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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루시 도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995
영어공식명칭 Mary Lucy Dodson
이칭/별칭 도마리아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종교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양라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81년연표보기 - 마리 루시 도슨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2년 - 마리 루시 도슨 수피아여학교에서 교육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22년 - 마리 루시 도슨 부인조력회 창설
활동 시기/일시 1930~1931년 - 마리 루시 도슨 전국여전도회 3~4대 회장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50년 7월 22일 - 마리 루시 도슨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라스코 도착
몰년 시기/일시 1972년연표보기 - 마리 루시 도슨 사망
출생지 미국 조지아주
활동지 수피아여학교 - 전라남도 광주군 부동방면
성격 선교사
성별
대표 경력 수피아여학교 교사|전국여전도회 3~4대 회장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파송되어 교육 활동과 호남 지역 전도 활동을 활발히 펼친 미국 출신의 선교사.

[개설]

마리 루시 도슨(Mary Lucy Dodson)은 1912년 파송(派送)되어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정착하였다. 수피아여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며 교육과 인력 양성을 위해 활동하였을 뿐만 아니라, 1922년 부인조력회 창설, 전국여전도회 3~4대 회장을 역임하며 여성의 교육과 권리 보호를 위해 활동하였다. 태평양전쟁이 발발하면서 강제 출국이 내려졌지만 이를 거부하고 6개월간 연금 상태를 겪기도 하였다. 1950년 7월 22일 선교사직을 은퇴하고 한국을 떠났다.

[활동 사항]

마리 루시 도슨 선교사는 수피아여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쳤으며, 남학생과 어린 초등학생 800명을 모아 숭일·수피아 연합 보통학교를 건립하여 7년 동안 교장을 역임하면서 교육 활동을 펼쳤다. 1922년 부인조력회를 설립하였고, 1930~1931년 전국여전도회 3~4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성 교육과 인력 양성을 위해 헌신하였다. 기독교 선교를 위해 조랑말을 타고 무등산, 지리산을 넘어 나주, 화순, 장성, 고창까지를 넘나들며 선교 활동에도 전념하였다. 1950년 7월 22일 선교사직을 은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사상과 저술]

1952년 38년 동안 작성한 일기와 서한을 모아 미국에서 『Half a Life Time in Korea[조선에서의 반평생]』를 출간하였다. 2015년에 편역자 양국주가 마리 루시 도슨의 연보와 사표를 추가해 『도마리아, 조선에 길을 묻다』를 서빙더피플에서 출간하였다. 이 책은 1912년 9월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목포로 향하는 배 안에서 보낸 편지로 시작해 6.25전쟁 와중인 1950년 7월 22일 한국을 떠나 다시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할 때까지 37년 9개월간 이 땅에서 독신으로 지내며 기독교를 전파하면서 생활했던 내용들을 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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