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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308
한자 芝坪洞
영어공식명칭 Jipyeo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평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차주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나주군 삼도면 지평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9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나주군 삼도면 지평리에서 전라남도 광산군 삼도면 지평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전라남도 광산군 삼도면 지평리에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지평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광주직할시 광산구 지평동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평동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면적 4.13㎢
가구수 165가구
인구[남/여] 280명[남 143명|여 137명]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지평동(芝坪洞)의 지명은 지산리(芝山里)와 운평리(雲坪里)의 명칭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것이다.

[형성 및 변천]

지평동 지역에는 선사시대의 유적인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어 그 오랜 거주 역사를 짐작할 수 있다. 지평동은 조선 후기 나주목(羅州牧) 삼가면(三加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나주군 삼가면 신정리(新丁里), 지산리, 가삼리(加三里), 운평리를 합하여 나주군 삼도면(三道面) 지평리(芝坪里)라고 하였다. 1949년 나주군 평동면(平洞面), 삼도면, 본량면(本良面)이 광산군(光山郡)에 편입되면서 광산군 삼도면 지평리가 되었다. 1988년 광주직할시의 구역 확장으로 전라남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로 편입되고 광산구가 신설되면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삼도출장소 관할 지평동이 되었다. 1995년 광주직할시가 광주광역시로 승격되면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평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환경]

지평동광산구 서북부에 자리한다. 지평동의 자연마을로는 가삼(加三)마을, 지정(芝亭)마을, 운평(雲坪)마을이 있다. 매봉산 자락에 가삼마을과 지정마을이 있고 복룡산 자락에 운평마을이 자리한다. 주요 경작지는 마을과 평림천 사이에 자리한 염해평이다. 염해평은 과거에 바닷물이 들어왔던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염해평 아래에 황룡강평림천이 합류하는 지점이 있어 들판에 수해가 심했지만 장성댐이 축조되고 황룡강평림천에 제방이 설치되어 수해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현황]

2020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4.13㎢이며, 인구는 165가구에 총 280명으로 남자가 143명, 여자가 137명이다. 지평동은 행정동인 삼도동에 속한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 주변으로 펼쳐진 넓은 경작지에 주로 벼농사를 지어 소득을 올리고 있다. 벼농사 외에도 보리, 밀, 깨 등 밭작물이나 토마토, 오이, 고추 등 시설 작물을 재배하여 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국도 제22호선국가지원지방도 제49호선이 교차하는 곳이지만, 국도 제22호선 도로 확장과 국가지원지방도 제49호선 도로 건설, 평림천 제방 공사의 영향으로 경작지가 절반 정도로 줄었고, 고령화로 인해 재배를 그만두는 농가도 발생하고 있다. 유적으로는 고인돌 21기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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