리로 동구청 지정
최초 설립지 전자의 거리 - 광주광역시 동구 독립로 264번길 26-1[금남로5가 86-2]
현 소재지 전자의 거리 - 광주광역시 동구 독립로 264번길 26-1[금남로5가 86-2]지도보기
성격 판매 시설[특화거리]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있는 전자상점이 밀집한 특화거리.

[개설]

광주광역시 전자의 거리는 2000년도 이전에는 광주 도심에 자리잡고 있어서 편리한 교통 요충지라는 점을 활용하여 가전제품, 전자부품, 음향기기, 전기자재, CCTV, 컴퓨터 등 전자상가 전문상점가로 자리 잡았으며, '정보기기 쇼핑의 메카'로 불리었다.

[변천]

1982년 반도전자도매상가가 설립되었고, 인근에 전자도매상들이 생겨나면서 거리가 활성화 되었다. 이후 금남전자랜드가 인근 지역에 함께 들어가면서 반도전자상가와 금남전자랜드, 소규모 전자업체가 입주한 호남상가 등으로 대규모 전자시장이라는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 과거 20년 전에는 새 학기가 되면 PC, 워크맨, 게임기 등을 구매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였다. 2000년 이전에는 250여 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었다. 그러나 전자제품 대형 할인매장의 등장과 온라인 쇼핑으로 인하여 소비자의 구매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전자의 거리를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상인과 지방자치단체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공간으로 조성하고 드론, 로봇 등 최신 전자기기 관련 강좌 등을 추진하였다. 또한 고객 확충을 위해 정부로부터 주차장 부지 예산으로 30여 억 원을 들여 고객주차장을 확보하였다. 또한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자의 거리를 찾는 고객에게 평일 백화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자의 거리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 감사품도 주었다.

[현황]

2021년 기준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는 120여 개로 전자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대구와 부산 등 침체된 다른 지역의 전자상가 시장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강구하고 있다. 또한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해 상시 이벤트를 벌이고 있으며, 전자의 거리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 뉴스 등 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참고문헌]
  • 『무등일보』(2007. 6. 26.)
  • 광주역사문화자원 스토리텔링(http://gjsto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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