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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흐른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3657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염승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작|발표 시기/일시 2011년연표보기 - 「역사는 흐른다」 창작 발표
초연|시연장 광주문화예술회관 -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60[운암동 328-16]지도보기
제작 단체 극단 각인각색 -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32길 56[동선동2가 100번지]
성격 5월 연극
작가(원작자) 이정하
감독(연출자) 이정하
출연자 최운학|김수미|곽길한|조슬기|김정훈|강현중|김화석|유승진
주요 등장 인물 신강희|소녀

[정의]

군부 세력의 인권 유린과 정치적 폭거를 통하여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로운 삶을 역설한 5월 연극.

[개설]

「역사는 흐른다」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항쟁에 참여하는 한 대학생을 통하여 일상 속에 살고 있던 전라남도 광주 시민들이 전두환 군부 세력에 의하여 어떻게 파괴되는지 보여 주는 작품이다.

[공연 상황]

「역사는 흐른다」는 극단 각인각색이 2011년 광주평화연극제 출품작으로 2011년 5월 7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였다.

[구성]

「역사는 흐른다」는 거시적인 풍경 조망과 정밀 현미경 화법으로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라남도 광주 시민의 심리를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주인공인 신강희를 중심으로 광주 시민들이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하기까지의 갈등과 고뇌, 내적 성장을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내용]

1980년 전라남도 광주 금남로의 시민들은 평상시와 다를 바 없이 평화로운 모습이다. 그러나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군부 정권은 광주 시민들을 학살하기 시작하는데, 대학생 신강희는 계엄군의 폭력을 목격하고 두려움에 현실을 외면하고 숨는다. 하지만 이웃이 억울하게 죽는 모습을 목격한 이후 아픔에 공감하고 항쟁에 참여하여 계엄군에 맞서지만 끝내 전남도청에서 사망한다.

[의의와 평가]

「역사는 흐른다」는 인권 유린, 정치적 횡포, 군사 독재를 과장되게 보여 주면서 충격과 공포를 극대화해 이끌어 내고 있다. 그래서 5.18민주화운동의 스펙터클을 역동적으로 재현하는데, 특히 역동적인 코러스 이미지를 사용하면서 5월의 참혹함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항쟁을 참여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리면서 당시 정치적 횡포와 만행을 되돌아보게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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