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윤해병(尹海炳)[1906~1967]은 전라남도 광주군 송정면 송정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서 태어났다. 송정공립보통학교를 거쳐 송정중학원에 입학하였으나, 병약하여 중도 퇴학하였다.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인 이경채(李景采)와 박병하(朴邴夏)의 항일 활동을 적극 지원하다 일본 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