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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허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700
한자 光山許氏
영어공식명칭 Gwangsan Heo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본관 광산 - 광주광역시

[정의]

허황옥을 시조로 하는 광주광역시의 세거 성씨.

[연원]

허씨는 국내 29위의 성씨로 멀리 그 연원을 가락국 김수로 왕비 허황옥에 두지만, 주로 고려 이후 세계파조를 중심으로 32본관으로 나뉘어 있다. 가장 큰 집안이 양천허씨로 13만여 명이고 김해허씨가 12만여 명으로 그 뒤를 쫓는다.

[현황]

광산허씨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광산현 토성으로 나오는 13성 중의 하나인 세거 성씨이다. 광산현 토성으로 나오지만 별로 인물을 내지 못한 탓인지 조선조 광주의 향토지에서 광산 본관 허씨를 찾아볼 수 없다. 1924년 『광주읍지』의 효자효부 난에서도 김해허씨 1명과 양천허씨 2명이 올라 있을 뿐 광산허씨는 보이지 않는다. 2015년 통계 기준으로 광산 본관 허씨는 전주시에 547가구 1,669명이 살고 있고, 광주광역시 내에도 33가구 95명이 살고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광산현 궁실기문 항목을 보면 허종(許琮)[1434-1494]의 글이 실려 있다. "고향에는 무수히 연기 낀 봉우리가 가렸는데……"로 시작하고 있어서 광주와의 인연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허종은 양천허씨 18세로 전라도절도사와 우의정을 지낸 공신으로 허손(許蓀)의 아들이다. 인연을 보면 허종의 아버지 허손의 처가가 화순최씨였으므로 허종의 어머니가 화순에 살고 있었다면 허종도 화순에서 낳아 자랐을 것이다. 그러나 허종은 공신이었고 두 아들 또한 정국공신으로 한양에서 자랐으므로 광주허씨와는 관계 없었을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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