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과 중흥동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

2009년 11월 19일에 고시한 향토문화로 구간에 2000년부터 광주광역시청과 북구청은 ‘향토문화의 거리’를 조성하였다. 조성한 후 문화 관련업체들이 들어와 문화활동 공간으로 이용되었으나, 2008년부터 북구청이 예산 부족으로 사업을 중단하여서 이후 문화 관련업체는 줄어들어 예전과 같지 않다.

[명칭 유래]

2000년 광주광역시청과 북구청이 조성한 ‘향토문화의 거리’의 거리명을 도로명으로 사용하였다.

[제원]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부터 중흥동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로 총길이 759m였으나, 현재 아파트 공사로 통행할 수 없는 구간이 있다. 통행할 수 있는 구간은 1차선으로 일방통행 구간이다.

[변천]

향토문화로는 2016년부터 중흥3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아파트 건설이 확정된 이후, 2019년 3월까지는 통행 가능했으나 2021년 4월 현재는 통행할 수 없다.

[현황]

향토문화로 기점에는 ‘향토문화의 거리’라는 오브제가 있어 향토문화로의 시작을 알 수 있다. 일방통행 구간으로 약 430m를 가면 서양로에서 당뫼로와 연결된다. 당뫼로와 연결되는 지점에서 광주북구평생학습관까지의 구간은 현재 2022년 완공 예정인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통행할 수 없다. 광주북구평생학습관부터 종점까지 약 100m가 남는다. 종점에도 ‘향토문화의 거리’라고 쓰여 있는 오브제가 있는데, 북구청에서 서방로를 타고 약 100m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다. 오브제부터 향토문화로는 기점 방향으로 일방통행 구간이나, 광주북구평생학습관 근처에서 아파트 공사 현장이 시작되므로, 현재 향토문화로는 이용할 수 없으며 우회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