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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213
한자 三湖亭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광주광역시 북구 양지마을길 17-5[양산동 107]
시대 조선/조선,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영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축|증축 시기/일시 1917년 - 삼호정 증축
현 소재지 삼호정 - 광주광역시 북구 양지마을길 17-5[양산동 107]지도보기
성격 정자
양식 팔작지붕
정면 칸수 2칸

[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정자.

[개설]

삼호정(三湖亭)은 정수충(鄭守忠)이 휴식처로 이용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위치]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본촌일반산업단지 인근에 있으며, 양지어린이공원에서 도보로 2분 거리 이내에 있다.

[변천]

처음 지어졌던 삼호정은 장소도 협소하고 지붕이 띠집으로 되어 있는 초라한 모습이었다. 정수충이 처음 지었던 것이 퇴락하자 동일 부지에 후손 정병현(鄭丙鉉)이 다시 지었다. 1917년 정천익(鄭天翼)이 띠집의 초가인 누정을 지금의 형태인 팔작지붕에 기와로 증축하였다.

[형태]

2칸 건물로 구조 자체가 정자 용도로 꾸며져 방이 없는 마루로 트여 있는 무실정자이다. '|'자였던 삼호정만석재(晩石齋)를 지으면서 관리하기에 용이하게 'ㄱ'자로 이어 좌측은 삼호정, 우측에 재각(齋閣)의 용도로 사용하는 만석재가 있는 특이한 구조를 취한다. 삼호정의 뒷면을 제외한 좌우 전면이 모두 벽돌 및 토담으로 둘러 있다.

[현황]

현재 외부인의 출입이 불가하며 후손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담으로 둘러쌓인 부지 내에 정윤길정려(鄭潤吉旌閭), 정재요밀양박씨효열각(鄭在堯密陽朴氏孝烈閣), 만석재 등의 문화재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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