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에 있는 순수 미술 단체.

[설립 목적]

야외스케치와 연수 등 생활 속 예술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기 위해 설립되었다. 아마추어 미술애호가 모임을 지향한다.

[변천]

광주일요화가회는 1967년 광주미술협회의 후원 아래 아마추어 미술애호가들이 모여 발족한 단체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일요화가회는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주로 광주광역시 근교의 장소에서 만나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처음 배우거나 오랫동안 그린 사람들로 회원을 구성하고 있으며, 거의 매년 1회의 회원전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전국 23개 지역의 일요화가회가 매년 함께 만나는 ‘전국일요화가회 스케치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현황]

광주일요화가회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미술 단체이며, 성실하고 왕성한 전시를 지속하고 있다. 2019년 10월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 분관 갤러리에서 제 49회 광주일요화가회원전을 열었다. 2019년 기준 하대식 회장이 단체를 이끌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67년 창립된 순수미술 동호회로 광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단체이다. 광주일요화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벽을 허물고 전업 작가 모임으로 손색없을 만큼 발전하였다. 국내 예술가 모임 중 두 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