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확인된 구석기시대의 유적. 구석기시대는 약 260만 년 전~1만 2천 년 전까지의 시기로 지질학적으로는 제4기 갱신세에 속한다. 이 시기 지구는 빙하기로 극지방과 높은 산악 지역에 빙하가 형성되면서 해수면이 낮아진다. 한반도 역시 서해의 낮은 대륙붕 중 일부는 육지화되었다. 200만 년 전 아프리카를 떠난 인류는 적어도 150만 년 전 동아시아 지역에 도달하였으며 중...
고려 말기에 축성된 광주의 읍성과 그 사대문.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동과 서남동 일부에 걸쳐 있던 광주읍성으로 고려 시대 말기에 축성하여 일제 강점기 초에 철거되었으며 사대문과 관아 시설을 갖춘 전라남도 행정의 중심지였다....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생룡마을 뒤편 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옛 성터. 생용동 성터는 후백제 시기[892~936년]에 쌓은 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성곽으로 보인다. 『문화유적총람』에 따르면, "생용동 성터는 '우치산성지(牛峙山城址)'라고 불리며 1894년(고종 31) 당시 국내외 정세에 대비한 피란처로 생룡마을의 범경준, 범윤길, 범윤기 등이 축조하였다. 길이...
광주광역시에서 확인된 신석기시대의 유적.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나면서 지구 기후는 온난해지고 해수면이 상승하였다. 한반도 역시 B.P.8,000년에서 B.P.5,000년 사이에 현재와 같거나 약간 높은 기후가 형성되었고, 몇 번의 부분적인 기후 변동을 통해 현재의 기후와 식생이 형성되었다. 이 후빙기의 새로운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나타난 인류의 새로운 사회 양상을 구석기시대와 구별...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성안마을에 있는 성터.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성안마을 일대에 있다....
광주광역시에서 출토된 흙으로 빚어 불에 구워 만든 그릇. 토기는 흙을 개어 빚은 후 불에 구워서 만든 그릇으로 신석기시대 이래로 사용되었다. 보통 500℃~1,000℃ 이하에서 구워지며 그 이상에서 구워진 것은 도기(陶器)로 구분되는데, 단단한 정도에 따라 연질과 경질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통일신라시대 이후에 나오는 유약을 바른 자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토기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