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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민주유공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208
영어공식명칭 Kim Dongsu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진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58년 7월 2일연표보기 - 김동수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80년 당시 - 김동수 조선대학교 전자공학과 3학년 재학
몰년 시기/일시 1980년 5월 27일연표보기 - 김동수 사망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7년 5월 - 5.18구묘지에서 국립5.18민주묘지로 이장
학교|수학지 조선대학교 - 광주광역시 동구 필문대로 309[서석동 375]지도보기
활동지 옛 전라남도청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26번길 지도보기
묘소 국립5.18민주묘지 -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운정동 563]지도보기
성격 5.18민주유공자
성별
대표 경력 대학생 불교연합 전라남도 지부장

[정의]

전라남도 광주시 출신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개설]

1980년 조선대학교 3학년 재학 중이었던 김동수[1958~1980]는 대학생 불교연합 전라남도 지부장으로 석가탄신일 행사 준비로 분주하였다. 행사 준비로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다가 광주시에서 일어난 소식을 듣고 광주시로 돌아왔다. 옛 전라남도청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동참하던 중 5월 27일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사망하였다.

[활동 사항]

김동수는 1980년 5월 18일 오전 석가탄신일 행사 준비로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었다. 김동수는 목포시에 내려온 시민군들에게 전라남도 광주시의 소식을 접하고 5월 21일 시민군의 차를 타고 광주로 향했다. 5월 21일 저녁 무렵 이미 광주를 벗어난 계엄군은 시 외곽을 봉쇄하고 있었다. 김동수는 고모에게 전화를 걸어 군인들이 많아 효천[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행암동]에서 하루 묵고 아침에 광주시로 들어가겠다고 하였다. 이 전화를 끝으로 5.18민주화운동 기간 동안 가족들에게 연락이 없었다.

김동수광주시로 들어와 전라남도청으로 향하였고, 5월 27일 항쟁 마지막 날 전라남도청에서 계엄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것이다. 사망 원인은 좌측 경부와 맹관 등에 입은 총상이었다.

고모와의 전화를 마지막으로 소식을 알 길이 없었던 가족들은 김동수를 찾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였으나 찾을 수가 없었다. 김동수의 소식이 가족들에게 전해진 것은 5월 말쯤이었다. 전라남도 장성군청에 다니는 친척이 김동수전라남도청에서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사망하였는데, 망월묘지공원[5.18구묘지]에 묻혀 있다는 것이다. 소식을 접한 가족들은 시신이 지니고 있던 염주와 시계 등을 통해 김동수의 시신임을 확인하고 망월묘지공원에 안장하였다. 1997년 5월에 국립5.18민주묘지로 이장되었다.

[묘소]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되어 있다. 묘지번호는 2-27이다.

[상훈과 추모]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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