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에 있는 사회 복지 단체.

[설립 목적]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내 다양한 사회·복지 단체의 통합과 업무의 협의·조정 기능이 필요해짐에 따라 사회·복지 사업을 총괄하고 실천함으로써 중앙 정부 및 지방 정부와의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는 실천 기구로서 설립되었다.

[변천]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의 뿌리는 1983년 3월 7일 설립된 천주교 광주대교구의 사회 사목 기구인 인성회[Human Development Committee]이다. 1992년 2월 천주교 광주대교구의 기구를 개편하면서 인성회를 사회복지위원회로 변경하였고, 1999년 8월 23일에는 사회복지부로 개편하였다. 2002년 2월 사회사목상담실을 개소하고, 그해 7월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복지법인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설립을 인가받았다. 2008년 12월 19일 광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였다. 2014년부터 광산구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광주카리타스근로시설, 광주카리타스보호작업장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는 직영 시설 및 산하 시설에 대한 관리와 지원, 봉사자 교육, 지구 모임, 긴급 생계 및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1월 기준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의 조직은 대표이사, 상임이사와 3명의 신부로 구성된 복지회사제모임 및 사무국의 시설복지팀, 지역복지팀, 개발지원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집 3개소, 지역아동센터 2개소, 노인 복지 시설 7개소, 장애인 복지 시설 4개소, 복지관 및 자활 센터 등의 지역 복지 시설 6개소, 천주교 광주대교구 북한이탈주민지원센터, 미혼모 쉼터인 ‘성모의 집’, 청소년 대안학교인 ‘행복학교 36.5’ 등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직영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